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 짜증나.. 요즘 음악 왜 이래

미안합니다. 조회수 : 990
작성일 : 2008-10-28 08:51:36

.. 지금 라디오에서 손담비의 미쳐 미쳐 인가 이노래 나오는데..

  증말 가사 제대로 짜증이고 멜로디도 그로네요.


요즘 노래는 왜 그래요?  노바디도 그렇고  


  미처 미처는 듣다 미치겠네요..


  참 유행하는 노래도 이리 자극적이고


짜증나요.

미안해요. 짜증나는 감정 그대로 올려서   ㅠㅠ  
IP : 219.255.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푸세요
    '08.10.28 9:30 AM (125.184.xxx.108)

    마음 푸세요^^
    듣는 노래라기 보다는 보는 노래 같아요. 춤과 같이 보면 전 좋던데요..

  • 2. 후킹효과
    '08.10.28 9:35 AM (203.251.xxx.19)

    그런걸 후크송이라고 한다네요.. 처음부터 강렬하게 귓가를 자극하지 않으면 들으려고 하지않는 디지털 음악의 산물... 이 아침엔 잔잔한 어거스틱 기타 음악이나 한 곡 들었으면 좋겠어요

  • 3. caffreys
    '08.10.28 10:01 AM (203.237.xxx.223)

    언젠가 현재의 대중음악의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구세대라고 정의하던 기사를 읽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요즘 노래가 나오면 무조건 라디오 채널을 돌려버리더군요.
    아들은 차에 타고도 MP3를 듣습니다.
    이런 호불호가 같은 공간 내에 있는 사람들조차 단절시킨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도 얼마전부터는 뉴스도 듣기싫고, 광고도 듣기싫고, 그래서 그냥 같이 타도
    귀에 MP3를 꽂아버립니다.

    저 역시... 노래에 대한 호불호를 세대차이라고 단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 그걸 이해와 소통에 대한 노력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답변이 좀 엉뚱했군요

  • 4. 좋아좋아
    '08.10.28 10:27 AM (218.51.xxx.18)

    그러는 노래두 있던데...후훗.

    손담비 도대체 얘는 빽이 누군지 몸매좋고 성형한 얼굴외엔 그닥이던데요.

  • 5. 긴머리무수리
    '08.10.28 10:39 AM (58.224.xxx.213)

    그래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발라드 음악(7,80년대),,올드팝송 테이프 듣고 다닙니다..
    옛날 노랫말들은 참 뭐랄까요..저게 다 내인생이야기 같고..음유시인같고,,
    암튼 요즘 노랫말들은 영어 한두마디가 안들어가면 안되는것 같고,,너무 자극적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말 하면 현빈좋아하시는 분들 들으면 안좋아하겠지만,,
    샤방샤방 아주 듣기 싫어요...ㅎㅎ

  • 6. 샤방샤방
    '08.10.28 11:05 AM (122.34.xxx.54)

    저도 샤방샤방 쓰려고 했는데 윗분이 쓰셨네요

    그 노래 가사하며 그런 노래 가사를 아무렇지않게 진한(?) 표정으로 그야말로 신나게 제껴부르는
    그 사람 보며 정말 너무 어이가 없어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아으 정말 어쩜 그런 노래를 만들고 부를수 있는지
    하여간 제가 들어본 노래중 가장 저급한...--;
    원로 가수며 작곡가인 어떤분도 노래도 아니라고 뭐라고 하셨다던데...

    전 손담비는 괜찮더라구요
    여지껏 여자 댄스가수중엔 가장 고급(?)스럽지 않나요? 혼자만의 생각인가 ㅎㅎ

  • 7. 그래도
    '08.10.28 12:49 PM (219.255.xxx.238)

    이적 김동률은 다행이예요. 노래 정말 좋죠??

  • 8. 희한
    '08.10.28 1:44 PM (211.46.xxx.160)

    전 참 이상한 게 젊어선 대중가요 크게 관심없었거든요.
    근데 요즘 '미쳤어'(제목 정확히 모르겠네요), '어쩌다',
    '하루하루', '노바디', '주문' 등등
    요즘 노래들이 넘 흥겹고 즐거워요.

