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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요?!?
모두들 그냥 들어줬고 가까이 있는 몇몇은 그래 그래하며 동의해 줬습니다.
뻔히 공화당인것 같은(대체로 백인) 몇몇은 어이없어하며 카페테리아를 나갔지요.
전 그녀말에 전적으로 맞아 맞아 쪽입니다.
암튼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요즘의 경제상황을 타개할 수 있으려는지....
이즈음 날마다 더욱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여기야말로 중산층과 서민층이 두려움에 떱니다.
4년전 부시 부시했던 인간들도 그의 실정에욕바가지, 웬수취급합니다. 옆자리 30대인 백인남자동료는 부시와 공화당을 입에 올릴땐 에프워드 같이 나옵니다.
문제는 날이 갈수록 체감한다는 사실입니다.
문닫는 식당들 즐비합니다.
직장인들 대다수 아침에 씨리얼, 점심으로 샌드위치 싸가지고 다니고 저녁을 인스탄트 냉동음식일지언정 집에서 때웁니다.
1년전만해도 아침은 베이글집에서 커피와 함께, 점심도 샌드위치같은것 사먹고 저녁은 팬시레스토랑에서 였는데...
코스코나 샘스같은 멤버쉽 대형마ㅋㅔㅌ도 서민들이 애용하는 월마트도 동네 마켓도 썰렁합니다.
어떤 매장엔 물건이 빠지고 나면 채워넣지 않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직장도 불안합니다. 정리해고땜에, 혹 회사 문 닫을까봐..
아파 죽기전엔 병원도 안가니 개인병원 의사들도 힘들답니다.
제 친구 발치했는데, 앞니 아닌 어금니라 경기 좋아질때까지
크라운도 안해넣고 그냥 놔둔답니다.
차도 운행하는데 큰 문제가 아니면 오토샵 안가니 문닫는 곳 속출합니다.
딸 친구 아빠가 오토샵 오너인데 집의 케이블과 인터넷이 페이먼 미납땜에 끊겼다고 저희집와서 숙제하고 갔습니다.
주변에 잡 잃은 사람 많습니다.
집 날라가게 생긴 사람도 많습니다.
집값도 삼분의 일을 넘어 얼마 안있으면 반액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저희 남편의 수입중 많은 부분이 인센티브였는데 2년전보다 반으로 줄었습니다.
할당제인 제급여 삼분의 일이 줄었습니다.
장사 잘되더던 제 언니네 가게의 매상이 잘되던 때의 삼분의 일이랍니다.
주말이면 극장가던 아들,딸 - 티비나 인터넷으로 기냥...
가계의 엥겔지수 낮추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방에서 리세션이니 디프레션이니 하는 단어들 무지 들립니다.
그러나 사재기한다, 사재기 해야하나?!소리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불황이 더 깊어지면 값이 내려가니 지금 뭐라도 사두면
미친짓일게라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아멕스나 웰스파고같은 은행에 현금 넣어두는 것이 가장 좋은 재테크라는 말과 함께...
사재기 !!!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서로 배려하고 위로하고 도우면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기 위해선, 나, 내가족만 생각하는 이기심을 버려야합니다.
1. 조심조심
'08.10.24 7:01 PM (211.55.xxx.159)네. 미국의 경우 사재기 안하는게 경제적인 거 맞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좀 틀려요.
물론 애국심에서 절대 사재기 하시면 안되니까
이쪽도 안하실거예요.
그런데 말이죠. 여긴 자산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폭락하고 있는데
식료품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요.
단수한 디플레이션이 아니라는 거죠.
그러나 절대 사재기같은거 하면 안되겠죠?2. 도둑맞은미래
'08.10.24 7:21 PM (59.20.xxx.158)그런데요...글 읽다보니 중간에 친구분이
어금니 발치하고 그냥 내버려두신다고 했는데 그냥 놔두시면 잇몸이 내려앉아요.
아래쪽은 모르겠는데 위쪽은 내려앉습니다.
제가 어금니 발치하고...한달 정도 있다가 이 하려고 보니까...잇몸이 내려앉았더군요.
병원에서 발치하고 걍 놔두면 안된다고 이미 잇몸이 내려앉은 거 할 수 없다고 그대로
이빨 해 넣었구요.
웃을때면 한쪽 잇몸만 보여서...제대로 웃지도 못했어요..
야외촬영 때도 잘 안 웃어서 활짝 웃으라고...잇몸 때문에 그렇다니까..
괜찮다고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 얘기해주셔서..
