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살아온 직장인입니다.
월급으로 그달 그달 살고 마이너스 열심히 갚으면서 살았습니다.
요즘 신문을 봐도 82을 통해서도 나라경제 심각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살고있는 집한채로 다행히 대출은 없습니다. 집을 살때 빚을 지기 싫어서 조금 저렴한 1층을 사기도 했으니 다행히 대출은 없었던거고 남들이 다하는 펀드나 주식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돈이 없었기에 때문에요
아무리 집값이 폭락을 한다고 해도 내가 살집은 있어야 하기에 집을 팔일도 없고 환매할 주식도 없으니 저희 같은 서민은 경제가 안좋다고 해도 아직 와닿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월급만 바라고 사는 직장인인데 곧 구조조정이 시작되나요?
구조조정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IMF때와 같은 구조조정이 시작될까요? 명퇴금이라도 줄까요?
구조조정을 해도 무조건 버티고 있는게 나은가요?
직장맘들의 회사는 그리고 남편님들의 직장은 아직 조용하죠
불안한 하루하루가 시작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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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을 할까요?
직장인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8-10-27 11:53:34
IP : 147.43.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천한라봉
'08.10.27 12:17 PM (211.179.xxx.43)저도 걱정이에요.
구조조정생길까봐..2. ㅠㅠ
'08.10.27 12:42 PM (61.251.xxx.232)저희업계는 12월달부터 시작될꺼같습니다...
3. 알수 없죠
'08.10.27 12:44 PM (220.75.xxx.187)한가지 아는건 미국이 엄청난 해고를 하고 있다는거죠.
공기업 선진화가 이뤄지면 직원들 다 그대로 일할까요?
그야말로 돈 벌지 않아도 먹고 살수 있는 중산층이 아니라면 서민들은 누구나 다~ 풍전등화 같은 인생이 될거라는 생각됩니다.
그래서 몇몇 고마운분들이 현금보유하고 어금니 깨물고 버티라고 외치시잖아요.4. 진짜
'08.10.27 1:08 PM (121.169.xxx.32)무서운게 그거지요.
주식이야 잠시 비켜놔 있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되는거고
밥줄 놓으면 잠시 현금으로 먹고 살겠지만,
일용직 얻기도 별따기인 세상에
뭘하고 아이들 공부시키고 노후를 준비하는지요?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5. ////
'08.10.27 1:29 PM (121.157.xxx.47)미리 맘의 준비는 하셔야것죠 남편이 사업하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될거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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