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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토론
윤창현 교수 지금 하는 말..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 너무 비평하지 마라.. 리먼이 망햇지만, 누가 알았냐??? 하하핳.... 정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런 구렁 일이 국회에서 넘 늦게 일을 해서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지는 것이라.. 정부가 뭐 일하면 국회에서 빨리빨리 움직여서 따라갈 수 있게 잘해라.." 이런 소리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지금 일이 국회가 발목을 잡아서 생긴 것인가요... 학자의 양심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발언을 무지막지하게 하고 있군요. 지금의 사태는 한국의 이-만 브러다스이 오랄 해저드에 의한 부분이 전혀 없는데..
또 다른 X님의 말은..
"금리 인하 남 들도 다 하니까, 우리도 해야 한다.. 재정지출도 남 들 다하니까.. 우리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남들 안하는데, 하는 것이 "부자들 무지하게 감소하고, 재정지출 웃기게 부동산/건설에 몰빵하는 것은 오직 우리나라만 한다"는 이야기만 쪽 빼네요.. 그리고 금리 인하가 가져올 "환율위기"를 해결 이야기는 전혀없네요..
지금 금리인하를 하는 나라는 자국 나라의 통화의 무자비한 평가절하에 시달리거나, 국가 부도의 위험에 시달리지 않은 나라입니다. 즉 우리나도 훨씬 상황이 나은 나라에서 하는 정책과 당연 우리같은 상황에 처한 나라가 할 정책이 당연히 다른데..
내일 환율이 걱정이 됩니다....
좋은 이야기도 나오네요.. 감소를 할려면 deflation을 막기 위해서라면 소비세 계통을 건드려야 한다.. 기업감세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 다르게 돌리면 부가세 내리고 종부세, 부자 감세는 줄여라.) 그런데, 지금 MB는 부가세올리고 종부세/소득세 감세할려는 것이지요... 역주행의 전문가들라는 생각을 합니다.
1. 경제공부
'08.10.27 12:23 AM (203.229.xxx.213)지금 보고 있는데 경희대 교수와 유종일 교수가 말하는 내용은 며칠전 아고라 경방에서 SDE가 이야기한 거네요. 헉!
2. 로쟈
'08.10.27 12:27 AM (122.32.xxx.21)유종일 아침 라디오방송하는데 거기서도 자주 저런말해요^^ 네오케인지언쯤...
참여정부때 이한구 ㅅㅋ랑 자주 맞서 싸우던 나름 쌈닭이에요, 라디오 하더니 넘 부들해졌네요.
금리인하에 대해 대충 동의하는듯한 립서비스는 실망입니다.
윤창현 오늘은 엠비땟국 지우고 나왔네요, 참 내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는 간신배인가..3. KBS토론
'08.10.27 12:30 AM (220.86.xxx.153)지금 옳은 말 하는 분 있군요.
1. 먼저 환율 잡아라. 금리를 잡거나 주식시장을 살리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특단의 정책이 필요하면 해라.. 지금과 같이 열린 경제에서 금리인하를 하면 무슨 효과가 있니? 차라리 말레이지아 처럼 외환이동을 통제하라. IMF도 나중에 효과적인 정책이었다고 한다.
2. 외환위기를 극복한 팀을 불러라.. (지금 팀은 외환 위기를 극복한 팀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리고 윤창현 교수가 뭐라고 뭐라고... 궁지렁하네요. 요지는 금융기관이 파산을 하면 안되니까, 어떤 방식을 취해도 살려야 한다.. 필요하면 유동성을 강제로 살려야 한다..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 원인 파악은 안하고, 무조건 유동성을 만들어 주라는 MB소리를 하네요.)
재경부에서 나온 넘은 ...
1. IMF를 극복한 팀이 정부에 있기에 걱정하지 마라.. 내가 그 때 졸병으로 있었는데, 내가 있으니까 나를 믿어라.. 2. 금리인하를 통해서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그럼 환율은 어떡할려고........ 어떻하고) 천정부지로 오를 물가는 어떻하고.. 유동성 위기는 불신을 쌓은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이는 발언을 하는 군요.4. KBS토론
'08.10.27 12:32 AM (220.86.xxx.153)윤.. MB땟국 여전히 붙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하는 일에 넘 비평말아라.. 그들도 상황을 잘 몰랐다.. 그리고 국회가 느리게 움직여서 정부 발목을 잡는 일을 하지 말라".. 이따구 소리했습니다.
5. KBS토론
'08.10.27 12:34 AM (220.86.xxx.153)그리고 재정투자는 폴 크루그만도 동의한 것이지만, 지금 MB의 재정투자는 10조이상을 건설업에 몰빵하자는 것기에 나라를 말아 먹는 것이지요. 사회의 안정망을 위한 것,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 등등등 진정한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재정투자는 '돈'이 없어서라는 이유로 모두 짤라 버리고..
6. 로쟈
'08.10.27 12:36 AM (122.32.xxx.21)ㅎㅎ
토론 첨에는 복지부동하면서 땟국지우는척 하는 말 하더니,
지금은 그러네요.
재경부 넘 (지금은 금융위원회 넘이죠) 말들으면서,
어맛 c8.... IMF 극복시 겨우 과장한 넘이 왠 오바..이런생각이7. KBS토론
'08.10.27 12:41 AM (220.86.xxx.153)저도 그런 생각. 그래, 니가 있어서 지금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냐.. 하하하하.. 그냥 사라져라..얼굴에 바른 로션이 아깝다.
지금 경희대 권영준 교수님이 정말 제대로 말쌈하시네요.. "금리 금리 하는데,.. 감세 감세하는데... 환율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공적자금이 들어갈 것이 예측이 되는데, 곶간을 감세니 재정지출이니 하면서 다 비우면 어떻할거니? - 넌 우선 순위도 모르는 돌 대가리니? -" 아주 우아한 분위기로.. 저라면 열 받아서.. "야 이 18이야.."할 것 같은데.. 저 분이 제일 옳은 이야기이네요..
야합에 의해서 무조건 감세, 무조건 재정지출로 가는 것 같은데, 지금 정치인들 관료들 수준으로는 그렇게 될 것 같군요...8. KBS토론
'08.10.27 12:43 AM (220.86.xxx.153)지금 남푠은 벤타 청소기 청소하는데,,, 지금 마눌 놀면서 TV보는 것 보고, 열받아 하는 것 같아서,... 이만 자리를 비워야 할 것 같습니다. 님들 한 주를 잘 보내셔요.. (여기에 여전히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충분하다는 묘한-멍청한- 시청자가 한 분 계시군요.. 만수의 분신이신가요. )
9. 경제공부
'08.10.27 12:49 AM (203.229.xxx.213)그 묘한 시청자요, 어쩐지 냄새 나요. --^
10. 저는
'08.10.27 9:28 AM (211.187.xxx.166)보다가 짜증나서 채널 바꿨다는...확실히 KBS 변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