그 후부터는 신경 안쓰고 살지만 한때는 수술도 심각하게 고려했었어요.3. 원글
'08.10.24 7:26 PM (99.12.xxx.160)이곳도 자산가치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땜에 어느정도이상의 여유있던 이들도 타격받기 시작했다는 군요.
주식은 말할것도 없고..
물가?! 기도 안찹니다.
오죽하면 식비를 줄이겠습니까?!
위안 삼는 건 개스비(기름값)가 날마다 떨어지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그도 좋은 이유로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카풀하려고들 애씁니다.
칼리지 다니는 아들은 제차팔아 오토바이살까 고민중이며 가까운덴 자전거 이용합니다.
다행인건 젊은 세대들도 절약과 검소를 먼저 실천함입니다.
암튼 사재기 절대 하지 마세요.
상황을 더 악화시킬뿐일겁니다.4. ...
'08.10.24 7:28 PM (219.250.xxx.192)댓글 삭제 했어요. 속상한 마음에 다른 사람 상처주는 말을 한 거 같아요...
5. 네..
'08.10.24 7:29 PM (211.55.xxx.159)그래서 저도 삭제했어요.
님 마음 이해해요.
한편으로 옳으신 말씀이기도 하구요...6. ...
'08.10.24 7:31 PM (121.135.xxx.88)당신은 미국에, 우리는 한국에....
대부분의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한국은 미국과 달라요.
환율이 오르니 원료가가 오르고 그럼 당연히 공산품 가격이 올라가지요.
하다못해 생선, 채소도 기름값 오르면 가격이 올라가는데...
미국에 계시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거기랑 비교해서 여기에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건 뭘 몰라서 하는 얘기로 이해하겠습니다.7. 조심조심
'08.10.24 7:32 PM (211.55.xxx.159)네. 그렇군요.
여기 생필품이 인플레 감안 자그마치 60%가 올랐어요.
역시 사재기는 안되겠지요.
그런데 지금 여기 사정이...어려우신 분들은
정말 살아남는데 올인해야 하는 싯점이라고도 여겨져요.
거기다 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거든요.
여기 환율 아시리라 믿습니다...8. 모두
'08.10.24 7:34 PM (59.5.xxx.241)걱정스러워서 하는 말씀들 압니다.
전 사재기 안할려구요.
어차피 집에 쌓아놓고 살수도 없는거구 당장 필요한것 아니면 그때그때 사렵니다.
저 매장 운영하는데 사람들 서로 깊은 말은 안해도 수심이 가득합니다
그 마음 헤아리기에 묻지도 않구요.
제 자신 주택담보대출 이자 때문에 속이 타들어갑니다.
고정금리로 2월까지는 괜찮은데 그 다음은 어떻하나...ㅠㅠ
잘 이겨나가자..스스로 다짐했다가도 한숨이 절로나구..
모두 힘내세요...9. 동감입니다.
'08.10.24 7:46 PM (211.187.xxx.200)동감....
생필품 소비의 최전선에 있는 주부 사이트, 그것도 영향력이 남다른 82에서
사재기 풍토를 조장하고, 동조하는 소수... 저도 못마땅해요.
그러면서도 명품은 자제하라는 식의 아전인수식 논리.......10. 조심조심
'08.10.24 7:49 PM (211.55.xxx.159)하루가 어려우신 분들이 쌀이나 생필품 좀 사놓는 것과
명품가방 사는 일이 비교가 되는 일일수 있는거 윗분
댓글 보고 첨 알았네요....11. 미국 사신다니...
'08.10.24 7:58 PM (218.38.xxx.186)현장 분위기를 여쭤보고 싶어서요...
진짜 오바마가 될 것 같은가요?
전 오바마가 승기를 잡았다는 기사를 봐도 왜 안 믿길까요?
매케인이 될 것 같은...
노대통령이 여론조사 압도적으로 이겨도 뚜껑열면 도로아미타불이었던 경험이 뼛속 깊이 새겨져서 그런가 안 믿겨요.
그리고 고어 떨어지는 것 보면서 '안 되는 집안은 죽어라 죽어라 하는구나...' 싶었거든요.
어쩐지 그 연장선에 놓일 것 같다는 걱정도 들어서요.
현지에서 체감하는 정세는 어떤지 궁금하네요.12. 우리모두
'08.10.24 8:00 PM (59.5.xxx.241)힘든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겨나가자고 서로 의견 주고받는거니까
말 한마디에 예민해지지 말자구요.
