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또한번 사람들이 힘들어지나보다.

머리에 꽃 꽂고... 조회수 : 598
작성일 : 2008-10-26 03:02:46
내 영이 약해보이나보다.
가만있는 날 가지고 그냥 지나가다가 막 씹는다. 내가 뭐라 한것도 아니고,,,,가만히 말도 안하고 가만 있는데 말이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날 더 잘 아는듯이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소매치기다, 나므이 돈을 훔쳐생활한다. 내지는 밤에 술따는다...까지. 내가 이쁜거는 아나보다. 박색이라면 그러겠나.
심지어는 내가 말하는 모든말이 거짓말이라고 지네들끼리 쑥덕.
그 시기가 바로 아밈에프 나기 몇년전 상황이었다. 주도적으로 날 괴롭히던 못된것.
결국엔 그년집 사업망해서 지방에 전세 오백짜리 방한칸으로 쫒겨잤다더라. 그런년이 학교는 떠억 다니네. ㅃㅃ에다가 차까지 끌고 나니네. 허. 니가 바로 술따르던거구나.
그외에....뒤에서 공개적으로 거짓말 늘어놓으면서 내 바로 뒤에서 욕하던 년. 그년도 사업 망했다지....그년 집안이 몽땅 망해 나가더라.
또 다른애....그애 아빠가 다음해에 돌아가시더라....

난 가만 있는데, 내가 그애들과 말한마디 안녕 하고 인사한번 안하는데. 왜 날 못살게 구냐.
내가 말 한번 섞어밧다면, 아니 쌈이라도 한번 해 봤다면. 뭔가 꺼리가 있던거도 아니고, 그냥 갈구던 것들.

아,,,그때 알아챘다.
왕따. 이건 그네들 마음이 더럽기 때문이다. 그네들 속에 뭔가 터져버릴 것이 필요한데 그렇게는 못하니 약해보이는 아이 가지고  못살게 구는거.
아마, 이걸 보는 여인네 중에도 내가 욕하는 그년도 보겠지. 그래 세상 살아보니 어떻든.

멀쩡한 사람 ...입으로 죄 지은거 어디가지 않지? 그거 니 머리위로 올라가는거...내 뻔히 보았다.
니들 뻔뻔한거, 나한테 잘못한거 없다고 뻣대던 얼굴들. 하. 기가막히더라. 내가 가만있는게 우스워보였니. 아니. 난 니네들 미래를 봤어. 그 심한 고생길 갈 거 보니까 오히려 불쌍하더라.

날 가지고 입으로 죄지은 애들, 그 애들 얼굴이 잘 안보이더라. 뿌옇게 보이기 시작하는건 그애앞에 닥칠 어려움이 약간은 멀리있으니, 능히 잘못 깯달으면 조금은 피해갈 수도 있을 거 같은데,,,,그냥 구덩이로 들어간다.

악취가 풍기고, 그애 주위 사방 1미터 정도가 시커먼 회색오라로 감싸여서, 난 그애 주위에 있지를 못하겠던아이. 이아이가 가장 불쌍하게 된 아이다. ㅉㅉㅉ.  난 그애 앞에서 밥 먹지 못할정도로 심한 악취가 그 애의 영에서 나와서 어지러울 정도인데, 다른애들은 모르는가보다. 그렇게 바싹 붙어서 밥도먹고, 말도하니 말이다.
그 악취를 풍기는 시커먼 영혼의 소우자. 이년이 주도적으로 나를 그 주둥이로 깔아뭉갰지.


그런데....난 모르는 젊은 여자들이 또 날 말하기 시작한다. 어라....이거 왜 이러지...내 나이가 벌써 몇인데....어이....아마도 이제 어려운 세월의 시작인가 보다.
이 상황이. 꼭 그당시와 비슷한게....어째....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이 힘들어질건가 보다.

왕따를 당하면서도......... 왕따를 시키는 애들. 거짓말로 나를 비하하던 애들의 미래가 어떨지 환히 보이니, 그 애들에게 화 낼 꺼리가 없더라. 저 아이에게 내가 화 내지 않아도 어차피 이제부터 세월이 갚아줄텐데...하고 생각하니, 화나지도 않더라. 내가 한마디 화내는것 보다. 몇배는 더 그년들의 각자의 생활이 미래가 암담하고 어려울걸 미리 봣으니 말이다.

그러니,,,,한마디 말로 업을 짓지들 마세요. 가만있는사람 괜히 말로 짓이기지들 마세요. 앞으로 생활 힘들어지면 입으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많아질겁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속으로 삭이세요.

안그러면,,,,다 자신의 머리에 이고 갑니다.



IP : 58.140.xxx.1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