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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시동생부부 그리고 나.

속상한.. 조회수 : 7,135
작성일 : 2008-10-21 10:25:16
이런...
너무들 많이 봐 주셨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리고, 원글은 삭제할께요..
-혹시, 아는사람이 볼까봐요. 동서도 82 할텐데..

좋은 조언 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IP : 118.32.xxx.1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1 10:34 AM (121.165.xxx.24)

    버릇 없는거 알면서 왜 챙기세요 .형님 알길 우습게 아네요 선물도 안하고 항상 사줘야 하고 처음 그렇게 시작하면 계속 그러는줄 알고 행동합니다. 짝퉁에슬리퍼...원글님 남편도 동생 따끔하게 타이르라 하세요 ,장가 갔는데 철이 없다? 시동생이 형수 우습게 알면 동서도 남편 따라 합니다.

  • 2. 아뇨
    '08.10.21 10:34 AM (218.147.xxx.115)

    원글님 예민하지 않아요.
    남편분도 좀 적당히 하셔야 하는데 아무리 핏줄이고 동생이라도
    제일 첫번째는 가정이고 아내 아닌가요?
    동생이 초등 꼬마도 아니고 다 큰 성인 뭐 그리 챙기는지요.

    근데 그런 사람 꼭 있더군요. 동생같은.
    저희 집에도 한사람 있습니다. 문젠 형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지만
    형제 돈 빌려 썼으면서도 당당하고 갚을 생각도 안하고
    이자는 물론이고 원금도 갚을 생각 안하더군요.

    빌려준 형제가 돈이 필요해서 좀 갚아달라 해도 이핑계 저핑계
    그러면서 쓰고 다니는 건..
    정말 한심스런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평생 제 습관 못고치는 거 같은데

    문제는 남편분이 형으로서 적당히 끊고 맺어야 할 선은 구분을 하시는게
    필요한 거 같아요.
    남편분께 원글님이 힘드신 상황 얘기하시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해요. 그래도 쉽게 바뀌진 않지만 힘들다는 거
    계속 얘기하시고 제일 첫번째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등등
    계속 좋은말로 얘기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ㅠ.ㅠ

  • 3. 정말
    '08.10.21 10:37 AM (220.79.xxx.37)

    서러우셨을거 같네요.
    내가 아끼고 아둥바둥하면 "쟤는 좋은거 할 줄 모르는 애다"라고 생각하는게 남편이랑 시댁 식구들이다라구요.
    님도 가서 생등심 사다 드시고 몸보신하시고 동서 만날때 좋은 옷 사서 입고 나가고 꾸미고 나가고 그러세요.
    자기가 자기를 챙겨야지 남도 챙겨줍디다.
    공부 열심히 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 4. -
    '08.10.21 10:39 AM (122.32.xxx.21)

    남편이 문제네요.

  • 5. 시어머니
    '08.10.21 10:40 AM (59.5.xxx.126)

    님에게 저지른 시동생내외의 잘못은 신혼여행 선물 뺀것과 짝퉁 가방인것 같아요.
    분명히 시어머니께서 천만원 형님내외 피같은 돈 갈취한거라고 말씀 안하셨을거예요.
    그리고 생등심은 시아주버니께서 호탕하게 긁으셨겠죠뭐.
    시간이 널널 남는 사람도 아니고 시험을 다 끝낸 사람도 아니고 시험이 뭐 애들 기말고사도 아닌데
    동서 출산전에 점심은 또 왜 사 주라시는건지 남편께서 맏아들 노릇 아주 톡톡히 하시네요.
    이제 효자아들만 아니라 의리형님도 걸러내야 할 것 같네요

  • 6.
    '08.10.21 10:41 AM (122.29.xxx.101)

