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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사용 안하시고 물 끓여 드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정수기 사용을 하다가 자꾸 못미더워서 그냥 보리물 끓여 먹으려고 하는데
정수기 사용 안하시고 저 처럼 물 끓여 드시는 분 계신가요?
예효 물 때문에 정수기를 사용 해도 안해고 걱정이네요
1. 서사장
'08.10.27 12:09 PM (121.88.xxx.133)정수해서 끓인물이랑 그냥 수돗물로 끓인물이랑은 차이가 나더만요.
수돗물도 끓이면 괘안을꺼라 생각했는데
정수된물 끓인거 먹어보니 완전 맛이 달라요.
깨끗하고 더 시원한 느낌...2. 명
'08.10.27 12:09 PM (116.37.xxx.163)저요저요~
전 1년전부터 물 끓여먹고 있어요.
보리, 둥굴레, 결명자 등등 넣어서...
전기주전자에 잠시 끓이면 되서 예전처럼 오래 걸리지도 않고 좋던데요.
대신 물을 끓여먹으면 물의 신선함(?)이 떨어진다고는 하더라구요.3. 네
'08.10.27 12:09 PM (147.46.xxx.79)정수기 중에 좋다는 제품... 특히 염소가 걸러지는 제품은 살균이 안되어 세균 증식 문제가 커요. (물통에 받아뒀다가 나오잖아요.) 또 몸에 필요한 미네랄도 다 걸르는 것도 많구요.
수도물을 받아서 끓이면 염소가 날라가니까 괜찮지요. 미네랄은 그대로구요.
수자원공사에 연락하면 (서울이 122번이던가 121이던가.. 헷갈리네요) 집에 와서 공짜로 간단한 검사를 해줘요. 철 같은 중금속 몇 가지와 염소 등요. 울 집은 수도물도 괜찮게 나왔어요.4. 저요
'08.10.27 12:10 PM (121.169.xxx.197)정수기 뭐 별로 필요없을꺼라 생각해서 가끔 생수 사먹고,
대다수는 물 끓여 보리차 티백하나 넣고 그만 입니다.
저는 그나마 끓기 시작하면 티백넣고 불 끄는데, 시엄니는 한 20분은 끓이시던데요
(근데 더 오래 끓인게 더 늦게 상하긴 합니다..)
아파트 새로 이사가면 무료로 정수기 달아주고, 필터 교환 값만 내라고 하는데..
그것도 안 할라 합니다~5. 저요..
'08.10.27 12:11 PM (211.111.xxx.114)저는 정수기 아예 사용안하고, 생수 사다 먹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수돗물 받아서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 여기 tip나갑니다.
1. 수도물만 주전자에 넣고 한번 끓여주어요. 한번 끓을 때 뚜껑을 열어서, 나쁜 것들 날아가게 하고요. 물론 다 날아가지는 않지만, 나쁜 약품중에는 열을 가하면 날아가는 것들 있어요..
2. 그 다음에 옥수수나 보리를 넣고 끓입니다. 겨울에는 옥수수차가 좋아요. 그런데, 대개 우리나라 GMO수입 옥수수입니다. 저희 엄마가 시골에서 옥수수 받아서 뽂아서 커다란 병에 담아 둔 것을 1/2~1/3주먹씩 넣고 끓여 줍니다.6. 인천한라봉
'08.10.27 12:17 PM (211.179.xxx.43)위엣님 팁감사.. 저는 뚜껑닫아놓구 끓였는데..^^
열구 끓여야겠어요.
요샌 추워서 따뜻한 물이 좋아요.7. 로얄 코펜하겐
'08.10.27 12:18 PM (121.176.xxx.76)근대 수도관의 중금속이 수도물에 녹아 나오는 문제 때문에 전 그냥 정수기 써요.
카드뮴? 인가도 검출된다는데..8. 정수기
'08.10.27 12:26 PM (61.253.xxx.179)사용하는데
못미덥기도 하고 가족들이 끓인 물을 좋아해서
보리차 결명자차 옥수수차...
늘 끓여서 먹습니다.
날이 더울 때는 끓이는 것도 괴롭고 식히는데도 오래 걸려서 엄청 귀찮기도 한데
그 물맛이 좋다니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윗분 말씀대로 수도물 끓인거랑 정수물 끓인 거랑 물 맛은 다릅니다.
시원한 물이 없으면 또 군소리가 많으니 ...ㅠㅠ9. 저도
'08.10.27 12:27 PM (222.107.xxx.36)그냥 수돗물 끓여먹어요
정수기를 별로 믿지 않으니
그냥 이렇게 살아야죠10. 평안그리고평화
'08.10.27 12:37 PM (58.121.xxx.168)5년동안 사용하던 정수기 코드 뽑고 물 다 뺐습니다.
그리고
보리차
결명자차
옥수수차 끓여 먹습니다.11. 저는 이렇게...