    젊어서도 관심없던 아이돌 그룹을 초딩 딸이랑 같이 좋아하고 있어요. ㅋㅋ

  • 9. 저도
    '08.10.28 5:22 PM (221.162.xxx.29)

    요즘 노래 정말 못듣겠어요. 예전 씨디들 다시 찾아서 넣고 다녀요.

    쌀쌀한 가을이라 이문세, 유재하, 신승훈, 이승환, 이소라 등등 앨범 넣고다니는데
    좋더라구요. 가사도 애절하고 아름답고. 다들 라이브도 잘 하고.
    요즘 시대엔 지루한 사랑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착한 사랑노래 가사들이 어찌나 좋은지.

  • 10. 빅뱅
    '08.10.28 10:32 PM (117.53.xxx.55)

    의 노래를 MP3에 갖고 다니며 들어요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세상이 달라보이고 ㅎㅎ
    빅뱅은 도대체 뭘 먹고 그리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지 넘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183 서울시교육청은 왜 국제중 설립을 밀어부치는건가요? 6 왜 저래요?.. 2008/10/28 593
418182 집이 추워서 그러는데 텐트 치면 덜할까요? 22 넘추워요 2008/10/28 2,009
418181 보관용기 2 김치 2008/10/28 258
418180 이와중에 전세 오르는 집 10 이와중에 2008/10/28 1,627
418179 압력솥패킹교체하면 오래 쓰나요? 5 원글 2008/10/28 664
418178 작은 평수는 어디에? 6 잠원동 2008/10/28 689
418177 영문원고 좀 봐주실래요? 4 햇살이 2008/10/28 361
418176 내 복에 뭔~펀드래?주식이래.. 공짜는없다 2008/10/28 485
418175 USB꼽으니 갑자기 RECYCLER\desktop.exe 를 찾을수없습니다 고.. 3 컴맹입니다 2008/10/28 1,017
418174 부동산 폭락은 없다?? 있다?? 10 토론해요 2008/10/28 1,052
418173 남편과의 이혼 과연 해결책일까요? 10 소심녀 2008/10/28 1,904
418172 결혼한 오빠.. 4 노총각동생 2008/10/28 1,150
418171 저희 딸 애가 공부 안 한걸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6 진학 2008/10/28 4,407
418170 아 짜증나.. 요즘 음악 왜 이래 10 미안합니다... 2008/10/28 990
418169 마이너스 통장 대출한도를 늘려주겠답니다 5 뭔 속인지 2008/10/28 1,061
418168 영어의달인님~~~ 4 영어조언주세.. 2008/10/28 625
418167 어제 개통한 핸드폰 취소가 될까요?? 3 그레이스 2008/10/28 895
418166 인삼 구입은 어디서? 2 인삼이 달아.. 2008/10/28 266
418165 축하해주세요.. 저 생전처음 혼자 후진주차했어요 19 장롱8년만에.. 2008/10/28 939
418164 앞으로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까? 12 구름이 2008/10/28 2,095
418163 복층인데요 욕실 2008/10/28 514
418162 역시 82 2 82좋아 2008/10/28 746
418161 오늘 아침 뉴스 듣다 쓰러질 뻔.. 18 역쉬 2008/10/28 11,885
418160 사귀던 사람과 좋게 헤어지는 방법? 6 궁금해요 2008/10/28 2,872
418159 롱샴 가방이 유명한가요 12 2008/10/28 2,938
418158 좋은것 맛있는거 먹고는 싶으시겠지만 10 민폐는.. 2008/10/28 1,607
418157 살빼다가 미쳐버리겠네요 12 좌절맘 2008/10/28 2,427
418156 앞치마재질이 폴리에스테르면 보풀이 일어나나요 2008/10/28 189
418155 예산으로 떠나는 11월의 사과나라 여행 soldog.. 2008/10/28 405
418154 싸GO!! 맛있GO!! 안전하GO!! Let's GO soldog.. 2008/10/28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