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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초반에만 삼성이랑 합작한거였고 이제는 100% 외국계 할인마트 잖아요,,,,
근데 가보면 진짜 100% 한국식이에요,,,,월마트 까르푸가 한국정서에 안맞고 망해 나간거랑은 다르게
현지화 잘한거같아요,,,,,자체상품도 많고 물건도 다양하고 푸드코트도 괜찮고 즉석식품도 뭐 이마트보다는야
근데 단점이... 동선이 불편하고 지점도 이마트만큼 없어 가기 힘들어요,,,,뭔가 좁아서 복닥복작한거 같고
그나저나 요즘에 방송에서 음악나오면 홈플직원,알바들 춤추는거 왜 그러는거에요??ㄷㄷㄷㄷㄷ
저 보는사람도 손발오 오글오글 민망해서 중간에 숨어있다 나왔어요,,,,,진짜 민망,,,ㄷㄷㄷㄷㄷㄷ
1. 굳세어라
'08.10.24 11:00 AM (116.37.xxx.175)전 대형마트중에서 홈플러스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 이마트는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고 매장내도 좁고 그래서 너무 불편해요. 그 좁은 곳에 사람이 좀 많이 모이면 움직일수가 없더라고요. 롯데마트는 물건 찾기가 힘든데다가(중구난방 흩어진 느낌이 들어요) 카트 끌고다니기엔 좁은 장소들도 많고 어디는 미로같아요. 그런데 홈플러스는 진열하는것을 일자로 빼서인지 통로가 시원스럽고 넓고 찾기도 쉽고 카트 끌고 다니기에 좋고(그래서 아이들과 다니기엔 좋아요) 그리고 제 기준으론 홈플러스가 제가 찾는 물건들이 제일 많더라고요. 주차장도 제일 넓고 큰듯해요. 아무래도 후발주자라 이마트 롯데마트를 벤치마킹해서 그들의 단점을 최대로 보안해서 만들어 그런가 싶었어요.
2. 울동네
'08.10.24 11:04 AM (121.131.xxx.70)홈플러스는 너무 작아서 간단한것만 사고 전 이마트에서 큰것들은 사는편이에요
과일은 이마트보다 저렴하고 좋더라구요3. ^^
'08.10.24 11:05 AM (125.242.xxx.10)직원들 운동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저도 진열은 홈플이 젤 맘에 들어요~
지금 이사온 동네는 홈플이 없어서...ㅜ4. 전
'08.10.24 11:09 AM (203.171.xxx.179)상품진열도 한눈에 안들어오고 가격도 비싼편이라 별로 안좋아해요..
그런데 이사온 이곳은 전부 홈플밖에 없어서..
그나마 있던 홈에버마저도 홈플로 바뀌니 이젠 홈플 아닌 마트 가려면 차로 근 30분은 나가야해요..
난 이마트가 젤 좋던데..5. ..........
'08.10.24 11:16 AM (211.200.xxx.67)마트는 지역마다 차이가 큰것 같아요..어떤동네는 이마트가 더 시원하게 정리되고 물건도 더 싸고 어느동네는 홈플러스가 좋고.. 어느동네는 롯데마트가 더 좋고...
편차가 크더군요6. ..
'08.10.24 11:17 AM (116.120.xxx.169)가격 분명히 싼편은 아니구요.(이마트도 별로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중간중간에 운동하는 짬시간,,그거 유감많아요.
직원들 혹은 고객들이 음악에 맞춰 몸을 좀 돌려 운동을 할 수는 있지만...
음악이 나오기도 전에 줄을 쫙~~서서 기다리며...
뭐 물어볼려고 해도...줄을 쫙....
그 줄에서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입대는거 엄청 많이 봤습니다.
저 가방 요즘 많이 들고다니네..개나 소나 다 들고나녀..너(옆직원)도 하나 사? 그런식으로,,,,
그것도 모자라서...