    결혼때 해주신 건 동생네쪽에서 모를 수도 있으니 그건 그냥 잊으시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예물도 양가에 오가는 걸로 대충 금액이 정해지고 살림은 동서네쪽에서 마련한 거니 그런 것도
    시동생이나 동서 탓을 하긴 어려워요. 사실 동서간에 비슷하게 하도록 어머님이 신경쓰셨어야하는 일이구요.
    시동생이나 동서 챙기지 마시고 그냥 기본만 하세요. 명절때 보고 그런..동서 출산하면 기본으로만 챙겨주시구요.
    남편 단속은 원글님 몫이네요. 알아서 하면 좋으련만...
    중요한 일 준비할 땐 작은 일도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끝이 없던데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 자꾸 신경 끄도록 노력하셔요.
    남편도 한번에 바뀌진 않을테니 인내심을 갖고 대하시는 수 밖에요.
    시험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고시 떡하니 붙으면 그 시동생이나 동서가 무시할 수 없겠죠.
    복수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세요!

  • 7. 원글이.
    '08.10.21 10:41 AM (118.32.xxx.139)

    감사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생각하며 멍하니 있다가
    댓글들 보고 힘이 나네요..T.T
    너무 위로가 되네요....

    세수하고, 밥먹고 빨리 도서관 가야 겠네요.
    시험 보고나서 친정부모님 모시고 저도 생등심 먹으러 갈랍니다.흑흑흑

    너무 감사합니다..

  • 8. 델몬트
    '08.10.21 10:45 AM (211.57.xxx.114)

    남편분이 너무 착하신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천성은 바뀌기 쉽지 않더라고요. 자기 식구들 챙기는데 선수급인 남편들이 많아요. 님이 이를 악물고 공부해서 꼭 합격하세요. 찌라시 같은 시동생내외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세요. 좋은 날 꼭 와요. 그리고 남편을 설득하고 가끔 눈물을 보이세요.

  • 9. 에구
    '08.10.21 10:47 AM (121.116.xxx.252)

    원글님 너무 착하신데요.
    읽으면서 왠지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섭섭하신 맘은 남편한테 전하시구요, 좋은 곳에 가셔서 등심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고시에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 10. .
    '08.10.21 10:50 AM (211.170.xxx.98)

    장남 컴플렉스..

  • 11. ^^
    '08.10.21 10:50 AM (58.120.xxx.245)

    네 너무 속끓이지마세요
    집안에서 부모누릇하는형님이시네요
    결혼문제는 동생보다도 부모님이 없으면 없는대로 가게 해야 하는데
    묵묵히 듬직한 형보고 책임 다 하라고하고 부모님하고 동생네하고 둘이 싹 빠져나간셈이구요
    매번 그렇게 곶감 배먹듯 형에게 등심사달래서 남돈이라고 아까운즐 모르고
    맛잇게 먹는 동생네 부부보면서 형은 무슨 생각이 들엇을지 ...
    평소에 흥청망청 쓰시는분 아니라면 나름 속쓰렸겟지만
    그렇다고 아내 붙들고 자기동생 때문에 속상하다고 그러겟나요??
    시동생분 아랫사람이라서그런지 철도없고 염치도없고 그러네요
    그냥 남편 달래가며 맘이라도 편하게사세요
    그리고제친구도 시누이 시집보낸 친구가있어요
    시부모님도 60도 안되셧는데 돈없다 손들어버리고 시누는 눈물 바람에
    그나마 전문직 맞벌이라서 목돈 만들 능력잇는걸 알고
    수시로 아들네한테만 기대니 어쩔수없이 몇천 들여서 시누 시집보냇데요
    시댁은 빚만 있어ㅓㅅ 뭐어쩔도리도없고
    그때 시누랑 시어머니가 며느리붙들고 평생 이은혜 안잊겟다고그랫다는데
    평생은 커녕 1년도안되 며느리 살림 퍼다나르고 뒤에서 며느리 욕하고 (더 안보태준다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주는 용돈 받아다가 시누네 살림살이 사주고 등등
    항상 화장실 갈대 맘 나갈대 맘다른게 사람인가 봅니다
    그친구는 더구나 시아버지 빚도 두어번 갚아주고 생활비만 부치고 얼굴은 안보고산답니다

  • 12. p
    '08.10.21 10:58 AM (124.83.xxx.245)

    시동생네는 형이 꽤나 여유있게 살고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남편시켜서 요즘 많이 힘들다고.. 만나거나 연락할때마다 죽는소리 하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 13. ..
    '08.10.21 11:00 AM (61.66.xxx.98)

    천만원 건은 시동생이 어머니가 해준거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나머지는 서운해하실 만 한데...
    시동생 보다도 남편의 문제인거 같네요.
    철없이 구는 사람도 문제지만,그걸 다 받아준다는거쟎아요.

