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몇층이 좋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10층이 좋을거같긴한데
5살짜리 아이가 혹시 베란다에서 놀다가 위험한 일을 당할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서요
발 딛고 올라갈거 치워두긴 할텐데 그래도 제가 한눈파는 사이에
지가 의자 가져와 놓고 올라가 내려다 보면 어쩌나 싶어요
2층은 너무 낮은거 같고 5층도 위험하긴 마찬가지고..그럴바엔 그냥 안전장치 단단히 하고 10층을 할까 싶기도
하구요..아이 성격이 굉장히 조심스럽고 단단히 주의를 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해서요
몇층이 좋을까요?
2층은 사생활침해가 많이 될까요
1. ^^
'08.10.25 5:59 PM (116.39.xxx.132)저라면 10층,
2. 저는..
'08.10.25 6:04 PM (219.240.xxx.46)5층.,..높은데 살다가 낮은데(지금4층) 사는데요...뭐랄까...안정감도 있고...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다니고..운동차원에서...뭐 저는...낮은층이 좋은데요...
3. ..
'08.10.25 6:15 PM (59.18.xxx.87)5층이 좋을것같아요
저도 고층에 살다 지금은 저층을 선호하게 되더군요4. 저는
'08.10.25 6:26 PM (118.218.xxx.12)2층.
탑층이 아니라면~(중간층의 싫어서...)5. ..
'08.10.25 6:42 PM (218.158.xxx.48)전 5층.
6. 햇살
'08.10.25 6:45 PM (211.52.xxx.190)저는 5층요
전에 10층에 살았는데 계단내려오기도 애매하고 학교 등교 시간되면 많이 기다리고요
2층은 너무 낮아서 햇빛이 많이 들지 않을것 같고 5층이 걷기도 좋을것 같네요.7. ..
'08.10.25 7:26 PM (61.78.xxx.181)전 5층 살다가
10층으로 이사왔는데
지금 10층이 더 좋아요..
단순히 층의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가요?
창밖의 상태는 어떤지...... 그니까 전경이여8. 그동안..
'08.10.25 7:34 PM (220.78.xxx.82)11층,7층,2층..이번에 6층인데요..11층보다 지금6층 정도가 딱 좋더군요 전.
2층은 밖에서 좀 보이는 단점이 있었고..11층은 높아서 삭막하달까..지금6층은
앞에 나무들이 울창해서 거실에서 바라다보이는 전망도 딱 좋고..엘리베이터
안타도 그다지 부담도 안되고..밖에 시선은 전혀 신경 안써도 되고 하니..
딱 좋더라구요.저라면 5층 하겠어요.9. 저도
'08.10.25 7:55 PM (220.75.xxx.247)5층요.
너무 높은 곳은 심리적 안정감이 덜 해서 싫어요.
햇볕만 잘든다면 5층이 딱 적당하네요10. 난
'08.10.25 7:57 PM (210.204.xxx.132)4층에 사는데 5층이 딱 좋죠. 전망이랑 운동하기에도 좋고 엘리베이터 부담도 안되고.
11. 지금
'08.10.25 8:12 PM (218.153.xxx.202)10층 사는데 별로 안높구요 , 저희집은 모기도 없네요
12. 5층 강추^^
'08.10.25 8:23 PM (211.199.xxx.21)18층살다 10층살다 이번에 7층으로 이사왔는데 7층이 훨 안정감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암튼 높은층 일수록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이 들어서 싫더라구요.
막상 이사가서 살면 거기에 적응이 되서 못느끼다 가끔 낮은층에 놀러가면 굉장히 편한 느낌이 들었었어요.13. ...
'08.10.25 8:38 PM (58.226.xxx.22)저 지금 18층 사는데 우리 집에서는 못느끼다가 아래층 다른집에 놀러가면
웬지모를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햇볕만 잘 들면 5층!!!14. 5층
'08.10.25 9:09 PM (122.34.xxx.54)저도 왠만하면 5층 이상은 싫어요
땅에 가까이 살고 싶어요 --;
5층 정도면 너무 낮지도 않구요
엘리베이터 고장나거나 사용못할때도 걸어다닐만 하고
평소에 운동으로도 그냥 왔다갔다 할만한 층이거든요
전 6층인데 가끔 계단으로 왔다갔다해요
6층은 좀 버겁지만 5층은 딱 좋을듯 ^^;15. 저도 5층
'08.10.25 9:37 PM (218.150.xxx.99)2층. 7층 5층 이렇게 살아봤는데요.
