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펀드시장, 18% 성장 전망" 입력 : 2007.12.24 11:1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24/2007122400480.html
2,3일 전에 연봉 4000이 월 50이나 월 100 들어 펀드들면 감세라 좋다고 인터넷 1면 톱으로 올리더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1면 톱..
주가 바닥 알리는 조짐 곳곳서 등장 입력 ; 2008.10.23 11:20
삼성證 분석..."바닥은 내년 1분기 지수 1,000 전후”
...모두가 공포에 질려 시장을 떠나기 때문에 주식을 산다는 세계적인 주식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판단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증권사 영업직원과 투자자가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점도
하락장의 끝을 알리는 징후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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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rinoa님과 ILSOO오빠님이 올린 정론지들을 개탄하는 글의 일부를 퍼왔습니다
물론 이 신문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보수신문들도 이런식..
동아인지 중앙인지는 맞벌이 500부부가 지금 2억 대출받아 집 사는 것도 좋다고 하더군요..
노인네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젊더라도 빡빡한 근무와 늦은 귀가시간..
그저 티비뉴스나 신문을 통해서나 돌아가는 경제를 읽고 판단을 하는 사람들..
히야긴 함정에 빠지기 딱 좋게끔 기사들을 쓴다니까요..
신문에서 바닥 바닥 하는데..
이 때다 싶어 주식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외인들은 도망가느라 정신없는데..
97년 IMF 때 지금은 없어진 은행의 높은 자리 계시던 분이(은행장은 아니고요..)
한창의 나인데 퇴직을 하는데 그 사모님이 참 기분 좋고 후련하다고 하시는 바람에
주변 친부분들이 위로를 해주려다가 오히려 뻘쭘해진 적이 있었어요
자청해서 나오는 거라면서 9억을 받고 다달이 900만원 수령 조건이라고 하셨고요
딴데 알아보지 않고 부부가 여행이나 하면서 부동산 사업 좀 해볼까한다고 이젠 속 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얼마 안가더니 바로 IMF가 펑~
그제서야 친구분들이 그이가 그래서 일찌감치 나왔구나..어쩐지..했었답니다
물론 환전은 미리미리 해두셨고 쌀 때 사둔 외화로 장기 해외여행 해주시고..
이번의 위기라고 다를까요?
한자리 하는 사람들.. 부자들은 이리저리 대비하고 심지어 재미도 보는데
수입이 거의 없거나 불규칙한데 월세 내면서 사느라 생계형 빚 진 사람들은
거리로 나앉게되는 거 아닌지..
정부는 이런거 알면서도 왜 연탄보조금을 삭감해서 연탄값을 30%나 올려놓는건지..
위기 여파로 실직가정은 얼마나 더 많아질지..
아직도 찌라시에 낚여서 지금이 진짜 바닥인줄 알고 애써 모은 돈, 월급 쪼갠 돈
주식에 펀드에 갖다 바치는 사람들은 또 어쩔건지..
낚시일보 타이틀을 보다 화가나서...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에 화가나서...
두서없이 끄적이다보니 결국 삼천포로 빠졌군요..
결론은 이 와중에 양극화를 더욱더 조장하는 정책을 펴는 정부가 이해안간다.
찌라시...많이도 해먹었다..순진한 국민들 이젠 좀 그만 낚아라...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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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환매문의글은 계속 올라오겠죠..?
.... 조회수 : 444
작성일 : 2008-10-26 00:51:51
IP : 80.219.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름이
'08.10.26 8:55 AM (147.47.xxx.131)삼성이 얼마전에 환율 1002 예측해서 사람들이 역시 삼성이다라고 한적이 있지요.
그러네요. 역시 삼성이지요. 사기의 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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