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회일에 티내는 사람들...
새벽모임에 나오라고 끈덕지게 문자보내고
일때문에 그 회사가면 진짜 결과물이 나오는 동안
내내 "하나님 아버지" "기도해라" "회개해라"는
이야기만 줄줄 해대고..
정작 내 얘기는 전혀 듣질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던 사람..
하지만 직장 근처의 교회 새벽모임에 나오려면
난 5시에 일어나 6시에 집을 나와야 하는데..
늘 격무에 시달리는 편인데..
그 모임을 위해 잠까지 줄여가며 그랬어야 하는지..
나중에 문자오면 씹고 전화오면 안받고 그래버렸다.
전화 어쩌다 받으면 "바쁘다"고 끊어버리고...
나도 교회를 다니지만..
저렇게 남의 감정 상관없이 전도에 열올리고
정작 타인의 기분에 아랑곳없이 말씀설파하시는
분들에게 드는 거부감...
누가 옮은지 뭐가 참인지 잘 모르겠다...
1. 저도
'08.10.22 10:00 AM (219.255.xxx.194)교회를 다니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새벽기도, 수요일예배, 금요일 기도회, 토요일 모임, 전도..
직장일 하는 사람이 이걸 다 어떻게 참석하라는 건지.
교회일에 많이 참석한다고 믿음이 좋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나봐요.
정말 떡실신 입니다. 이런 사람들..2. 뭐.. 저도
'08.10.22 10:50 AM (58.120.xxx.225)교회 다니는 크리스챤 입니다만..
때때로 비기독교인보다 더 안티가 될 때가 있습니다.
돈 벌러 나가는 일 제외하고는, 교회가 온 세상이 되길 바라는 것 같은
모습을 볼 때... 참 싫습니다.
돈 벌러 나가는 일은... 헌금을 위해서 장려하는 걸까요?
교회가...믿는 사람이 모여 서로 힘을 주는 공동체가 아닌,
그 자체가 신앙인, 사이비가 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3. 나도나도
'08.10.22 11:51 AM (211.114.xxx.177)저도 시집오기전에는 친정속에 있으면서 그렇게 살았어요. 처녀때니까 시간이 가능했겠지요. 헌금도 그렇구요...저 믿지 않는 신랑이랑 결혼하면서 언니네 시누한테(광신자) 우리 신랑 사탄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다는....불안 불안했지만 아마 잠재의식속에 우리 친정같은 곳으로 시집가면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을 했는지도...최근 친정과 더 관계를 멀게 하고 싶은것은 이명박 지지하는 식구들 때문. 게다가 같은 소망교회다니는 형제까지 있으니..제가 나가는 교회는 한기총 골수 한나라당 골수 목사님때문에 저 정말 교회에 정떨어졌어요. 그 안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떨어져서 보니 뭔가 정상적이지 않았구나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443 | 교회일에 티내는 사람들... 3 | 교회 | 2008/10/22 | 637 |
416442 | 검은콩 금액 5 | 서리태 | 2008/10/22 | 423 |
416441 | 바람의화원 원작? 8 | 궁금 | 2008/10/22 | 570 |
416440 | 7개월 아기 육아 조언좀 부탁드려요. 2 | 7개월 | 2008/10/22 | 247 |
416439 | 이대목동에서 교정하신분 계세요? 1 | .. | 2008/10/22 | 193 |
416438 | 특례입학에 관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5 | .. | 2008/10/22 | 456 |
416437 | 그린 자이언트 옥수수 통조림은 19 | GMO(유전.. | 2008/10/22 | 2,309 |
416436 | 문의)7세, 앞니가 흔들 5 | euju | 2008/10/22 | 400 |
416435 | '쭉빵카페'는 어떤 곳인가요? 4 | 바오밥나무 | 2008/10/22 | 1,223 |
416434 | 같이 술마신 친구들 입니다. 12 | 어제 | 2008/10/22 | 1,942 |
416433 | 인터넷 전화 기본요금 얼마에욧? 4 | 인터넷전화 | 2008/10/22 | 515 |
416432 | [뒷북] 달콤한 나의 도시 참 재밌네요~~~ 8 | 재밌네~~ | 2008/10/22 | 594 |
416431 | 치과에서 금니하는 문제에 대해.....도움 바랍니다 1 | 칫과 | 2008/10/22 | 285 |
416430 | 수학과외 겹치기로도 하시나요? 12 | 궁금맘 | 2008/10/22 | 1,222 |
416429 | 돈방석에 앉으세요 !! 4 | 경기도 나쁜.. | 2008/10/22 | 1,210 |
416428 | 사람의 마음을 잡아야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 자유새 | 2008/10/22 | 330 |
416427 | 구한말 희귀사진 ‘햇빛’ 1 | 똥아쉬레기 | 2008/10/22 | 435 |
416426 | 농협정기예금 깨야 하나? 5 | 두 아이 엄.. | 2008/10/22 | 2,950 |
416425 | 4세아이 갑자기 혀짧은 소리를 하는데 도와주세요. 2 | 엄마 | 2008/10/22 | 266 |
416424 | 카드비밀번호 3회 오류가 났어요. 5 | as | 2008/10/22 | 4,775 |
416423 | 이번에도 내가 같이 가줄거라 생각했니? 7 | 나도사람이다.. | 2008/10/22 | 1,517 |
416422 | 남편 직장 옮기면서 이사를 생각중입니다. 4 | 분당으로 | 2008/10/22 | 672 |
416421 | 이명박! 세금이 니 용돈이냐? 국정운영이 부르마블로 보이냐?.. 6 | ㅠ.ㅠ | 2008/10/22 | 404 |
416420 | 맛사지 샾 제안내용 11 | ... | 2008/10/22 | 860 |
416419 | 뎅장 ㅜㅜ 7 | Goosle.. | 2008/10/22 | 501 |
416418 | 이명박 찍은 사람 다 어디갔나? 19번째 11 | 구름이 | 2008/10/22 | 935 |
416417 | 베이킹도구사려고 하는데 방산시장 추천을.. 3 | 방산시장 | 2008/10/22 | 567 |
416416 | 일본에 관한 NYT 기사 전문 해석입니다. 2 | 아는게힘 | 2008/10/22 | 340 |
416415 |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 然林劉濫如 | 2008/10/22 | 413 |
416414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1 | 然林劉濫如 | 2008/10/22 | 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