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한참 돌볼 땐 손이 마를 날이 없지요.
저도 그때는 손에 주부습진까지 생기고 해서 아이에게도 옮지않을까 여러모로 고통스러웠어요.
그러다 그 비누를 사서 쓰게 되었는데 다른 비누보다 물에 쉽게 분해되어 잘 씻기고도 피부에 순했어요.
그 이후로는 오랜기간 샴푸와 비누를 그 회사의 그 제품만 찾아쓰고 있어요.
린스는 섬유린스등 어떤 것도 안써요.
환경에 죄짓는 것 같고 그 제품이 초창기 판매되기 시작했을 때 써 보았는데 정전기도 그대로이더리고요.
드라이 클리닝 할 옷 물빨래해도 되는 것을 물빨래 후 헹굴때 집에 남는 오래된 로션이든 머리린스든 아주 소량 살짝 물에 타니 효과가 비슷하데요.
그 회사의 광고원이 아니라 그 회사의 내부정보는 잘 모르니 앞으로도 그 비누의 성분에 어떤 변화가 올지는 몰라요.
어떤 물건을 선별해 쓰다보면 좋은 물건의 순수한 성분의 비율이 줄어들어 품질이 떨어져 안타까운 경우도 있더군요.
그렇지 않은 한 이 비누 권하고 싶어요.
우리주부님들 손에 물 마를날 없잖아요.
저희애는 애기 때도 베이비 비누대신 이 비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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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 못 만드시는 분, CJ식물나라 비누 순하더라구요.
복데기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8-10-27 09:50:33
IP : 59.25.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J싫어요
'08.10.27 11:33 AM (211.219.xxx.148)악덕기업 같아요. 매번 뭐 터졌다 하면 꼭 끼어있는 CJ.
저는 CJ는 거저 줘도 싫어요. 저 같은 사람 꽤 많던걸요?2. 식물나라
'08.10.27 11:44 AM (218.237.xxx.172)식물나라 비누도 있었군요.
식물나라 샴푸도 참 좋아요.
끌리니크 샴푸 다음으로 가장 좋았어요.
그런데 파는 데가 잘 안 보입니다.
인조이어라이스데이 브랜드 나오기 시작하면서
뭐랄까 내부에서 밀려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3. jk
'08.10.27 9:10 PM (124.63.xxx.69)cj상표를 쓰지만 이미 일본 라이온사에 매각되어서리...
cj것이 아니지요..
gm대우가 한국 회사가 아니듯이...
cj는 이미 세제사업에서 손을 뗐어요. 애초에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던 사업이었는데
lg가 조미료 사업에 뛰어들자 열받아서 시작한거라서리..(lg는 조미료 사업에서 오래전에 철수했져)
cj로 나오는 세제류는 모두 다 일본 라이온사에서 만드는겁니다. 원래 합작이었는데 아예 일본에 팔아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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