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도우미분 모자동실에서 써보신분?

제왕절개 조회수 : 470
작성일 : 2008-10-28 12:34:55
첫째때는 친정엄마가 도와주셔서 제왕절개였는데도 첫날부터 아기 젖물렸거든요
힘겹게 완모를 하긴했는데..
이번엔 도움받을곳이 없네요

산후도우미분 미리 불러서 모자동실하려고 하는데요...
업체측에선 딱히 할일이 없을거 같다고 꺼려해요.. 전에도 이런케이스 있어서 사람 보냈다가
결국 하룬가 쓰고 취소한 경우 있다고 하면서요
친정엄마 해주실땐 굉장히 피곤해하셨는데..
정말 할일이 없을까요... 그땐 전신마취라 정신없이 아팠던 기억만있고.. 다른건 기억이 가물하네요
사람을 안쓰기는 힘들거 같고.. 쓰자니 할일없다고 하고.. 우째야할지 -_-

IP : 218.237.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8 12:37 PM (203.142.xxx.241)

    산후조리원에서 모자동실 안 해도
    모유수유 1000000000% 가능해요.

    특별히 모유수유 권장 하지 않는 조리원 가도
    오히려 간호사분들한테 아이 안고 젖병 물려주기를 요구하지 않으니
    간호사들이 알아서 잘 인터폰 넣어줘요.

    지금 생각하시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닌듯.

  • 2. .
    '08.10.28 12:39 PM (211.178.xxx.223)

    모자동실 넘 힘들꺼 같아요...
    병원에서는 그냥 조리에 힘쓰시고 조리원 가시거나 댁에서 산후도우미랑 모유수유 하심이 어떨지요

    저는 자연분만이었어도 잠 못자고 젖물리다가 넘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 3. 원글
    '08.10.28 12:40 PM (218.237.xxx.206)

    모자동실은, 조리원이 아니라 병원에서요...
    첫애때문에 조리원은 안갈거구요.. 집에서 조리 할꺼랍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은 콜해줘도 제가 움직이지 못할상황이니까요..

  • 4. 원글
    '08.10.28 12:41 PM (218.237.xxx.206)

    맞아요.. 힘들긴힘들어요.. 저도 첫애때 비몽사몽간에 젖물리고.. 몸도 정말 오랫동안 아팠는데
    그래도 초유를 먹어서인지 황달이고 잔병치레고 없는 아이보니까
    둘재도 욕심이 생기네요 --;

  • 5. 간병인 추천
    '08.10.28 1:01 PM (58.153.xxx.64)

    저는 모자동실은 아니었는데
    제왕절개 후에 너무 힘들까봐(쌍둥이여서)
    간병인 5일썼어요.
    산후도우미는 병원에 같이 있는것 조금 꺼려하고
    비용도 오히려 간병인분이 훨씬 싸고해서
    조리원까지 애기 데려다주는 걸로 해서
    5일 썼어요. 종일로.
    간병인 사이트에 산부인과 간병 경험 있으신분으로
    구해보세요. 전화해보셔도 되구요.
    하루전에만 전화해도 구해서 보내주시더라구요.
    산후패드 가는것 까지 다 해주셨어요.
    출산하시는 병원에 등록된 간병인도 계시니까
    먼저 그거 알아보시고 마땅치 않으면
    다른 업체 알아보세요.
    유니폼 입으시고 손까닥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잘 봐주세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 간병인 제도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따른 업체에다 했어요.

  • 6. 요즘은.
    '08.10.28 1:17 PM (210.94.xxx.89)

    산후조리원에서, 전화로 콜하면, 애기 데려다 주고. 콜하면 데려가주고.
    힘들다고 말하면 옆에서 선생님이 계속 도와주시고 그러는데요.
    따로 부르시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 7. ^^
    '08.10.28 2:28 PM (222.237.xxx.19)

    첫애 출산을 언제 하셨어요?
    저는 7월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전신마취요..근데 예상보다 안아파서 3일만에 퇴원했거든요.
    저희 형님이 9년전에 첫애 출산하시고 얼마전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첫애때 처럼 아플까봐
    걱정하셨는데 막상 낳고 나니 이번에는 하나도 안힘드네 하시더라구요.
    제 생각에 링거에 들어가는 동그란 진통제 땜에 그랬던거 같은데 제 생각에도 간병인 쓰시는게
    훨 나을 듯 해요.
    아기는 젖물릴때쯤 신생아실에서 데려다 달라고 하시고 그럼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