5층이 제일 좋았어요.
가끔 걸어도 다니고 안정감도 있고요
5-7층 정도가 적당하니 좋은것 같아요16. 5 층에
'08.10.25 9:43 PM (121.169.xxx.32)살았었는데 딱 좋습니다.
거실에 앉아 있으면 아파트 마당의 나무가 눈에 차고
시야가 지평선하고 맞아서 그리 붕 더 있는 느낌도 없고
무엇보다 엘리베이터 오래 타지 않아서 딸아이 가진
분들은 고려하심이..17. 5층요.
'08.10.25 10:13 PM (125.134.xxx.46)어...저만 좀 유별난 줄 알았어요.
저도 저층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윗 리플이 거의 다 저층이네요.
10층에서 5층으로 다시 44층 중의 23층으로 이사왔는데 다시 이사가려구요.
5층 살때의 그 안정감이 너무 그립습니다. 엘리베이터는 타도 되고 안타도 되고
뭐 잊고 나간 애, 베란다 밖으로 불러세우고, 뭐 그런 사소한 행동들이
참 그리워요. 전체 층이 높아서 오히려 낮은 축이라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집에 들어오면 갖히는 느낌에 엘리베이터 탈때 기다리는 그 시간들이 너무 지겹고
출근하다 뭐 잊은게 있어 다시 올라갈라치면 아뜩합니다.
그 시간대엔 사람들이 층층이 타니까 다시 올라갔다 내려오면 15분은 더 소요되는 듯해요.
저만 성격이 좀 유별나서 남들 다 고층 좋아하고 가격도 로얄층이라며 더쳐줘도 저층이 좋은가했는데
의외로 저층을 많이 선호하시는군요.
저라면 5층 갑니다.^^18. 주부짱
'08.10.25 11:05 PM (125.180.xxx.165)저희 아파트도 22층에 6층인데 안정감 있고 거실에서 사계절을 다 감상해요... 봄엔 올라오는 새순을 여름엔 울창한 나무를 가을엔 단풍을 겨울에 눈쌓인 설경을 감상하기 딱 좋더라구요... 땅의 기운도 6층까지 올라온다고 하던데 5층이 좋지 않을까요
19. 삼층여자..
'08.10.25 11:06 PM (121.125.xxx.44)오층에서도 살아봤고 십이층에서도 살아 봤는데요,.
삼층 너무 좋네요.
밑에 나무도 이층까지 올라오고 삼층은 푸른 나무 끝가지만 보여서 청량함을 더해줘요20. 아니
'08.10.26 12:22 AM (97.101.xxx.7)층을 결정하는데 베란다에서 아이가 떨어질 가능성을 생각하시다니..
1층 베란다에서도 거꾸로 떨어지면 마찬가지로 위험한데요...
어쨋든, 일반적으로는
나무가 자라는 높이정도까지 사람이 사는게
땅의 기운이 미치니까 좋다는군요.
나무 자라는 높이가 보통 7층이니까
그 세가지 중에는 5층이 좋을듯.
엘리베이터 없이 다닐 만한 층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햇빛이 하루종일 안들어오는 곳도 있으니
미리 잘 보시구요.
베란다 단속은 잘 하셔야할듯.21. ^^
'08.10.26 12:50 AM (124.50.xxx.137)5층이요..
5층살다 지금 13층인데..엘리베이터문제만 봐도..5층살때가 더 좋았구요..
물론 층이 높으면 해가 잘들어오고 시야가 넓긴한데..
그래도 심적으로는 5층이 더 좋더라구요.22. ..
