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 여자아이, 항문에서 피가 나는데...
응가하고 닦아달래서 가봤더니 응가에도 피가 묻어 있고,
똥꼬를 닦으니 거기서도 피가 묻어나네요.
흐르는 정도 아니구요, 닦으니까 묻어나는거요.
며칠 전에도 응가에 피가 보였는데,
전 아이가 방울토마토를 먹어서 빨갛나보다 넘어갔거든요.
근데 아니었나봐요.
이거 치질인가요?
... 무서워요.
4살 아이도 치질에 걸릴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병이라도 생긴걸까요?
병원에 가보려는데.... 소아과로 가야하나요?
소아과에서는 잘 모를 것 같은데요.
항문외과 이런데로 가야하나요?
그래야 항문을 제대로 잘 봐줄 것 같아서요.
1. ..
'08.10.25 5:35 AM (211.200.xxx.14)치질 아니고요...
아이들이 좀 된x......을 (딱딱하거나 큰 응가..)누게 되면 항문에서 피가 나기도 해요..
삐x뭐시기 책 내용에는피가 변을 누고 난 뒤에 변위에 뚝뚝 떨어 질 경우에는
좌욕이랑 소염제나 진통제를 같이 쓴다고 되어있네요.
제 아이는 변에 묻어 나는 정도였는데 병원에서 괜찮아 질꺼에요..라고 하면서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같은 약 발라 주라 했어요.
좌욕은 하루 4~5번 정도 10분 정도 하면 좋다 합니다.
아이들은 소아과 가시면 됩니다.2. 제 생각도
'08.10.25 5:38 AM (96.246.xxx.111)대변이 되었다면 항문에 상처가 나서인 것 같고 만약 묽었다면 그땐 다른 문제일 것 같아요.
성인도 변비걸리면 항문에 상처가 나기도 하잖아요. ^^3. 베로니카
'08.10.25 8:12 AM (219.248.xxx.143)우리아이도 그랬답니다..
사촌아이도 그래서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하다 아이 지치고..
별 이상없다는거죠..
답은 딱딱한변도 그렇지만 묽은변을 볼 때도 아이의 항문주의랑 밸런스가 안맞을때?랄까
그럴때도 그런다네요... 신경안써도 될듯~~4. 좌욕
'08.10.25 10:31 AM (124.54.xxx.18)제 아이도 4살인데 한참 배변 연습할 때 응가를 너무 참아서 며칠만에 누니
똥꼬 찢어지고 피도 나고 그랬어요.
변이 딱딱해서 그런 것 같아요.물이나 과일 많이 먹게 하고,
야쿠르트는 굳이 많이 먹이지 마세요.
의외로 야쿠르트가 변비를 유발하는 식품 중 하나랍니다.책에서 봤어요.
변을 하도 참길래 유제품류 많이 먹였는데 그게 더 화근이 됬었거든요.
변보고 따뜻한 물로 닦아주시고 살짝 좌욕 해도 좋아요.5. 수아수인맘
'08.10.25 2:53 PM (221.165.xxx.180)제딸아이도 4살인데 돌 즈음해서 변비가 무쟈게 심한적이있었어요...말그대로 파내야만했던...ㅠㅠ..
그 이후로 아이가 치루가 생겼어요...어린아이라고해도 변이 힘들면 치루가 나오더라구요...지금은 꼬박꼬박 응가 아주 잘하는데 가끔 밥 잘안먹고 변비끼가 살짝 있을때면 치루도 나오고 항문에서 피도 살짝 비쳐요...그런날은 좌욕시켜주고 매일 먹을것에 신경써서 변비 안생기도록 해주는수밖에 없어요..6. 원글
'08.10.25 3:11 PM (124.56.xxx.81)네... 응가하고 나면 물티슈로 닦아줬는데, 이젠 좌욕 해줘야겠네요.
물이랑 과일도 신경써서 챙겨 먹이구요.
많이 놀랬었는데, 댓글 보고 진정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7523 | [펌]일본인들의 지금 정서네요.. 9 | 흠... | 2008/10/25 | 1,620 |
417522 | 울 동네에 미 쇠고기 전문점이 생겼어요. 8 | 어째요.. | 2008/10/25 | 631 |
417521 | 예금자보호한도 6 | 금융인 | 2008/10/25 | 1,051 |
417520 | 전세계약금은 얼마나 내나요 2 | 궁금 | 2008/10/25 | 663 |
417519 | 독일어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무슨 뜻 | 2008/10/25 | 341 |
417518 | 친정,.. 9 | .. | 2008/10/25 | 1,158 |
417517 | 감말랭이 말리는데 곰팡이가 | 감말랭이 | 2008/10/25 | 375 |
417516 | 먹다남은 김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4 | 눅눅.. | 2008/10/25 | 715 |
417515 | 같은 옷이 2만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6 | 맘 | 2008/10/25 | 1,501 |
417514 | 급)오늘 전세계약하는데 등기부등본 좀 이상해서요...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26 | 이사 | 2008/10/25 | 1,855 |
417513 | 금 7 | ㅍ | 2008/10/25 | 974 |
417512 | 제발 그만좀 하세요... 44 | 나도 지쳐요.. | 2008/10/25 | 7,742 |
417511 | [봉하일기16] "봉하오리쌀 당첨됐어요~" 신미희(전 국내언론비서관실 행정관) 3 | 차카게살자 | 2008/10/25 | 755 |
417510 | <펌>이뻐 죽겠습니다. 4 | 잘하고있네~.. | 2008/10/25 | 1,000 |
417509 | 2금융기관 불안 부산저축은행에 관한 8 | 궁금 | 2008/10/25 | 1,015 |
417508 | 소다에 대해서요 4 | 질문 | 2008/10/25 | 681 |
417507 | 이 불황에 할로윈 질문인데요 8 | ㅜㅜ | 2008/10/25 | 536 |
417506 | 만기된보험..답좀주세요 2 | 무식아짐 | 2008/10/25 | 344 |
417505 | 서울에 지금 단풍 든 곳 있나요? 3 | 외출 | 2008/10/25 | 464 |
417504 | 건강원을 애용하지 않았던 나.. 1 | *^^* | 2008/10/25 | 630 |
417503 | 외국인은 한국기업상태를 정부보다 더 많이 안다 | 펌 | 2008/10/25 | 383 |
417502 | 거참, 충격적이군 | 아라리 | 2008/10/25 | 847 |
417501 | 양촌리 사고친거 아시죠? 19 | 양촌리 | 2008/10/25 | 4,254 |
417500 | 아버지 깡통계좌 되셨다고 쓴 이입니다. 8 | 걱정 | 2008/10/25 | 3,438 |
417499 | 조언필요해요__실업자국비무료교육받아보신분??---댓글꼭부탁드려요~~ 10 | 실업자(94.. | 2008/10/25 | 967 |
417498 | 시댁에 음식을 좀 해가려는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12 | 부추 | 2008/10/25 | 1,004 |
417497 | 4살 여자아이, 항문에서 피가 나는데... 6 | 놀란엄마 | 2008/10/25 | 902 |
417496 | 요즘 상황을 잘 보여주네요. 3 | 기차놀이 | 2008/10/25 | 609 |
417495 | 우크라이나 중학생들 8 | 와! | 2008/10/25 | 1,189 |
417494 | 우체국예금에 관해... 2 | 불안 | 2008/10/25 | 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