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얘기 입니다. 고견 좀..

[하루종일 82에서]

회사 얘기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려 봅니다...

한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회사가 모였습니다.  일종의 임시 연구소 같은 조직..

원칙적인 큰 목표에는 모두가 합의를 했으므로 결성이 되긴 했으나

세부적으로 일을 진행하니 번번이 합의 도출에 실패, 진도가 안 나갑니다

회사란게 이익을 내야하는 조직인지라 모두 각 사의 이익에만 목청높여..


그렇다고 없었던 일로 깨자고 하자니, 법적인 문제, 비용등의 분담 문제 등등으로

서로 니네가 고만 하자고 말하기를 기다리는듯한...


해서 큰 결정을 기다리는 할 일이 없는 아랫것인 저히들은 시간이 무지 많습니다.  ㅎ ㅎ

하지만 의욕들은 몹시 저하되어 있지요

사람은 적절히 일을 해줘야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지 않나요?


이런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나중에 시간낭비 했다고 후회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또는 단체로 함께는?

[소견..]

음.. 전 비슷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같은 회사내에 있는 여러 연구소들이 모여서 TFT같은 걸 해보면..
비슷한 상황을 좀 겪는데요.. 결국 나중에는 급하게 일처리가 흘러가지요 -_-;;;
그 분야의 전문가시라면 모르겠지만 그 분야 관련된 자기계발이 제일 좋지 않나요?
저야 그 프로젝트가 깨질 염려가 없어서 관련된 교육도 가고 관련된 내용으로 공부해서 나중에 도움이 되었지만 어차피 프로젝트가 깨질거라면 -_- 직장인은 첫번째도 자기계발, 두번째도 자기계발이죠!
제일 좋은건 차라리 자격증을 하나 따시는건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