'08.10.26 1:51 AM (123.109.xxx.50)11층아파트인데요...10아주머니왈...물이 잘안나온데요... 다같이 많이 쓰는 시간에는요....전 5층...콜입니다~^^
23. 웃음조각^^
'08.10.26 12:45 PM (125.252.xxx.38)요새 풍수인테리어 같은 거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거 읽다보면 지기(地氣)가 아파트 5층높이까지만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5층에서 살아보고 10층에서 살아보고 다시 4층높이이지만.. 높은 것보다는 5층정도가 제일 적당한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기다릴때도 에라~ 귀찮다 싶으면 걍 걸어올라갑니다. 아이에게도 운동삼아 오르내리라고 시키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7613 | 7주된 아기 밤중 수유요.. 13 | 초보 엄마 | 2008/10/25 | 457 |
417612 | 구름이님 제가 미쳐요 11 | 미쳐요 | 2008/10/25 | 4,612 |
417611 | 태아 보험 필요한가요? 5 | 예비엄마 | 2008/10/25 | 414 |
417610 | 남편에게 3 | dct | 2008/10/25 | 667 |
417609 | 안전한 곳의 순서? 2 | 돈 | 2008/10/25 | 737 |
417608 | 언제 자느냐는 문제로 계속 신경전이에요 4 | 고민 만땅 | 2008/10/25 | 729 |
417607 | 방금 SBS뉴스에서 급매물을 거둔다는 말 9 | 언론플레이?.. | 2008/10/25 | 5,893 |
417606 | 유치원 원서모집요 2 | 아이맘 | 2008/10/25 | 344 |
417605 | 냉동실에 2시간 넣어두었던 분유 타먹여도 되나요?? 4 | 속상맘 | 2008/10/25 | 549 |
417604 | 이런경우 환불이 안되겠죠? 6 | .. | 2008/10/25 | 941 |
417603 | 극세사 이불은 빨래 자주하는 사람에겐 부적합하겠죠? 4 | 빨래. | 2008/10/25 | 1,333 |
417602 | 알러지반응검사.. 7 | 추천해주세요.. | 2008/10/25 | 625 |
417601 | 제 호박죽을 살려주세요..ㅠㅠ 2 | 소나무향기 | 2008/10/25 | 480 |
417600 | 댓글의 상처 10 | 이런 심정이.. | 2008/10/25 | 1,557 |
417599 | 죽전 키이스 아울렛 가보신분? 3 | 궁금 | 2008/10/25 | 1,092 |
417598 | 이런경우... 4 | ㅜ.ㅜ | 2008/10/25 | 654 |
417597 | 아파트계약할까요 3 | 넙죽이 | 2008/10/25 | 1,026 |
417596 | 씨*벌 유인촌 에게 한마디 할련다(펌) 12 | ㅠ,ㅠ | 2008/10/25 | 1,512 |
417595 | 퇴직금 정산받고 대출 갚아야 하나요? 1 | 2주택자 | 2008/10/25 | 493 |
417594 | 반토막 난 주식, 두토막 난 가정 | 물욕 | 2008/10/25 | 1,065 |
417593 | 이 동네만 그런걸까요?? 27 | 임산부 힘들.. | 2008/10/25 | 2,776 |
417592 | 분유추천부탁드려요 2 | 애기낳았어요.. | 2008/10/25 | 333 |
417591 | 중도금 반 들어간 아파트 계약 취소할까요? 2 | 아파트분양 | 2008/10/25 | 1,328 |
417590 |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요... 4 | 인터넷 뱅킹.. | 2008/10/25 | 4,268 |
417589 | 인삼 몇년근인지 식별하는 방법 있나요? 8 | 인삼 | 2008/10/25 | 449 |
417588 | 전세가... 50%~40%되는 곳도 위험한건가요? 1 | dm | 2008/10/25 | 890 |
417587 | 몇층이 좋을까요 24 | 아파트 | 2008/10/25 | 1,713 |
417586 | 전세계액서 영수증은 세입자도 써야하는건가요? 2 | 전세 직거래.. | 2008/10/25 | 329 |
417585 |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라는 시 | .. | 2008/10/25 | 449 |
417584 | 20개월 아이가 솔잎효소액 먹은후 16 | 급해요 | 2008/10/25 | 1,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