이런 상황이 오리라고는 우리모두 상상도 못했잖아요
주변에 펀드때문에 우는 친구들...저처럼 대출이자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생각하면 저 자신도 암담해서 눈물이 흐르지만
어떻게든 헤쳐나가리라 다짐, 또 다짐합니다
남편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쏟아붓고 싶지만 벼랑끝에 서 있는 사람한테 그럴수도 없구..
속이 탑니다.
빨리 "지금" 을 옛날 이야기처럼 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우리모두 건강 잃치말고 잘 이겨나가요..화이팅!!13. 동감입니다.
'08.10.24 8:08 PM (211.187.xxx.200)쌀이나 생필품이 당장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사재기 풍토 조성되면 정말 하루 살기 어려우신 분들이
됫박으로 쌀 받아먹던 분들이 20KG 사놓고 드실 거라고 예상하고 그런 말씀하시는지요?
웬만한 가정에서는 40KG만 되어도 바구미에 나방에... 정신 못차릴 걸요?
솔직히 사재기 한다한들 거기서 얼마나 이득날 것 같으세요?
몇 만원? 몇 십만원? 몇 백만원요???
장기 불황 온다는데 3년치 사 두겠어요? 5년치 사두겠어요??
각 가정에서 얻을 수 있는 미미한 경제효과에 비해
나비효과는 상상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사재기 붐에 마트 매대 훌변해지고, 생필품 품귀현상 일어나면
정말로 먹고 살기 어려운 사람들은 제대로 벼랑 끝으로 몰린다는 생각은요?
저야 평생 명품 근처에도 못 가볼 것 같은 사람이지만 제 눈에는
차라리 돈 많은 사람 명품 주렁주렁 달고 사는 게, 이기적인 사람 보다는 거슬리지 않습디다.
명품이 거슬릴 정도면,
쪽방촌 널렸는데 수억 수십억 아파트 사는 꼴도 거슬리고,
6인실 병실도 버거운 사람이 널렸는데, 1인실 쓰는 사람들도 거슬리고,
세상천지 안 거슬리는 게 없겠습니다.14. 글쎄요
'08.10.24 8:19 PM (61.255.xxx.153)명품구매와 생필품 물가가 왜 비교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생필품 사재기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데 한푼이 아쉬운 분들에게 한푼을 아끼시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일텐데요...
15. 동감입니다.
'08.10.24 8:21 PM (211.187.xxx.200)거기서 명품 얘기가 왜 나왔는지, 아는 사람은 아실 겁니다.
혹시 의아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럼 전 이만....16. 음
'08.10.24 8:25 PM (61.254.xxx.10)쌀은 국내에서 생산되니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올해는 태풍이 없어서 국내 농산물이 풍작이라 값도 떨어졌다고 들었어요.
겨울만 납작 엎으려서 보내서 봄을 맞을수 있다면 고기랑 라면이랑 냉동식품 통조림이라도 사다 놓고 3~4개월 먹겠지만 2년 넘게 힘들거라는데 냉동식품 보관도 길어야 몇개월이고 라면 두박스야 금방 동날텐데요..17. 버티려면
'08.10.24 8:45 PM (220.75.xxx.247)버티고 견디려면 어느정도의 사재기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을 베이글 사먹고 저녁은 팬시 레스토랑을 다니던 직장인들이 도시락 싸 들고 다닌다고 하셨죠?
그럼 그 도시락 싸 들고 다니던 직장인들이 실업자가 되면 그땐 굶고 버텨야 하나요?
미리 사둘수 있는게 있다면 버티기 위해선 미리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계란이나 우유, 과일과 채소를 미리 사재기 할순 없는거죠.
단지 실직했을때 최소한의 생활비로 생활해가려면 돈을 벌수 있을때 유통기한이 필요치 않거나 넉넉한 물건들을 미리 사둔다는 거죠.
그래야 실직했을때 통장의 잔고로는 쌀과 반찬값만 지출하며 버틸수가 있겠지요.
속옷과 세제, 화장품, 화장실 휴지등등을 생활비를 미리 지불했을뿐입니다.18. 조심조심
'08.10.24 9:02 PM (211.55.xxx.159)네. 생필품 사재기..할래야 할 수도 없는 겁니다. 겨우 참치캔 몇개? 라면 몇 박스? 그게 다겠죠.
그럴만큼 절실하고 다급한 마음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 마음보다...명품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게 더 낫게 보인다는 분.
님 말대로. 여기계신 분들. 왜 님이 뜬금없이 명품 이야기를
들이댔는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명품 구입. 좋습니다.
언젠가 제가 말씀드린건...너무나 어려운 시기고 가슴아픈 일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이때 명품쇼핑 이야길 꺼내는건 조금 자제하면 어떻겠냐는
것이었죠.
