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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방하시나요?

흠흠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08-10-27 10:08:32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우리집은 탁 트인 남향에 18층 아파트라 다른 집 보다는 따뜻합니다.
그런데 바닥이 차서 양말을 신고 다니는데도 발이 얼얼하네요.
고환율 고유가 저수입 시대를 잘 버틸려고 아직 난방을 하지 않고 있는데
....몸이 너무 오그라듭니다.
나중에 마트에 나가면 도톰한 덧버선 몇 개 사고
침대에 깔 수 있는 전기담요 주문해야겠어요.

IP : 125.178.xxx.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7 10:10 AM (61.252.xxx.41)

    저희는 부산인데, 아직 괜찮아요. 서울살땐 몰랐는데
    남쪽이 따뜻하긴 합니다.^^ 난방은 11월 되면 저녁에나 잠깐 해볼까 생각중
    아직 틀어보지 않았어요

  • 2. 밤에
    '08.10.27 10:11 AM (121.139.xxx.11)

    잘때만 약하게 해요. 낮에는 해가 잘 들어서 바닥만 깔면 딱 좋아요.

  • 3. 인천한라봉
    '08.10.27 10:15 AM (211.179.xxx.43)

    저희도 추워요. 난방안해요. 바닥에 카페트깔구 요도깔구 그위에 패드도 깔구 잡니다.
    평소에도 카페트깔구 생활합니다.
    원래 바닥에 뭐 까는거 안좋아했는데.. 가스비도 많이 올랐어요. 벌써 보일러키면.. 관리비 많이나와서 참아요. 그나마 겨울이라 해가 길게 드네요..

  • 4. 어제
    '08.10.27 10:20 AM (61.254.xxx.10)

    자기전에 30분정도 틀었어요.
    집에서 춥게 있으면 우울해져요. 근데 가스비 생각해도 우울해요. 흑

  • 5. 아직
    '08.10.27 10:20 AM (121.131.xxx.162)

    안해요..
    난방 시작하면 2월까진 해야되는데
    저희집 난방비가 워낙 많이 나와서...

  • 6. 합니다
    '08.10.27 10:26 AM (221.153.xxx.84)

    며칠 전 부터 그냥 잠을 자면 추워서 새벽에
    잠이 깨더라구요. 몸이 피곤하면 돈을 아끼는게 무슨 소용~
    잘때 몇시간 가동하고 있어요.

  • 7. 건강
    '08.10.27 10:33 AM (203.244.xxx.254)

    아파본 사람은 건강한게 최고라고 하죠.^^
    우리나라 사람은 따뜻한 데서 자야하는것 같아요.
    추운데서 자면 알게 모르게 골병들고 컨디션 나빠져요.
    그래서 저도 자는 동안은 가동해요.

  • 8. 굳세어라
    '08.10.27 10:45 AM (116.37.xxx.175)

    저희는 동향이라.. 해가 이젠 거의 아침에만 들어와서 춥네요. 그나마 아래층에서 하도 뭐라해 거의 5센티가 넘는 매트를 깔아놔서 바닥의 찬기는 없어서 낮에는 보일러를 틀지 않아요. 거실에만 깔아놨지만 거실에서 거의 생활하니.. 자는 동안 밤에만 틀긴 하는데.. 문제는 거실, 방 3개 다 보일러를 열어놔야 하나 아니면 자는 방만 틀어야 하느냐로 고민이예요. 보일러기사 아저씨가 하나만 열어놓으면 보일러 망가진다고 해서 아 이게 고민이네요.

  • 9.
    '08.10.27 10:46 AM (116.37.xxx.163)

    저도 아파트 13층인데 아직 안합니다.
    대신 밤에 내복입고 다닙니다. 두꺼운 겨울잠옷도 꺼내입고요.
    그리고 실내화 신습니다. 따신놈으로...
    아참, 이불은 겨울 이불 꺼내서 덮고 있습니다.
    보일러를 트는 난방 빼고는 다 하고 있는 셈이네요...

  • 10. 17층
    '08.10.27 10:57 AM (211.232.xxx.148)

    제가 너무 일찍 시작을 했는가 봅니다.
    열흘쯤 전 부터 저녁이면 약하게 틀어서 아침까지...
    안방은 돌침대가 있어서 그렇지만 아들방이 추울까봐
    안방은 반만 열고 나머지는 활짝 열고
    안 쓰는 방은 잠그고...

