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없으니 외롭네요

미니민이 조회수 : 976
작성일 : 2008-10-23 16:04:21
연애 7년 / 결혼 1년6개월 (아직 2세는 없어요)


연애할때도 평균 일주일에 6번을 만났어요

신랑이 재치있고 위트있는편이여서 만나도 만나도 즐겁고 행복하고

내가 웃어야 자기가 행복하다고 날항상 웃게 만드는 우리신랑

둘이 제일길게 떨어져있던 시간이 연애할때였는데요

군대때문에...  현역이아니라서..... <4주훈련기간>이 가장 길었네요

그이전에도 이후에도 2일이상 떨어져있어본적이 없네요.

근데 지금 회사일때문에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으로 출장을 갔어요 ㅜ.ㅜ

좀전에 문자가 왔네요

" 떨어져 있으니 많이  보고싶네요.  내가 더 사랑해요"


문자받고 나니 더 보구 싶고 외롭네요 날씨도 꿀꿀하니..

울 신랑아~ 후딱 와요

빨랑 일요일이 됐으면 좋겟네요.........ㅜ.ㅜ





IP : 58.227.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0.23 4:19 PM (121.172.xxx.131)

    이런글을 소위 염장글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ㅎ
    저도 남편과 이런 닭살 맨트좀 날려봤으면 좋겠네요.
    부럽다요

  • 2. 미니민이
    '08.10.23 4:20 PM (58.227.xxx.97)

    ㅎㅎ 님

    제목을 "염장글" 이라고 다시 올려야되나요?? ㅎㅎ

    옆에 있을땐 몰랐는데 떨어져있으니 자동 닭살커플이 되네요 ㅋㅋㅋ

  • 3. 아무리
    '08.10.23 4:21 PM (59.19.xxx.219)

    아무리 부부래도 가끔씩 만나는게 좋겠대요 한 19년 살아보니,근대 난 님이 부럽네

  • 4. 미니민이
    '08.10.23 4:36 PM (58.227.xxx.97)

    아무리 님

    저희도 19년 살면 서로 징글징글해질 날이 오긴오겠죠??

    그래도 매일순간순간을 다해 사랑하렵니다 ㅎㅎ

  • 5. 깜장이 집사
    '08.10.23 4:46 PM (211.244.xxx.13)

    글 읽고 순간 욕나올뻔했어요.. ㅡㅡ^
    저희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는지 문자 하날 안보내는 인간이라서요. 전화는 기대도 안합니다요.
    엄청 부러워요.

    남편 퇴근하고 들어오면 초전박살을 내야겠어요. ('')(..)

  • 6. 미니민이
    '08.10.23 4:58 PM (58.227.xxx.97)

    깜장이 집사 님

    워~ 워~

    남편 퇴근하고 들어오면 초전박살 <------- 살살 살살 ㅎㅎ

  • 7. 부러워요
    '08.10.23 9:17 PM (115.137.xxx.135)

    전 결혼한지 몇년이더라..
    세어보니 12년쯤...
    절절한 그리움 같은 건 없거든요..
    남편되시는 분 이랑 두분의 마음이 너무 부럽네요
    전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네요.

  • 8. 미니민이
    '08.10.23 9:48 PM (211.189.xxx.29)

    부러워요 님

    제가 아직 신혼초라서 더 그런가봐요
    저도 우리신랑 미울때도 아주아주 많지만
    이제 결혼한이상 어쩔수 없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953 마트안가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좋네요. 7 절약 2008/10/23 1,460
416952 한국경제 지금 상황은 이렇답니다. 6 @@ 2008/10/23 1,897
416951 지리산에 가족여행갑니다. 콘도/숙박 추천부탁드려요~ 1 단풍구경가요.. 2008/10/23 329
416950 남자아기 고추 만지는거.. 7 ... 2008/10/23 2,906
416949 소풍도시락 메뉴 좀 도와주세요 8 놀러가요 2008/10/23 772
416948 어머님 쌀 안사주셔도 되는데.... 14 .... 2008/10/23 1,850
416947 밀리는 월세.. 앞이 캄캄해요ㅠㅠ 5 ㅠㅠ 2008/10/23 1,744
416946 쏘울? 포르테? 10 골라주세요~.. 2008/10/23 826
416945 성신 초등학교 3 이정임 2008/10/23 669
416944 변액연금 보험 다 해지 하셨나요? 8 변액연금 2008/10/23 1,789
416943 신랑없으니 외롭네요 8 미니민이 2008/10/23 976
416942 눈치없는 시엄마 6 소심 2008/10/23 1,554
416941 꼭 물건을 빌려 주고 그래야 좋은 사람인가요? 3 빌려주기 2008/10/23 901
416940 28개월 아기 식단구성.. 5 야채고민.... 2008/10/23 830
416939 캐나다에 김치 보낼수 3 duli 2008/10/23 295
416938 자꾸 눈물이 나요,, 10 세상이싫어요.. 2008/10/23 1,895
416937 생리중인데 파마해도 괜찮을까요? 2 파마 2008/10/23 696
416936 사진 복원 될까요? 3 ㅜㅜ 2008/10/23 218
416935 한국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화길라잡이> 평화길라잡이.. 2008/10/23 163
416934 컴이 자동 종료가 안됩니다 질문 2008/10/23 144
416933 컴플레인 달인 안계세요? 10 반품 김명만.. 2008/10/23 1,283
416932 일산 백마쪽...중학교 1 어디로? 2008/10/23 426
416931 공지사항에 한식기세트 1 사고시포 2008/10/23 554
416930 제가요,아까 70프로 빠지고 주식판 사람 8 이거 2008/10/23 5,876
416929 롯x카드관련입니다. 6 롯xx화점에.. 2008/10/23 1,110
416928 뚝배기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2 헉~이런일이.. 2008/10/23 427
416927 20년 넘게 꾸는 꿈이 있어요 4 .. 2008/10/23 1,012
416926 돈을어디에넣어야할까요? 2 상담 2008/10/23 508
416925 비 부모님 결혼사진이에요. 어머님 넘 미인이시네요. 20 rain 2008/10/23 9,944
416924 곰국과 설렁탕이 같은건가요? 9 국물 2008/10/23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