  • 14. 원글이..
    '08.10.21 11:14 AM (118.32.xxx.139)

    감사드립니다

    그때 그때 싫은 표현하지 않은 제게도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남편은 아무래도 자기 식구라.. 싫은 소리하면 싫어할듯 해서 강하게 어필을 안했거든요.

    역시, 남이었던 사람과 가족을 이루고 또 남편외의 사람들과 잘 지내야하는건 힘든거 같습니다.
    마음 다스리고, 일단은 공부에 매진해야 겠네요.
    날 잡아서, 남편이랑 차분해게 이야기좀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82에 정말 좋으신 분들이 많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 15. 맞아요...
    '08.10.21 11:18 AM (118.32.xxx.172)

    어느집에나 있는 일인것 같네요.
    효자아들하고 살면 그 사는 사람이 고달프다는.....
    남편분도 모르고 있진 않을겁니다.
    그렇지만 동생이고, 어머니이다 보니 ....좋은 시선으로 보는거겠죠.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면 남편분의 마음도 달라질거라 생각이 되네요.
    공부하시는데 신경 분산하지 마시고 내버려 두세요.
    좋은결과 있도록 시험 끝나고나면 모든 상황을 종료시킬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곳에나 필요한 것이지만 힘!!!이 있는곳에 복종도 있다고봅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을때 그곳에 안정이 있지 않을까요.

  • 16. 상큼미시
    '08.10.21 11:35 AM (121.135.xxx.124)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어떻게 님 선물만 쏙 뺴놓는답니까?
    얄미운 인간덜...
    그렇게 얄미운 짓거리만 하는데, 왜!!님은 할도리 다하고 사시는지여?
    그러지 마시고요...
    글구 저기 윗님처럼 님 남푠도 잘못하고 계신듯 싶습니다...

    울아이 울어서 이만~~~~~

  • 17. 밉상들
    '08.10.21 11:56 AM (218.235.xxx.59)

    보면 주는 사람 따로 있고 받는 사람 따로 있더라구요.
    저도 시동생 결혼할때 이것 저것 다 내주고.. 없는 돈 만들어주고..그랬는데.. 신혼여행가서 그 흔한 열쇠고리 하나 안사오더라구요. 얼마나 얄밉던지..같이 밥을 먹어도 자기네가 돈 한번 낸적없고 꼭 저희가 내야하구요. 이번엔 저희가 살께요. 이런 말 한번 못들어봤어요. 같이 밥 먹을때마다 전 얄미워지던데 울 신랑은 형이니까 당연하단 생각만 하는것같고.. 에휴..태생이 원래 그런것같아서 그냥 지나치려해도 가끔씩 저혼자 기분 나빠요. 원글님.. 넘 챙겨주지마시고 대강 대강 지나가세요. 챙겨줘봤자 그게 고마운지도 잘 모른다니까요. 그리고 남편이랑 더 맛나거 많이 드시고 그러세요.

  • 18. 헐~
    '08.10.21 12:03 PM (219.255.xxx.194)

    1. 대화중에 넌지시 천만원 얘기 꺼낸다. 그거 우리 집에서 나간 돈이란걸 알려준다.
    ->동생네 부부가 모르고 있는거 같음.
    2. 최대한 함께 밥먹거나 만나는 횟수를 줄인다.
    3. 상황봐서 님 댁에서 사야하는 상황이면.. 칼국수나 분식집 같은델 간다. 그리고 비싼 카페에 차마시러 간다 -> 우리가 밥 샀으니 동서네가 커피 사^^
    4. 한번만 더 짝퉁 가방 사오면 깔깔 웃으면서 얘기한다.. 어머.. ㅋㅋㅋ 이게 뭐야~ 짝퉁티 딱 난다 호호호. 고마워 동서~ 근데 쫌 웃긴다. ㅋㅋㅋ 동서는 이런 짝퉁 어디서사? 호호호~