건너편에 총각직원이 서 있는데..지퍼열렸다고..지퍼지퍼~~열렸네...노랠부르더라구요.
무거운 카드끌면서 사람피해다는데도 좀 비껴줄 생각도 안하고..
애매한 사람 지퍼열였네마네로 장난이나 치고..박수치고 음악나오면...몸흔들고..웃을사람웃고 하더만요.
친절하기나 하면 몰라도...영 아닌...전 기대안한지도 오랩니다.7. 줄
'08.10.24 11:30 AM (58.226.xxx.122)쫙.. 서면 민망해서 어떻ㄱ 해야할지 몰라 피하요. 마치.. 개점하는 백화점 첫손님으로 모르고 들어섰다 당황스러운것처럼요
8. ...
'08.10.24 11:35 AM (59.10.xxx.219)홈플러스의
장점 - 주차장이 넓다.. 카트통로도 다른곳보다 넓다.. 푸드코트가 넓다..
단점 - 상품종류가 이마트보다 없다.. 가격도 조금 더 비싸다..
시설이 커서 좋은반면 상품종류가 별로없구 야채나 육류도 이마트만큼 다양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인사겸 운동하는건 전 좋게 보이던데요..
하루종일 앉지도 못하고 서서일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마트가 좋지만 좀 멀어서 차타면 2분걸리는 홈플러스 이용합니다..
그리고.. 삼양라면 진열해달라고 전화했더니 그담에 갔을때 바로 진열되있더군요^^9. 저는
'08.10.24 11:51 AM (58.126.xxx.245)집 코앞이 홈플러스라 애용했어요.
가깝고 식품코너는 별론데 재래시장이 근처라 거기 이용하고요, 나머지는 괜찮더군요.
근데 남편이 그러던데 홈플러스 경영하던 한국인 사장(?)이 너무 경영을 잘해 까르푸, 월마트도 손털고 나간나라 완벽하게 현지화를 이룩하고 판매 실적이 좋다고 영국여왕에게서 귀족작위를 받았다는데요. 그 말듣고나니 더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저 그 율동은 좀 어찌해줬음 좋겠어요. 넘 자주 나와서 짜증나요.10. ㅋㅋ
'08.10.24 11:55 AM (125.133.xxx.208)오전에 홈플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손님보다 직원들이 더 많더라구요..
갑자기 음악이 나오고 직원들 한줄로 서서 무용하고..
저 직원들 바로 앞에 있었거든요...
너무 무안해서 같이 따라할뻔했어요...ㅋㅋ11. ㅎㅎㅎ
'08.10.24 11:59 AM (58.140.xxx.53)너무 무안해서 같이 따라할뻔했어요...ㅋㅋ ㄲㄲㄲㄲㄲㄲㄲ
윗님 넘 재미있어서...정말로 순식간에 다들하니까 왠지 나도 해야한다는 강박이 은근 듭니다.^^12. 좋던데..
'08.10.24 12:14 PM (119.198.xxx.124)저도 홈플러스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거의 매니아 수준.. -_-; 결혼전엔 거의 홈플러스에서 살았었죠.
집이랑 제일 가깝기도 했지만..
부산 아시아드점이었어요.13. 일하다
'08.10.24 12:27 PM (121.97.xxx.200)춤추는게 여기 필리핀 sm만 그러는게 아니었군요.
잘이나 추지 흐느적하는게 늘 남편이랑 뭐냐!하는데...
하는사람도 보는 사람도 민망한 그 짓을 왜하나요..
여기 사람들은 워낙 춤추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했는데
한국도 그런다면.... 어휴..14. 수원은
'08.10.24 10:21 PM (61.254.xxx.53)홈플러스 천지라서.. 나름 마트중엔 쿠폰활동도 열심히 하고.. 괜찮긴 하죠.
외국계라는게 단점.. 외국 식재료도 많아요.
이마트는 공산품이 싸긴 싼데.. 가보면 없는게 좀 있어서.. 전 홈플을 자주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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