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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한 개미투자자의 심정..

완소연우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8-10-25 13:57:11
내가 강을 건너고 있는 개미 같다.

더 가자니 물에 빠질 거 같고, 다시 돌아가자니 온 길이 너무 멀다.

망설이고 있는데 비가 온다.  ”(아이디 ‘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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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상관없는 분의 몇마디 넋두리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핑 도네요...

가진거 없어서 행복해보긴 지금이 처음이네요....

다들 힘내세요...

토닥토닥.....
IP : 116.36.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浪人
    '08.10.25 2:26 PM (59.1.xxx.60)

    가슴 저미는 글이군요..
    수준이하의정책입안자들의잘못으로인한
    파생된불이익은국민들의몫...
    가슴아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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