하고싶은 이야길 못하게 해서 마음이 상하신 분이 계셨나보네요.
죄송합니다.19. 구름이
'08.10.24 11:38 PM (147.47.xxx.131)사재는 것도 한도가 있지, 개인이 얼마나 사잴수 있을까요.
아무튼 우리나라 쌀은 충분하니 걱정들 마시구요.
사잴 돈이 있으면 은행이자도 두자리로 올라갈거니 저축하시구요.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20. ...
'08.10.25 12:11 AM (220.75.xxx.175)경제 완전 실감하고 있어요..
쇼핑몰하는데 여름 후반부터(여름휴가 끝나고부터?) 좀 이상하더니..
매출이 작년 1/3 아래 수준이예요..
날씨 추워지기 시작하면서가 예전같으면 제일 많이 파는 시기인데
어떻게 버틸지 정말 큰일났어요..21. 저번에
'08.10.25 12:49 AM (218.153.xxx.172)미국에서 사재기 하고 난리라는 글 본거 같은데 ......아니군요
22. .
'08.10.25 6:47 AM (219.250.xxx.192)주변에 가장 살림 잘 하는 사람 마트 안 가고 비싸도 구멍가게에서 조금씩 사는 사람인 거 모르시나요? 댓글에 사재기 한다는 분들 조금 많이 이상해보여요. 금리 생각하고, 아무래도 많으면 많이 쓰게 되는 거 생각하면 아무리 물가가 오른다해도 필요한 거 조금씩 사서 아껴 쓰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23. ...
'08.10.25 9:11 AM (121.131.xxx.171)사재기..돈 가치 하락에 따른 불안심리 아닐까요..금을 사둘 수는 없으니까요. 먹고살기위해서 물건이라도 쟁여놓는거요. 심리적으로 이해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나비효과도 나비효과지만, 아직은 재화가 한정되어 모자란게 아니고 외려 소비가 안되어 경기가 침체되어있는 상황 아닌가요..?
지금처럼 소비가 위축되어있는 시기에 사재기라도 하는 사람이 있으면....그나마 낫지 않을까
그리고 은행이자가 두자리수로 올라가도..물가도 두자리수로 올라가는걸요..은행이자 12% 된다고 해도.. 물가는 2-30% 정도 뛰더군요.
아참..그리고 쌀..우리나라 쌀은 많지만 소작농도 많지요. 전 우리나라 토지의 대부분을 서울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치가떨립니다. 사재기금지보다...우리나라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투자목적으로 땅을 가진 사람들이 얼른얼른...팔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작농을 많이 만들어야지요.
쌀..지금은 싸지만...언제까지 쌀 수 있을까요?24. @@
'08.10.25 9:33 AM (125.187.xxx.189)쌀값 올랐어요.
우리 동네 중대형 마트들 20kg 5만원 이상 전부 3-4천원 올랐더군요.
이천쌀은 그보다 더 올라서 7만원 하는 곳도 봤어요.
물론 쌀의 질에 따라 틀리다고 하지만 작년에 같은 상표 쌀이 6만원 선 이었거든요.25. 동감입니다.
'08.10.25 2:44 PM (211.187.xxx.200)많이 읽은 글에 올랐네요.
어떤 분은 사재기 반대하는 사람들을 상황 판단 못하는 무식쟁이 취급하시는군요?
사재기가 당장은 눈꼽만큼이라도 가계에 보탬될 것도 같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개인에겐 별 이득될 것도 없고,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내 목 내가 조르는 격입니다.
그런 풍토가 조성되면 돈 많은 기회주의자들 매점매석해서
갈수록 터무니없이 뻥튀긴 가격이 나올테니까요.
다들 죽네사네 하는 것 같아도 투자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찬성하는 분들이야 말로 게시판에 떠벌리지 마시고
조용히 사 쟁여 놓으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26. 경험
'08.10.25 3:27 PM (220.118.xxx.150)언젠가 전쟁일어난다고 한바탕 소동 있던 시절이 있었지요.
사재기 한다고 난리였는데..어쨌는줄 아십니까? 쌀 10가마니 사다 쟁겨놓은사람 죽을맛이었죠^^
우리집도 일회용 가스 잔뜩 사놓았다가 몇년을 썼는지...
어리석은 짓이지요.27. 근데
'08.10.25 5:05 PM (116.40.xxx.31)기저귀값은 한팩당 1-2천원씩 야금야금 올랐더군요..
왕창 사놓고 싶으나.... 카드비가 ㅠ.ㅠ
결국4팩만사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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