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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에혀~~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08-10-26 14:46:10
아~~~  저희집... 대형교회 옆에 삽니다...ㅠ.ㅠ

주말.주중 가리지않고  유동인구 무지많습니다...특별한 행사없어도.

오늘은 무신 행사가 있는지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꽹과리.북.징소리에...  풍물놀이를  하고있습니다.

저와 다른 종교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전혀없지만... 에혀~~ 모처럼 쉬는 날  이게 뭡니까??

대형교회 옆에 사는 비애였습니다.ㅠ.ㅠ.

IP : 220.118.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6 2:47 PM (58.226.xxx.26)

    저희는 이사 갈 때 옆에 대형교회가 가까이 있나 없나 살피게 됩니다...

  • 2. ... 2
    '08.10.26 2:51 PM (58.121.xxx.213)

    저희 친정엔 대형교회가 생겼는데 정말 주말엔 차량관리 하는 분덜까지 오더군요.
    글구 약간 산속이라 셔틀버스 12호까지 봤네요.
    기독교공화국이 맞나봐요

  • 3. ...3
    '08.10.26 3:23 PM (220.214.xxx.54)

    아빠가 임대업을 하세요.
    제가 고들학교 1학년때 얘기...
    어느날 2층 학원이 나가고 얼마 안있다가 아빠가 굉장히 좋아하시면서 교회를 임대하기로 했는데 권리금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그러시더라구요.
    아빠가 다른 사업을 하시느라 돈이 많이 필요하셨었나봐요...

    근데 이야...정말 일요일마다 죽는줄 알았어요. 얼마나 시끄러운지...
    저희는 그 건물 맨 위에 살았거든요...1년정도 있다가 아빠가 도저히 못참겠다고 나가라고해야겠다고...근데 그 받은 권리금을 다 다른쪽에다가 투자를 하셨는지...잘은 모르지만...그 권리금 다시 돌려줄 걱정을 하시더라구요...아빠는 한 2년 다른쪽으로 굴리셔서 어떻게 해볼생각이셨는지 어쨌는지는 저도 그땐 어려서 잘은 모르는 얘기였지만.


    어쨌는 아빠가 계약이 끝나기전에 나가라고 하셨고 말하고 오신날 엄마랑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교회는 정말 세주는거 아니라면서 정말 세주는순간 교회건물이 되어 버린다고.

    이 글 읽으니까 생각이 났어요.

  • 4. ㅠㅠ
    '08.10.26 3:40 PM (122.32.xxx.149)

    다음달에 이사가는데 집 앞에 커다란 교회가 있거든요.
    밤에 집보러 갔을땐 그 건물이 교회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계약하고 가보니까 교회가 정말 크던데..
    여기 댓글들 보니까 마음이 심난하네요. ㅠㅠ

  • 5. ..
    '08.10.26 3:45 PM (218.145.xxx.109)

    원글님..혹시 강동구 엘지아파트사시는분 아닌지??
    맞다면 반갑네요..아침부터 괭과리..징..난린데..
    명X 교회..ㅋㅋㅋ

  • 6. ...
    '08.10.26 4:16 PM (125.177.xxx.36)

    우리도 바로 담 옆이었는데 주일에 복잡한거 빼곤 조용했어요
    신기하다 싶을정도로요

  • 7. 원글이
    '08.10.26 4:33 PM (220.118.xxx.2)

    ..님.... 엘지아파트는 아니고 그보다 더 가까운 현x입니다...ㅋㅋㅋ이런일로 뵙다니...반갑습니다.. ^^ 어쩜 만두집에서나 xx슈퍼에서나 뵈었을지도...^^

  • 8. 교회앞집
    '08.10.26 5:17 PM (211.173.xxx.198)

    교회 근처로 절대 이사하지 마세요
    저는 잘 모르고 교회가 일요일만 시끄러운줄알고, 일요일만 참으면되겠지..했는데.
    절대 아닙니다.
    무슨 기도나 행사가 그리 많은지...애들까지 와서 마당에서 떠들고 뛰어다니고...
    기도는 왜 마당에서 쳐 하는지...
    어서빨리 날짜가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9. 교회
    '08.10.26 5:47 PM (118.222.xxx.27)

    대형교회 인근입니다.
    길가가 거의 셔틀버스로 교회 주차장이 되었어요.
    저도 크리스챤이지만 심하다 싶어요.
    특히 금요일 심야예배 있는날은 밤 늦게까지 차소리에 소란스럽습니다.

