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시간이 조금 생겨서요.. 혼자 영화 보러가고 싶어요.
전 일단 무서운거 싫어하고, 너무 어둡거나 거시기한 (예를 들면 김기ㄷ 감동 영화 같은거..) 영화 잘 못보고, 블럭버스터도 혼자서 볼 용기는 없네요. 아하하하...
아래 미스홍당무 얘기가 있어서 봤더니 요상한 영화라고.. ㅠㅠ 공효진, 이종혁씨 좋아해서 보러 갈까 했었는데..
그럼 미스홍당무 말고 좀 정상적이면서 밝은 영화 있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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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Goosle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8-10-21 01:31:43
IP : 118.36.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21 1:49 AM (124.111.xxx.95)맘마미아 아직 하는 지 모르겠는데요.맘마미아 안보셨다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는 주위에서는 잔잔하니 좋았다고 하던데 전 좀 심심했어요.거기 나오는 여주인공이 나왔던 '마법의 걸린 사랑'이라는 영화를 예전에 기대안하고 가서 봤다가 너무 재밌길래 이번에 일부러 가서 봤거든요.^^영화치고 90분이라는 짧은 상영시간도 좀 그랬구요.^^2. 구구는..
'08.10.21 2:05 AM (121.162.xxx.120)일본영화 좋아하시면 '구구는 고양이다'도 좋을 것 같아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만든 감독이 만든 영화에요..^^
좋은 영환데 개봉관이 몇개 없다는게 너무 아쉽...ㅠㅠ3. 저도
'08.10.21 9:06 AM (123.248.xxx.161)맘마미아에 한표!
저번주에 봤는데 유쾌한 영화예요.4. 저는
'08.10.21 10:06 AM (117.20.xxx.27)혐오스런 마치코의 일생. 이란 일본 영화 추천이요..
잔잔하면서 웃기고 또 끝은 매우 슬픈..
어떤 여성의 일생에 관한 얘기에요.5. 저는
'08.10.21 10:24 AM (119.196.xxx.17)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
봤는데 어떠실지 모르겠어요...6. 사과
'08.10.22 12:27 AM (220.89.xxx.219)저는 오늘 혼자 사과 봤습니다
잔잔합니다
그래서 심심하기도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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