    동남향이라 한 겨울에도 아침엔 햇빛이 환히 비쳐 따뜻한데
    추운걸 싫어해서 일찌감치 시작을 했네요.
    추우면 웬지 더 쓸쓸하고 슬퍼져요~

    감기 들면 몸 상하고 돈 더 들어...하는 남편의 성화에
    언제나 집은 포근하게...

    아껴야겠죠.
    반성~!!

  • 11. 똘똘지누
    '08.10.27 11:03 AM (203.142.xxx.231)

    저희는 자기전에 한 30분 돌리고.. 타이머 조절해서 새벽에 한번정도 더 돌아가게 해놔요.

  • 12. 저희집은
    '08.10.27 11:13 AM (221.150.xxx.26)

    난방해요. 난방하면 확실히 애들 감기가 안걸리더군요.
    난방비 아끼려고 차게 자는 것보다 난방 약하게 해주면 난방비 절약을 떠나 우선 애들이 아프지 않거든요.
    가습기도 같이 틀어주고요. 수분 조절을 미리 해주면 애들 코가 건조해지지 않고 피부도 촉촉해져요.

  • 13. 중앙난방이라
    '08.10.27 11:18 AM (220.75.xxx.187)

    10월 중순지나면 밤과 새벽에 난방 약하게 틀어줘요.
    밤 10시반 즘 부터 들어오기 시작해서 오전 9시까지는 바닥이 미지근한 수준입니다.
    낮에는 견딜만한데 밤에는 난방 안하면 너무 추워요.
    특히 저흰 침대도 소파도 없어서 난방없이 견디기 힘드네요.

  • 14. 우리집도 해요
    '08.10.27 11:18 AM (59.11.xxx.175)

    낮에 해가 있을때는 괜찮은데 해가 떨어지면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와서 난방을 해야겠더군요.
    아이방이 좀 훈훈해야 아이들도 감기에 안걸리는것 같아요.
    방에서 한기가돌아 감기한번 걸리면 애도 고생이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잠자기 전에 난방끄면 괜찮은것 같아요.
    조금씩 아껴가면서 난방 하긴해야할것 같아요....

  • 15. ....
    '08.10.27 11:34 AM (61.39.xxx.2)

    17층 남향입니다. 한달전부터 저희는 보일러 가동했는데요;;;
    요 몇일 추워지고나서는 자기전 40분정도 틀었다 끄고, 그전에는 20분정도씩 했어요.
    침대 생활이 아니어서 차가우니깐 안되겠더라구요.

  • 16. 우리도
    '08.10.27 11:35 AM (218.49.xxx.224)

    자기전 타이머하고 자야 아침에 개운하고 애들 학교가서도 몸이 지실들것같지 않아요.

  • 17. 우리집
    '08.10.27 12:37 PM (125.187.xxx.189)

    작년에는 방 3개에 일*월 전기매트 하나씩 깔아주고
    아침에 아이 일어나 학교 갈 준비 할 때 전기 난로 15분씩 켜놓고
    전기요금 6만원 가스난방 요금 7만원대로 겨울 났어요.
    올해도 그렇게 하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해서 겁나네요.

  • 18. ..
    '08.10.27 1:37 PM (218.52.xxx.235)

    저희는 밤에 함니다...일주일 되었어요....아직 애들이 어려서...7살,15개월 이거든요...
    어른만 있으면 괜찮은데 아직 아기라서 매트깔아도 추우면 감기에 잘걸리니까요...
    큰애도 감기를 달고 살아서...추운거 같으면 틀어요....울 남편하는말 괘히 난방비 안낀다고
    하다가 병원비가 더든다고 하내요...

  • 19. 저도
    '08.10.27 1:49 PM (211.111.xxx.114)

    저녁에만.. 남향이라서 무척 따뜻하지만, 저녁은 좀 쌀쌀 해 집니다..

  • 20. 해요.
    '08.10.27 4:40 PM (222.98.xxx.175)

    해떨어지면 집안이 서늘해지기 시작해서 애들 방에 재우려면 추운기가 들어서요.
    작은애가 천식이 조금 있어서 방안 공기가 서늘하면 새벽에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한지 보름쯤 된것 같아요. 잘때 해서 새벽에 제가 아침 차리러 가면서 끕니다.

  • 21.
    '08.10.28 12:21 AM (211.210.xxx.13)

    건강이 우선이란걸 깨달은후론 적당히 아끼는건 포기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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