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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을까요?
직원은 성실하고 예쁘고, 손님 응대하는 데도 별 무리없구요...그러데도 제가 일이 있어서 안나가는 날은
영업실적이 별로예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직원보다 더 깍아주거나 하는 것도 없고..더 친절한것 같지도
않은데요..손님 자체가 직원이 있는 날은 잘 안오는 거 같애요.
그런데,..그전 직원이 있을떄는 안 그랬다는 사실..
직원자질을 문제 삼기보다,
그전에 그런 글을 읽은 적있는데...어떤분이 회사에 들어가면 그 회사가 흥한다~~번번히 회사가 잘 되더라는
그런 얘기. 혹 그반대의 경우도 있을란지?
그러니까 사람을 몰고다니는 사람..반대인 사람..
별 쓸데없는 얘기도 많다고 하실 분들 있겠지만...혹시 그런얘기 들어보신 분 있나요?
1. 얘기는
'08.10.21 4:03 PM (121.131.xxx.70)들어봤지만 근거는 없지않나요
2. ...
'08.10.21 4:04 PM (117.20.xxx.27)오비이락이죠. 뭐..
3. 조심스럽게
'08.10.21 4:05 PM (58.227.xxx.57)거참 이런 얘기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저도 예전에 가게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숍이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지만..;
매출 수량을 확실히 확인할수있는거면 상관없지만..아니라면 ..조심스럽겟도..;
흔히 말하는 삥땅 ..을 조심하셔야할듯..;
저도 한번 당한적이 있는데 설마설마했지만..ㅎㅎ;
물론 성실한사람도 많지만.. 확인해서 나쁠건 없을거같네요..4. 제가
'08.10.21 4:26 PM (218.147.xxx.115)예전에 그 글을 올렸었지요.
희안하게도 제가 들어가서 일을 하다보면 잘 풀리더라는..
하지만 꼭 저때문이 아니라 상황이 또 그런 상황이 되었을수도 있고요.
저는 일 복이 많거든요. 체계가 잡힌 회사를 들어간달지. 내 업무만 해도 되는
그런곳에서 일을 한달지. 그렇지 않거든요.
제가 항상 시작하는 곳은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돼는 회사거나
그래서 아주 기본적인 서류부터 모든 거 다 만들고 갖춰놓기 시작했어요.
또는 큰 회사가 아니다보니 저 혼자서 일을 죄다 해야 하는 형편이라
청소도 만능, 왠만한거 고치는 것도 만능. 일도 만능...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은 어느 곳을 가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행동하고
일하기가 힘들다는 거에요. 분명 나태해지거나 설렁설렁 하게 되거나 하거든요.
왜냐면 그만큼 그 일에 대해 능숙해져 있기 때문에 신입때처럼 바짝 긴장하거나
항상 신경쓰며 있지 않아도 되니 여유가 생기는거죠.
그런데 그 여유를 또 너무 부리면 그 후부터는 나태해지고 건성건성이 될 경우도 있고요.
그것을 조절하고 초심까지는 아니어도 초심과 비슷한 자세로 유지하는 것이
힘든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또 분명한 건 성실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 하는 척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고요. ^^;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가 관건일 거 같아요.
근데 모두 잘하기는 힘든 거 같아요. 저는 사무실용품 아끼는 건 기본이고
일도 꼼꼼히 하는 편인데 잘 놀거나 그러진 못해요.
막 분위기 띄우거나 그런거 못하고요. ^^;5. 삥땅2
'08.10.21 6:44 PM (218.39.xxx.237)저도 글을 읽고 <삥땅>이란 생각이 스치고 가네요.
사람 의심하는건 안좋지만,,,스토리 정황이 조금은 의심할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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