    켁.. 어쨌든 힘든 공부하시는데 괜히 속상해 마시고 안 보고 무시하는게 젤인거 같아요. 늠 얄밉네요.
    철안들고 어이없는 사람들은 안 좋은 소릴 해서라도 가르쳐야 하는데.. 뭐 우선 남편분을 잘 설득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 19. 저라도
    '08.10.21 12:56 PM (125.186.xxx.199)

    20만원어치 생등심...뒤집어 엎습니다. 남편분이 아내를 너무 안챙기시네요.
    아내를 무시하고 예우하지 않는 동생을 왜 그냥 내버려둡니까? 결혼해서 이제 애아빠가 되는데 '철이 없다' 는 한마디로 눙치고 지나가네요? 자기 아내를 대놓고 무시하는 건 자기를 무시하는 거나 다름없다는 걸 모르나봐요? 형님이 어렵고 그래봐요, 어떻게 형수를 무시합니까?
    이건 만고 남편분의 처신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에효....제가 남편분이라면 동생 와이프대신 시험준비에 지친 아내 몸부터 챙기겠습니다.

  • 20. 장남들 문제..
    '08.10.21 1:05 PM (124.138.xxx.3)

    왜 울나라 장남들은 이런 가장컴플렉스가 있는지 답답합니다.
    근데 아마 시동생부부가 결혼때 돈 해준건 모를수도 있어요..저도 그랬거든요.
    전세금이 모자른데 은행예금 만기는 얼마 안남아서 어머님 통해서 형님네한테 돈을 잠깐 빌렸다가 한달도 안돼 어머님께 드렸는데 중간에서 어머님이 슬쩍 하셨더라구요..
    어쩐지 결혼하고 형님네가 저흴 못마땅한 눈초리로 계속 보더라니 알고 보니 빌려놓고 시침떼고 안갚는 괘씸한 동생네로 보고 있었던 거죠...덕분에 결혼하면서부터 형님네랑 별로 사이가 안좋았네요..나중에 명절에 형님이랑 시댁흉보다가 우연찮게 알았습니다..ㅜ.ㅜ ..그거 말고도 알고보니 중간에 어머님 농간(?)으로 크고작은 오해들이 있었더라구요..
    저희 시댁은 동생이 아니라 맏누나인데도 저희가 가는날은 아예 공짜로 외식하는 날로 압니다. 심지어 마트갈때나 놀러갈때 지갑도 안가져갑니다..
    결혼전에 효자인편이라 다른 식구들이 늘상 받는게 익숙해서 그런지 당연하단 태도죠.
    결국 결혼초부터 저랑 대판 싸우고 여러차례 난리치면서 지금은 결혼하고 못된 놈됐단 소리 듣고 있습니다..저한테 대놓고 그런말을 하더군요..일부러..
    하지만 전 착한며느리,부인자리 포기합니다..내 가족이 우선이니 그딴 명예(?) 필요없습니다.
    원글님도 너무 양보만 하고 살지 마세요..누울자릴 보고 발을 뻗는다고 님이 정말 아니다 싶어 대차게 하고 나가면 한순간에 고쳐지진 않더라도 조금씩 달라질 거에요..
    힘내시고 공부 열씨미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안팎으로^^

