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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시간에 진단서땔수있나요?

분한맘..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08-10-21 19:56:08
지금 동네정형외과에 연락하니.다들 퇴근했네요..

이시간에 종합병원가서 겨우 머리혹으로가서 진단서를 뗄수있을까요?

IP : 58.145.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21 8:03 PM (58.143.xxx.19)

    무슨일때문에 그러시는지요.
    머리혹이면 엑스레이 찍어봐서 이상없으면 2주정도밖에 안나올텐데요.

  • 2. 밑에
    '08.10.21 8:13 PM (218.39.xxx.237)

    밑에 엽기싸이코 담임 이야기 쓰신분 아니신지요...
    진짜 미친담임인데, 진단서 떼서 교육청에 고발하세요.

  • 3. 종합병원이든
    '08.10.21 8:15 PM (211.177.xxx.21)

    대학병원이든 응급실로 가셔서 아이가 이런이런 일이 있은 후에 계속 머리가 아프다 했는데 오늘 좀 심하다. 못 참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왔다고 하시고 진단서 떼세요.
    아까 엽깄이코 선생 얘기하신 엄마인거 같은데 다음 피해 입을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또 님의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꼭 진단서 띄셔서 교장에게 항의하세요.

  • 4. yoyo
    '08.10.21 8:19 PM (121.137.xxx.11)

    개인병원야간진료하는곳 있어요. 대학병원보다 개인병원이 더 진단서 길게 끊어줄거예요 사정말씀하세요 야간진료 하시구 병원비가 더 비싸면 그건 가해자한테 청구하심될것같아요. 교사들은 정기적인 인성검사가 꼭 필요할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 5. 미래의학도
    '08.10.21 8:27 PM (125.129.xxx.33)

    우선 상해진단서 떼시구요...(대학병원에서는 기준이 있어서 검사결과대로 나와요... 검사에서 별다른거 안나오면 길게 안떼줘요 그래야 2-3주 이지만요... 동네 개인병원에서는 임의대로 끊어주거든요.. 그래서 4-5주는 거뜬히 나온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텐데요 정신과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동네에 있는 소아정신과에 데리고 가보세요.. 불안하고 그럴수 있거든요... 몸에 난 상처는 아물지만 마음에 있는 상처는 잘 아물지 않거든요....(거기서도 진단서 발급이 가능해요..)

  • 6. ..
    '08.10.21 9:04 PM (125.130.xxx.114)

    우리 아이가 반 아이에게 심하게 맞아서 머리와 얼굴에 심하게 붓고 혹이 난 적이 있어요.
    시티와 엑스레이 상에는 괜찮고 ,
    어지럽고 울렁가리는 증세가 있었는 데.. 그건 신경 외과에 가야 하는 데..
    그 당시 주말이고 신경 외과도 멀리 다른 지역으로 가야해서 경과를 보고 가려다 ..
    그냥 시간이 흘러 괜찮아서 신경외과에 안갔어요.

    아이가 어지럽거니 속이 안좋으면 뇌진탕 증세등의 증세는 신경외과에서 진단을 끊어야 될 거에요.
    아무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병원비는 학교에 청구 할 수 있을 거 같은 데 알아보세요.
    교내에서 아이가 다친 건 학교에서 치료비 받을 수 있다는 거 같아요.
    전 아직 받아 본 적 없지만
    제가 아는 집은 체육시간에 아이가 넘어져서 수술 했는 데 학교에서 치료비를 받더군요.
    그 아이 외할아버지께서 전직 교장 선생님 출신 이셔서 그런지 그런 거 잘 알더라구요.

    아까 올리셨다는 글 찾아서 읽어봤는 데
    아이 치료비를 학교에 청구 할 수 있는 지 알아보시는 건 어떤가 싶어요.
    어느 학교 인지 대충 알면 전화 한 번 하고 싶군요.
    아이들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저라면 아이 병원 치료 다니고 아이를 당분간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할 거 같아요.

    아이가 아무 이상 없기를 바라구요.
    많이 놀랐을텐데 잘 지켜보세요.
    우리 아이는 낮에는 괜찮은 거 같아도 밤에 잘 때보면 놀라고 오줌도 싸더군요.
    막내라 그런지 ..
    남자 아이면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상처 많이 받았을 거에요.

    아이가 빨리 명랑해지기 바랍니다.

  • 7. 아까도
    '08.10.21 9:15 PM (122.37.xxx.57)

    댓글달았지만 힘내시고 좋은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도 최대한 차분하게 대하시고요.
    여태껏 그런 담임을 방치한 다른 학부모가 있었기에
    그 담임이 계속 그렇게 살 수 있었던 거겠죠.
    힘내세요.

  • 8. .
    '08.10.21 9:16 PM (119.203.xxx.70)

    담임 선생님 경고의 차원에서라도
    내일은 병원가고 학교 쉬게 하는건 어떨까요?
    저도 아이가 그런 비슷한 선생님 만난적 있어서
    님 심정 이해 됩니다.
    그런 선생님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더군요.

  • 9. 찾아 가세요
    '08.10.21 9:19 PM (218.49.xxx.224)

    방법을 다 찾아서 조처를 취하세요...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자신에 대해 자신감 잃지않도록 넌 잘못이 없고 선생님의 잘못으로 네가 부당하게 맞고 혼난거라고 말씀해 주세요...아이에겐 엄마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줌을 알게 하시고 그 폭력선생에겐 확실하게 하세요.다시는 그런짓 못하도록 버릇을 고쳐놓으세요.

  • 10. 급한 마음에
    '08.10.21 10:17 PM (220.79.xxx.249)

    자세한 정황은 잘 모르겠으나 진단서 보다는 입원 먼저 시키세요..진단서 만으론 약합니다..

  • 11. 원글이,,
    '08.10.21 10:23 PM (58.145.xxx.103)

    네,,감사해요..
    생각할수록 분하고,,맘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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