'08.10.27 12:48 PM (116.121.xxx.48)제딴엔 7년 주부하면서 정수기 두번바꾸고, 세번째 정착했어요. 이방법이 젤로 좋지 싶어요.
전 강!추! 입니다.
먼저, 정수기물은 고여있는거라 맘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물에는 아무문제 없어도 물꼭지에서 세균이 번식하기때문에 좋지않은거 같구요,,
그런데 저렴하게 살수있는 필터하나짜리 독일제? 영국제? 암턴, 브**, 캔** 정수기 있잖아요. 3~5만원대면 살수있는거,, 필터는 두달에 한번.. 돈 만원꼴.. 상품평도 좋아서 구매해봤죠.
결론은,, 제 스퇄입니당.. 물을 바로바로 1~2분내에 정수해서 쓸수있고, 수돗물안 받아서 먹기는 찝찝하고,, 싼정수기라 (뭐 지들은 아주좋다 하지만) 쬠 걱정되는건 사실이고,, 그래서 그 정수기로 정수해서 끓어먹습니다. 아~주 좋아용..12. ^^
'08.10.27 12:54 PM (116.39.xxx.86)윗님 저랑 같으시구나~ ^^
저 브** 정수기로 정수해서 끓여먹어요.
옥수수차도 먹고.. 대추도 엷게 끓여서 물처럼 먹고.. 결명자도 먹고.. ^^13. ##
'08.10.27 12:57 PM (59.5.xxx.167)브리타정수기 염소 걸러내지 못합니다.
제가 신혼초에 그 정수기 썼는데, 시골사시는 저희 시어머니가 그 정수기에
정수된 물 드시더니 수돗물 냄새 난다고 하셔서 알았어요.14. 그래서
'08.10.27 1:01 PM (147.46.xxx.79)브리타 쓰시는 분이 그거 걸러서 끓여드신다잖아요~ 끓이면 다 날라가지요~
15. 3babymam
'08.10.27 1:06 PM (221.147.xxx.198)저도 끓여 먹어요...
둥글레차 동서유아보리차 이 두종류..
그래도 가끔 걱정되기도 해요..
전 아이들 감기약이나 다른약들 이런거 변기에 버려요..
정화조에서 한번 걸려져서 나오기 때문에 변기에 버리라더군요.
그냥 싱크대에서 버리면 수도물 정제해도 항생제 성분이
남아 있을수 있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아요..
저도 저기 위님들중
정수기물 끓여 드시다는분 처럼
해야 할까 조금은 고민중이네요...16. 저도브리타로걸러서
'08.10.27 1:09 PM (210.4.xxx.154)끓여먹어요~ 보리차 옥수수차 루이보스티 등등으로.. ^^
17. ^^
'08.10.27 1:25 PM (115.22.xxx.203)저도 브리타로 정수해서 끓여 먹어요.
제가 염소 냄새 엄청 민감한데..
브리타는 필터교체할때쯤 되면 염소냄새 나더군요.18. 저도
'08.10.27 3:09 PM (203.152.xxx.111)생수 사다 먹다가 물통에 며칠 그대로 있는 상태의 물 먹으려니
찝찝해서 끓여 먹어요
우선 주전자에 물을 받아서 하룻밤 놔두었다가
하수오랑 겨우살이 검은콩 볶은 메밀 등등~ 돌아가며 넣고 끓여 먹어요
구수해서 물도 맛있고 꺼림칙하지 않아서 좋아요19. ..
'08.10.27 4:13 PM (211.55.xxx.13)전 정수기도 못믿겠고
약수 떠다 먹었는데 그것도 고인물이긴 매한가지고..
해서 수도물 끓여먹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는 아파트라 수도관 괜찮을거라 생각하죠.
물론 뚜껑열고 끓이지요.
옥수수+결명자, 옥수수+상황, 옥수수+가시오가피.. 일단 옥수수를 꼭 넣어줘야 구수하고요.
부자재에 따라 맛이 약간씩 달라져요.
유기농이라고 하니 믿고 먹고있습니다.
저희집 오셔서 물 드신분들 중 70%이상이 "물 맛있다"라고 하세요. 남자도 포함이에요.
제가 마셔봐도 맛있어요.
2,3일에 한 번씩 끓이는데 해버릇하니 이제 귀찮지도 않고 습관이 되었어요.20. 저도 끓여요
'08.10.27 6:25 PM (211.213.xxx.116)저는 결명자+표고버섯 말린것 불려서 하나 정도 넣고 끓여먹네요 ^^
21. 저도
'08.10.27 8:14 PM (119.70.xxx.149)끊여먹어요 구기자와보리섞어서요
22. ...
'08.10.27 8:15 PM (211.237.xxx.112)수돗물 끓여먹어요. 저도 중간에 뚜겅 열고 끓이구요.
23. 필터관리
'08.10.27 8:16 PM (61.104.xxx.93)브**정수기에 냄새 난다고 하셨다면
아마 필터 교환시기가 지나서 그런 것 같네요.
필터 제 때에 잘 갈아 주시면 냄새 안 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