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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랑 세탁기 꼭 필요할까요?
이제 9개월 거의 접어들어서 요즘 이런저런 출산준비물 보고있는데요..
아기사랑 세탁기라고..아기 옷 전용으로 많이들 구입하시나봐요.
이거 쓰시고 계신분들 어때요?
저희집은 드럼쓰고있기는 한데..사실 삶음 기능은 한두번정도밖에 사용을 안햇거든요.
아기옷 사면..세탁도 해야하고 한데..어차피 손빨래 할꺼라 별 걱정은 안햇구요.
(드럼 통세탁은 한번 해야하지않나 생각중이예요.그래도 좀 찜찜해서..)
제가 삼개월만 출산휴가로 쉬고 아이는 엄마가 보실 예정인데..
세탁기를 따로 구입해야할지 어째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저거 유용할까요?
친정에 있는건 통돌이 세탁기라 삶는 기능이 안되기는 하고..
그렇다고 또 세탁기를 사자니 이게 물이나, 전기를 또 그만큼 잡아먹을것도 같구요.
1. 완소연우
'08.10.21 11:53 AM (116.36.xxx.195)18개월 천기저귀 썼음에도 필요성 못 느꼈어요...
아가사랑 세탁기 가격이랑 유지비 감안해서 걍 드럼 마구 돌리며 삶기 기능 아끼지 마세요...
삶는 것도 전 스텐볼에 담아 가스에 100도로 팍팍 삶는 게 젤 좋더라구요... (삼순이도 넘 무거워요..)
세탁기는 95도랍니다...2. 완소연우
'08.10.21 11:56 AM (116.36.xxx.195)그리고 중증 아토피가 아닌이상 5-6개월 지나면 안 삶아도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근거냐면 내 맘대로...^^
햇볕에 바짝 말리는 걸루두 충분하다 생각해요...3. 강추
'08.10.21 12:25 PM (211.244.xxx.157)너무 좋아요. 아기옷 뿐만아니라 어른속옷 수건 같은거 돌리는데 얼마나 좋은지..
큰 세탁기는 이불이나 검은옷 모아서 한번씩 빨고 나머지는 모두 아기세탁기로 해결하는데
전 너무 좋아서 강추합니다. 그리고 아기옷 손빨래 할 필요없어요. 특히 친정엄마가 봐주신다면 너무 힘든 부탁될거 같아요. 팔목도 아프실텐데.. 전 신생아때부터 아기세탁기로 했어요. 그리고 전기세도 생각보다 안나오더라구요. 수도는 당연히 큰세탁기 쓰는거 보다 훨 절약되구요...4. 저도강추
'08.10.21 12:28 PM (123.215.xxx.2)삶는 기능이 문제가 아니고 세탁 시간 짧고
(헹굼이 잘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해요. 이건 헹굼을 좀 더 돌려주시면 되고)
용량 적어서 어른 속옷 같은거 따로 빨기에도 딱 좋습니다.
저희 친정엄마 첨엔 뭐 이런걸 사냐고 하시더니,
여기다 몇 번 삶아 보시고는 가스불에 안 삶으시네요. ㅎㅎ5. 저도
'08.10.21 12:33 PM (115.137.xxx.138)강추예요..지금 돌거의다되가는데 정말 유용하게 쓰네요..특히 드럼세탁기 헹굼 아무리해도 비눗물나와서 말 많은데 아기사랑세탁기로 아가옷들을 다 삶으니 안심되서 좋구요..큰세탁기로는 양말이나 바지 어른옷정도만 빨아요.. 수건도 아기옷이랑 같이 자주 삶아주니 좋구요..제가 산것중에 가장 유용하게 쓰는게 아기사랑세탁기네요^^;;
6. ,,
'08.10.21 12:33 PM (121.131.xxx.162)있으며 좋아요.
근데 돌던지실지 몰라도 전 아기옷 삶아본 적이 없습니다..
햇빛살균으로 키웠어요..
그래도 피부 짱짱하고 탈없었어요..
