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환불이 안되겠죠?

[..]

마트에서 내의 행사하는곳에서 6세아들 실내 상하복을 샀어요
빨아만 두고 그동안 더워서 안힙히다가 오늘 입혔는데
세상에나 머리가 안들어가는거에요
첨엔 단추가 있나 싶어서 살펴보아도 단추가 없구요
다시 억지로 입혀볼라니 뜯어질것 같더라구요
그 옷치수가 5~7 세 사이즈였거든요
유난히 머리가 작은 3살 여동생 입히니 그나마 딱 맞게 들어갑니다.
뭐 이런 옷이 다있나요?

한달전에 사둔거라 영수증도 없고
빨기 까지 한거라 환불해줄것 같지않고
다른곳이 작거나 크거나 하면 두고 입히거나 할텐데
머리 넣는 입구만 작고 다른사이즈는 정사이즈라 동생을 입힐수도 없어요

정말 너무 짜증나네요

[그러게요]

그래서 옷은 사자마자 텍 그대로 둔 상태에서
입혀보고 확인을 하는게 버릇이 됐어요.

환불하긴 어려울 거 같고...
목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박아주면 안될까요?
속상하시겠어요.

[가지고]

가보셔야할것 같은데요.
되든 안되든 있는 그대로 얘기는 해봐야하는것 아닌가요?
동대문이나 남대문시장이면 힘들겠지만 마트는 가능할것 같은데요.

[환불]

얼마전 홈에버에서 남자 조끼런닝을 3장 사온 후 빨았답니다.그런데 95사이즈가 90 사이즈도 안되어 보이더군요. 영수증이 있기도 했지만 매장직원도 수긍을 하며 환불해주더군요...영수증과 상관없이 환불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트 적립카드로 포인트 적립했다면 아마도 그 품목을 구입한 내역을 찾아볼 수 도 있을겁니다.

[일단은]

고객센타에 전화해보세요. 사정을 차분히 말씀하시면 가타부타 말이 있을듯 합니다.
그냥 포기하기 보다는 밎져야 본전이니 전화해 보세요. ^^

[저두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고객센터는 어지간허면 다 되는듯하던대...

[원글]

말씀들 하신대로 일단 한번 부딪혀봐야 겠네요
안된다하면 소심한 저 인상한번 써주고...그냥 돌아와야겠네요 --;
좀 뜯어서 박아입죠 뭐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