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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조언부탁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8-10-28 09:53:29
아래 눈성형이야기가 나와서요
저도 코성형 알아보고 있어요
연예인처럼 하는거 말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데 한사람들한테 물어볼수 없잖아요
그리고 제 주위사람들은 다들 한티가 많이 나던데 한번씩 보면 진짜 자연스럽게 잘되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꼭 알고 싶어요

꼭 좀 올려주세요 진짜 저도 절실합니다
IP : 203.244.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08.10.28 10:27 AM (121.150.xxx.147)

    어디신가요?
    코는 정말 잘하는곳으로 가야해요.
    왜냐면 우리나라 사람들 중 비중격이라고 코가 전부 약간 휜코가 많거든요.
    휜코의 경우..코뼈부터 바로잡아야 하고 그다음 코를 세워야합니다.
    문젠 성형의들 중 그 수술이 큰수술이고..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휜코 두고 그냥 코만 세워서..코가 삐뚠것이 더 심하게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가끔..에덴의 동쪽에 이미숙의 친척으로 나오는 여자 탈렌트 보면 그런가 아닌가 싶어요.
    얼굴 입옆에 점있는 분..
    성형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큰수술엔 약하셔서..성형은 작은 수술이거든요.

    일단 휜코뼈 할수 있는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경남쪽이면 제가 아는곳이 있지만 타지역이면..그것 부터 여ㅜ쭈어 보세요.

    하고 나서..얼굴이 더 삐뚤어 보여도..의사들 딴소리 합니다.

  • 2. 인나장
    '08.10.28 10:33 AM (211.47.xxx.22)

    성형카페 가입하셔도 도움이 될꺼같아요...사실 저도 코 성형하고싶어서 카페가입했는데여 맨날 전후 사진 눈팅만 열심히해요...막상 용기는 안나네요

  • 3. 경험자
    '08.10.28 10:51 AM (124.5.xxx.99)

    저는 두번의 코수술경험이 있는데요, 처음수술은 코수술에 대해 전혀 모르던시절 무조건 코만 높이면된다는생각으로 실리콘으로 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콧등이 푸르스름해지고, 누가봐도 코수술한거 티가 다나고 그러다가 13~4년정도 지나서 갑자기 실리콘이 아래로 처져서 코를 뚫고나오기직전까지가는 부작용이 일어나서,, 너무너무 무서워서 월급많이주던 직장까지 관두고선,,몇날몇일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다 보형물은 더이상 무서워서 안되겠고, 그냥 실리콘만 빼고살기엔 너무나 오랫동안 높은코로 살아왔었기에 안되겠고해서,, 엉덩이부분의 진피를 떼서 시술하는 진피지방으로 코수술을 했습니다.
    가격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엉덩이에 흉도 지네한마리 올려진것처럼 꽤 큰편으로 나있고,,대신에 보형물처럼 곧고이쁜코는 아니지만, 자연스런코는 갖게되었어요..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왠만만하면 그냥 사시고, 정 하고싶으면 보형물종류는 부작용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하시라구요.. 저두 십몇년전에 나름 유명하다는곳에서 비싼돈들여 했었는데,, 십년이 훨씬넘어서 부작용이 나와서 정말 자살까지도 생각했었답니다. 두번째 코수술할때는 정말 처음수술하기전으로 돌아갈수만있다면, 다시는 코수술 안할거라는 생각 무척 많이 했었습니다.

  • 4. 원글
    '08.10.28 11:27 AM (203.244.xxx.34)

    답글 다 감사해요
    저 지역은 서울이고요 사실 저도 걱정이 많이 되요

  • 5. 했어요
    '08.10.28 11:38 AM (99.245.xxx.20)

    저는 코 끝에 알로덤이란걸 썼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자연스러워요. 요즘은 높이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에 더 치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제 경우도 그리 높아진건 모르겠고 그냥 전체적으로 이뻐졌어요.

  • 6. 하지마세요
    '08.10.28 1:37 PM (58.120.xxx.43)

    끔찍한 부작용이 나한테 생길 수도 있어요. 후회할 땐 늦어요.
    그냥 부모님이 주신 얼굴로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 7. 코수술
    '08.10.28 10:21 PM (117.53.xxx.55)

    저도 했는데
    카페나 주변 친구들이 다 해서 귀동냥으로 압구정 순례를 하고 나니까 그중에서 그냥 맘가는데로
    가서 했어요
    저는 고어텍스? 그렇게 들었는데 잘..
    3년정도 되었고 그때 많이 하는 소재였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지만 압구정 끝에 최우식인가 거기서 했어요
    아빠가 죽인다고 해서 최대한 티 안나게 해달라고 했는데
    콧대가 너무 낮아서 했는데
    요즘은 코끝도 하고 콧대도 하고 뭐 그러니까 코 모양이 대체적으로 반듯해졌다고 하나 ?
    코끝 모아주고 세워주고
    버섯코 많이 할땐데 엄마도 그런코 보면 끔찍하다 해서
    절대 그것만 안되게 해달라고 했는데 만족합니다
    저는 예뻐지려고 한것은 아니고 반듯한 인상 되려고 했어요
    지나다 보니 간판이 다른이름이던데
    연세진? 뭐 거기랑 갈등하다 그냥 최 ..에서 했어요
    성형도 유행이 있어서 하는 방식 소재 비슷하고 압구정줄은 웬만하면 잘하다고 해요
    너무 가격만 비싼곳 연예인이 했다는곳 그런곳보다는 상담한 후 잘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성형이 꼭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강남에서 얼굴에 손 안댄 사람 일반인도 찾기 힘들어요
    그래도 꿎꿎하게 버텼는데
    나이들고 좀 힘든 일 있어서 어느날 거울 보니 얼굴이 참 아니더라구요
    얼굴도 변한것 같고
    그래서 처음엔 상담만 받았는데
    헤어스타일 바꾸듯 가볍게 한번 해볼까 생각하다 저질렀어요
    피부과 시술도 받고 했더니 정신과 상담보다 나은 결정인것 같더군요
    특히 엄마가 잘했다고 했어요
    남편이 많이 반대했지만 제 상황을 알기에 ...
    원래가 더 나았다고 하지만 그건 예의상인것 같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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