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시

[잔금시]

담주에 전세들어 갑니다. 집주인이 집을 당신 아들에게 양도 했었요.
저랑 집 게약할땐 현 주인이 아닌 집 주인 엄마랑 했고요, 부동산 에서 잔금 치루고 정식 계약할 땐
집 주인이 오던가, 아주머니가 할 경우 무슨 서류를 가져 하더라구요.

아마 양도 증명서정도 될까요?
그런 서류 확인하고 그럼 되는건지요?
주소 이전과 확정일자 받는거는 이사 당일 가능한지요?
저희는 평일 이사입니다.
그리고 잔금을 어떤식으로 줘야 하나요? - 이사가 첨이예요^^::
계약서 쓰고 함께 은행을 가나요?

그리고 이사 갈 집에 약간의 손을 봐야하는데 초인종도 고장아 고쳐준다고 하고 베란다 물이 좀 세는거 지붕확인 해준다고 하고  근데 아직 하나도 안해놨어요...
다음주 수욜 들어가는데... 그리고 집을 둘러볼땐 몰랐늗데 ,- 현재 집이 비어있거든요-
청소를 하다 보니 - 저희가 도배 ,장판을 하기로 해서- 싱크대 물 내려가는 배관이 세고, 그 칸의 바닥면이 다 깨져있더라구요. 다른건 깨끗한데... 그래서인지 악취가 좀 나고 너무 불결해 보이네요...
말은 하긴 했는데 거기만 뒤 늦게 새로 바꿔달라고 요구해도 괞찮은거죠?

[잔금]

건네기 전에 수리를 확실히 하세요.. 돈 다주고 나면 딴소리하기 쉽습니다.
아님 부동산에 다짐이라도 받아놓으세요. 부동산 복비 그냥 주는 거 아닙니다. 다 써먹어야지요.

주소이전 확정일자 동사무소에서 당일에 다 하시면 됩니다.
짐은 님이 들이시고 그 시간에 남편분 다녀오라고 하세요.
짐 들일때 자리배치만 해주면 되니까 남자들 일 없이 뻘쭘하게 서 있어요.

[...]

아들과 다시 계약서 써야 안전할거에요 ,
절대로 잔금 그냥 내주지 마시고 짚고 넘어가세요
잔금 주기전에 부동산에서 등기부 등본 다시 열람하시구요
배관은 당연히 고쳐달라 하시고 도배 장판 해야하니 하루속히 해달라고 하세요
요즘같은 때에 집을 말끔히 고쳐놔도 세입자 못들여서 난리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