아기사랑은 미니 개념으로 썼구,
요즘은 양말빨래할때 쓰네요 -_-7. 뭐든지
'08.10.21 12:49 PM (61.99.xxx.139)꼭이라는게 있나요. 다 있음 좋고, 없음 또 없는대로 살게 되고 ...
형편에 맞게, 상황에 맞게 ..선택하며 살면 되는거죠.
일단 저는 너무 잘 쓰고있습니다. 임신중에 사서, 속옷 삶을때 썼구
아기 낳고는 매일 나오는 소량의 아기빨래들 매일 돌리니 좋네요^^8. 전...
'08.10.21 1:05 PM (211.35.xxx.146)저도 아기옷 한번도 안삶고 그냥 막빨아 입혔네요.
속옷, 수건도 안삶아 입고요.
저는 그냥 그렇게 살아도 아직까지 별 문제 없고
식구들 모두 피부 좋은데요.
아기옷이나 속옷, 수건 등 꼭 삶아야 하나요?9. 올리부
'08.10.21 1:06 PM (222.99.xxx.149)원글님 반가워요~ 저도 12월 출산 앞두고 있네요 ^^
저도 드럼 쓰는데 아기사랑 세탁기 따로 사려고 해요...
드럼 너무 오래 걸리구 아기거랑 속옷만 따로 세탁하려구요...
첫애때 안산게 후회되더라구요...
주위에서도 많이들 추천해 주시구요 ^^10. 저는
'08.10.21 1:12 PM (210.123.xxx.99)짐 늘리는 것 싫어서 안 샀어요
아기 옷은 신생아 때만 삶아서 입혔구요. 백일 지나면서부터는 안 삶고 드럼세탁기에 60도로 해서 그냥 빱니다. 55도 이상이면 집먼지 진드기도 다 죽는다고 해서요.
좋다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저처럼 살림 늘어나는 것 싫어하는 분이라면 한 번 생각해보세요. 은근히 자리 차지 많이 하더라구요.11. 그런데
'08.10.21 2:17 PM (122.34.xxx.54)삶음기능이 잘되나요?
저희집 세탁기에 문제가 있는건지
삶는 도중에 몇번 열어봤는데 온수로만 세탁할때보다 더 미지근했어요
그뒤로는 삶는 기능안쓰고
온수로만 속옷빨았어요
작은용량이라 세제넣고 뜨거운물 받아서 좀 두었다고 돌리면 나름 깨끗해서요
제 세탁기만 이상한가봐요12. 만족
'08.10.21 2:27 PM (121.133.xxx.164)저희는 아가는 없어도 한 5년 정도 쓰고 있는데
자리차지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고
아주 만족하며 씁니다.
속옷 수건 등 일주일에 4-5번 사용하지만
전기세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안더라고요.
유용한 물건이긴 해요13. .
'08.10.21 2:45 PM (219.240.xxx.40)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습니다.
14. 3babymam
'08.10.21 3:04 PM (221.147.xxx.198)전 쌍둥이 임신했을때 옥션에서 중고로 구입했는데(사용3개월된 중고)
지금까지 살 사용하고 있네요..(5년)
요즘은 수건이나 면생리대 삶는데 사용하고
신랑 니트옷만 따로 돌리기도 하고
스팀걸래나 극세사걸래 찌든때 삶기도 하고
사두면 이래저래 유용하고 좋아요..
한가지 단점이 있어요..
고장나면 부품수리비가 조금 비싸더군요...
많이 나가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부품비가 비싸가 나오다고
a/s 기사님이 그러더군요..15. ...
'08.10.21 5:30 PM (124.50.xxx.149)전, 편하던데요..
양말이나 빨래 몇개만 나오면 큰거 안돌리게 되어서 좋고, 걸레도 삶고요..16. ..
'08.10.21 7:59 PM (121.131.xxx.171)저도 강추~
아기옷 조금씩 나올때 손빨래 안해도 좋아요~
지금도 잘쓰고 있답니다. 그냥 속옷 따로 겉옷따로 양말 따로 빠는데요 식구가 적어서 그런지
드럼보다도 많이 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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