  • 21. 옛날 제 생각나서
    '08.10.21 1:07 PM (61.252.xxx.166)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저 결혼하고 약 3년후에 시동생 결혼하는데...맞벌이 하던 저는 맏이 노릇하느라고 들던 적금까지 몽땅 깨서 아귀맞춰 어머님 드렸어요.
    큰 돈이었지만 그땐 저 그돈 아깝지 않았고요. 마땅히 해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도 '이게 맏이랑 지차랑의 차이다' 하면서 냉큼 받으셨는데
    문제는 그 돈의 출처를 함구하신 거죠.
    우리 시동생도 자기가 준비한 돈 없어서 거의 남의 돈으로 신혼집 마련하고 했는데,
    얼마 지나서 주택마련 정기예금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내심 서운하더라고요.
    누구는 붓던 적금 탁탁 털었더니 자기는 지 살길 찾자고 그런 돈은 꿍쳐놓나 하는...
    그리고 고맙다는 인사도 안하더라고요.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는데 어떤 계기로 시동생이 자기 결혼자금이 형수님 호주머니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그때서야 어머니가 함구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남편이 되려 펄펄 뛰었고요. 시동생은 머리 조아리더군요.
    그 뒤로 어머니는 돈에 관한 한 의뭉한 사람으로 낙인찍혀 버렸지요.

    원글님 힘 내세요. 다만 신랑님이 우리 남편하고는 다르게 마누라 심정 이해못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워에 어느 분 말씀처럼 보기 좋게 고시패스하셔서 시댁 식구들 납작코를 만들어 버리세요.
    열공하세요.

  • 22. 어휴
    '08.10.21 2:33 PM (211.196.xxx.75)

    남편부터 잡으세요.

  • 23. 저희랑 비슷하네요
    '08.10.21 2:36 PM (221.163.xxx.101)

    저희보다 결혼을 일찍 한 시동생네..
    똑같습니다.
    그냥 철 없다..로 일관되고 말지요 항상.
    그 본성 안변해요.
    저희 틀어져서 안보고 삽니다.
    시모..생각날때마다 저한테 스트레스 주시지요.
    잘 해주실필요가 없어요.

    중요한건 남편분이시네요.
    평생 그러고 사시겠어요.
    전혀 고마워 하지 않아요..
    오히려 아쉽고..님이나 부모님이 어려울때는 입 싹 씻고 연락 끊을 껍니다.

    별로 미안해할 필요도 없고..잘 해줄필요도 없습니다.

  • 24. ..
    '08.10.21 3:54 PM (125.177.xxx.36)

    우리 작은아버지 부부가 그랬어요
    지금 60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집안 골치입니다
    오죽하면 조카들이 다 뒤에서 흉을 볼까요

    평생 안변하니 신경끄고 사세요

  • 25. ..
    '08.10.21 4:23 PM (125.143.xxx.133)

    철없는 동생이랑 너무 어울리면 안될꺼 같네요.
    남편분을 봉으로 여기실꺼 같아요.

  • 26. key784
    '08.10.21 4:59 PM (211.217.xxx.222)

    에구.. 내가 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하란대로 다하지 말고 반항을 좀 해보심이..
    아님 돈을 펑펑쓰면서 나 철없어서 그래~ 한번 날려주세요.
    남편 정신좀 차리게요..

  • 27. 차라리 시동생.
    '08.10.21 6:08 PM (57.72.xxx.50)

    님은.. 시동생이지요?
    저는 ... 아주버님과 윗동서가 그럽니다.

    아오~~~ 자기식구랍시고 싫은 내색 안하는 신랑. 장남장남 하는 시어머니...
    전 결혼생활 최대 고비입니다.

  • 28. 반성중,,,
    '08.10.21 6:22 PM (119.196.xxx.78)

    저희 형님도 저에게 서운하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글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 29. 아...짜증!
    '08.10.21 7:00 PM (222.234.xxx.80)

    정말 짜증을 넘어서 돌을 던지고 싶은 X과 놈이네요...원래 끼리끼리 만나 사는거지요...
    원글님 대신 제가 욕 실컷 해줄랍니다. 마음 푸시고 시험준비 잘 하세요.
    %&*#%#*@%$#*#&@!@*$ㅆㅆㅆㅆㅆ................

    그리고 원글님! 남편께는 요령있게 하셔야 해요. 안 그러면 평생 동생편만 들겁니다.
    무조건 걔네들 나쁘다, 왜그러냐...그러면 안되요.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정말 인간말종들이라는걸 남편이 직접 깨닫게 하셔야 되요.
    스스로 거리를 두게 해야 됩니다. 시험 잘 보시고 머리를 좀 굴려보세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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