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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을 시작했어요 ^^

파티셰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8-10-28 16:20:06
결혼 7년만에 작은 오븐을 장만하여 제빵을 시작했어요.

아직 발효빵은 엄두를 못 내고 있고,

머핀, 쿠키, kfc 비스켓 이렇게 해봤는데, 모두 대성공이었습니다. ^^

밤에 아기들 재워놓고 머핀 구워 먹는다니까요. ^^;;

이번 주말에는 파운드케익과 우노리님의 간단 사과케이크 해보려구요.

그래서 이 긴축재정 시기에 브레드가든에서 이것저것 엄청 주문했다는 거 아닙니까.

집에서 만드는 것보다 제과점에서 사먹는 것이, 다이어트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나 더 좋은거 맞죠? ^^;;;
IP : 122.35.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8 4:21 PM (59.10.xxx.194)

    흠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비싼거같애요. 좋은것만 쓰다보니.

  • 2. ..
    '08.10.28 4:23 PM (203.229.xxx.209)

    경제적인 면은 아마 더 비쌀 거에요.
    밀가루 등등 재료를 유기농 아니고 일반으로 사서 빵만 들면 제과점 빵 사먹는 거랑 다를바 없다고 기사에 나왔어요. 집에서 만들땐 좋은 재료 쓰니까 훨씬 더 비싼 거 같아요.

  • 3. 어머
    '08.10.28 4:30 PM (211.179.xxx.69)

    ㅎㅎ 저도 오늘부터 시작하는데.. 사실 재료 택배 기다리고 있는데 왜 여지껏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개시할수 있을런지...

  • 4. ^^
    '08.10.28 4:31 PM (218.236.xxx.184)

    그래도 따져보면 경제적이예요
    초기재료비가 많이 들어서 그렇지
    롤케잌하나 만들어서 제과점과 비교해보니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그런데 다이어트는 .. ^^;;
    다이어트가 되긴해요
    만들때 설탕이랑 버터들어가는 양을보니
    좀 덜먹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

  • 5.
    '08.10.28 4:32 PM (122.29.xxx.101)

    제빵은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요 -_- (당연하지 않나요; )
    경제적인 것도.......싸다고 할 수는 없죠.

  • 6. 저도
    '08.10.28 4:34 PM (220.120.xxx.193)

    설탕 버터 들어가는 양 보고 초기에 맘접었네요..발효빵은 하고 싶긴 한데..아직 솜씨가 없어서..
    케익이나 쿠기는 정말 다여트에 적입니다.ㅠ

  • 7. 전 프레즐
    '08.10.28 4:42 PM (203.212.xxx.73)

    을 많이 만들어 먹어요 제빵기도 있겠다..밀가루하고 이스트만 있으면 되거든요...
    나가서 프레즐 사먹으면 한개에 2천원정도 하는데 2천원이면 프레즐 20개는 해먹을수있으니까요
    요즘 빵을 다시 구워야하는데 귀차니즘에 빠졌습니다...ㅡㅡ

  • 8. 경제적은 아니나
    '08.10.28 5:29 PM (211.213.xxx.74)

    경제적은 아니나 건강에 도움이 되요
    음..설탕 버터때문에 살이 찔테니 건강에 도움이 안되려나요? ㅎㅎ
    아무래도 일반 밀가루 써도 버터를 쓰시구 우유도 풍부하게 넣으시구 그러니 제과점에서 파는것보담 질적인 면이 훨씬 낫지요.^^
    이것저것 재료도 내맘대로~~(물론 처음엔 기본레시피에 충실하셔야해요!!)

    전 쿠키는 애들 현장학습갈때 간식용으로만 가끔 굽는편이구요 그외엔 발효빵 많이구워요
    나의 사랑 식빵~~ ㅎㅎㅎ
    오늘은 오렌지피코님 레시피대로 호박식빵 구웠네요
    유기농단호박을 듬뿍~~ 넣고 버터넣고 우유넣고..^^
    설탕을 좀 줄여서 단호박 특유의 약간 끝이 쌉쌀(?)하지만 느무느무 촉촉 부들부들 맛나네요^^
    낼은 감자식빵 만들려구요 흐흐흐...
    집에 있는 넘쳐나는 재료들 (바나나가 물러지기시작하면 이것도 베이킹에 넣고 감자가 많으면 감자넣는 베이킹 고구마가 있음 고구마넣구..)로 그때그때마다 만드니 너무 좋던데요

    물론!!!돈은 절약되지 않습니다..-_-
    저만 그런걸까요? 도구욕심이 유별나네요 ㅠㅠ 또한 포장재료 욕심도요 ㅠㅠ
    그래도 주위분들께 드리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시니 저도 행복하구요 ㅎㅎ
    옆집 할머니가 요리를 잘하시는데 저에게 음식 가져다 주면 전 주로 빵 만들어서 드려요.할머니도 좋아하시구 저도 할머니 맛있은 음식 먹어 좋고..ㅎㅎ

  • 9. //
    '08.10.29 7:51 AM (58.143.xxx.92)

    집에서 베이킹하시면 초기에는 돈이 좀 들지만 훨씬 경제적이고 무엇보다 좋은 재료와 입맛대로
    만들 수있으니 좋은거같아요...버터나 설탕도 줄여서 넣을 수 있어요. 발효빵 만들게 되면 말 할 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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