  • 10. 정말..
    '08.10.26 6:48 PM (119.67.xxx.2)

    웃기지않나요...교회특히...봉사 사랑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남들 피해주는건 모르고 교회근처에 가면 일욜주차전쟁이 따로없고...ㅠㅠ

  • 11. 나 교인
    '08.10.26 7:10 PM (123.215.xxx.128)

    아파트 단지내 교회 옆에서 사는데요
    애들 토요일 일요일 공부 못해요
    문 꼭꼭 닫아도 귀를 틀어 막아도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
    새벽에 왜그리 쳐 울고 지X들인지....
    아주 노래방이네요, 마이크에다
    내가 부를땐 몰랐는데
    교회옆에 살아보니
    돌겠어요................

  • 12. ..
    '08.10.26 8:35 PM (121.179.xxx.35)

    (일부) 대형교회들의 문제점
    .. 이웃이나 약자에 대한 사랑과 포용보다 1) 자기들의 이익이 우선한다
    -길이야 막히든 말든, 소음이 나든 말든
    .. 이웃이나 약자에 대한 사랑보다 2) 강자나 부자들에 대한 사랑이 우선한다.
    -헌금많이 내지, 부자가 힘이 세지.. 법원 갈일 생기면 편하지.. 폼나지..
    .. 이웃이나 약자의 주장은 들어볼 필요도 없다 3) 자기들의 주장이 무조건 옳으니까.
    -주여! 믿씁니다.에 할말 있나요?
    .. 4) 모든 종교의 평등을 주장하는 팔레스타인보다 예수를 죽이고 무고한 팔레스타인 사람을 죽이는 이스라엘이 더 옳다.. ㅋㅋㅋ
    -이스라엘은 성지순례가고, 팔레스타인의 피눈물은 잘 안보이죠
    .. 5) 미국이 전쟁을 벌여 백만명의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안보이고, 테러리스트가 한명을 죽이는 것은 잘 보인다.. ㅋㅋㅋ
    -북한은 지옥이고, 미국은 천국이죠..

    ..위에서 말한 교회가 몽일동 맹성교회 맞죠? 그 교회에서 먹사가 주례 한번 하면 사례금을 과히 (내 기준) 받더군요.. 머, 땡중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자기들끼리 믿는다는데.. 뇌물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좋아서 그러는데..한국에서 메이저가 그들인데..

    .. 부자가 천국 가기가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기보다 힘들다 했는데, 맹박님 포함해서 일부 대형교회님들 부디 죽어서 천국 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 13. 대형교회
    '08.10.26 9:20 PM (218.153.xxx.176)

    아니고 울동네 상가 2층에 교회가 있는데 왜 밤 10시 넘어서 울고불고 통곡을 하는지 ....-..-

  • 14. 예전에 그..
    '08.10.26 10:47 PM (210.97.xxx.39)

    엘X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사실 명X 교회라면 치가 떨릴 정도로 싫습니다.

    그 교회 천막에서 개척교회하는 것부터 봐왔는데.. 그리커서 명일동 일대를 야금야금 파먹는 거대한 조직이 되었네요.

    명일동에서 평생을 자라온지라.. 그동네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데.. 단독주택을 사모아서 콘크리트 발라서 주차장으로 만들고 넓히고 온통 회색으로 교회지대로만 만드는 그 교회 정말 싫습니다.

    주일이면 온통 그 일대가 북새통에.. 교통혼잡에.. 사실 그 교회 교인 아니면 그 근처에 사는사람 제대로 피해보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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