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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인데 베란다 창이 전창이에요..
거실이야 뭐 다 전창이니 브라인드나 스크린 한다고 해도 방들까지 전창이니 너무 속이 훤히 보일까봐 걱정이에요.
공사를 해서 막아야 하는지 (그럼 가격이 부담이고)
답답하게 하루종일 창문을 가리고 있기는 힘들것 같고..
아니면 허리 높이 정도까지 안쪽에서 시트지라도 부쳐야 하는건지..
조언좀 주세요..
그리구요.
몇가지 인테리어 할게 있는데 시공업체 소개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 1층이면
'08.10.20 10:28 PM (210.205.xxx.139)시트지 붙이시는게 좋아요
2. ..
'08.10.20 10:29 PM (218.52.xxx.133)대나무발 창문 밖으로 끼우시구요..
1층이면..방법창 꼭하세요~3. 언젠가..
'08.10.20 10:30 PM (220.71.xxx.193)보통 블라인드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어느 연예인 집 인테리어 소개에선가..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블라인드를 본 적이 있어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4. 시트지
'08.10.20 10:33 PM (119.67.xxx.148)밑에 절반만 반투명 시트지 붙이는게 어떨까요?
이번에 이사온 1층집은 아예 베란다 창 전체를 반투명창(뿌옇게 보이는거요..)으로 했는데
밖에서 안보이는건 맘편하겠지만 직접 안에서 사시는분들은 답답하실거같더라구요.
어차피 블라인드나 커튼, 버티컬 하실테니 시트지로 가리시고 여름엔 베란다 난간에 대나무발 걸어놓으시면 될듯싶네요^^5. 늘빛
'08.10.20 10:35 PM (121.157.xxx.84)유리집처럼 확트인곳에서 밀집형주거형태는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긴합니다만
간단하게 시트지 부착하는것도 방법이긴하지요
그래도 다른 좋은방법도 있긴할겁니다만 구조를 모르니 말씀드리긴 머합니다만
방같은경우는 간단한 목공사로 해결이되기도하고요
자세한것을 알고싶으시면 메일이나 여기다가 쪽지 남기시면 답해드리겟습니다
lobo101@hanmail.net6. ^^
'08.10.20 10:54 PM (121.131.xxx.94)유리창용 시트지 붙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7. 밖에선
'08.10.20 11:06 PM (218.153.xxx.176)마치 거울처럼 비치면서 내부가 안보이고 아마도 안에서는 밖이 보이는거 같던데 , 바로 우리 앞동에 1층이 그렇던데요
그것도 시트지일까요 ?8. 대나무발
'08.10.20 11:11 PM (124.54.xxx.18)저도 1층인데 시트지는 좀 지저분해 보이고 대나무발으로 가렸습니다.
안에서도 별로 답답한 거 모르겠고 밖에서도 안 보여요.
시트지는 나중에 떼려면 고생이예요.
전 남향이라 햇볕이 엄청 들어와 어두운 줄도 모르겠어요.9. 1층아줌마
'08.10.20 11:14 PM (116.39.xxx.184)시트지 붙이는거 밑에만 붙이세요-->위에 붙이면 빨래말를때 지장있어요.
대나무발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지만 겨울에는 초라하고 보기안좋아요
유리창 -->저희집은 방범창없는 1층입니다 (개인적으로 방범창 너무 싫어요)
안방쪽 베란다앞에 주로 빨래너는데 적나라하게 밖에 다 보입니다
거실쪽은 그나마 2중창이고 약간의 시트지붙인 창이라 그런지 안이 안보이는데
밤에 불키면 그대로 노출입니다
저는 해지면 바로 창문 블라인드 내리고요 낮에 활짝 재켜둡니다
그리고 외출시에 창문 잠그고 나가고요
어차피 방범창 있던 없던 1층이든 아니든 도둑이 들라면 어디는 안들겠어요.
저 먼저 1층집에도 이렇게 살고 지금도 이렇게 살고 있는데
저는 만족합니다
보이는게 싫으시다면 꽁꽁닫고 가리셔도 상관없지만
1층에 방범창 솔직히 안에서 보기에도 밖에서 보기에도 칙칙합니다
참고하세요10. 1층 좋아
'08.10.21 1:26 AM (221.163.xxx.149)1층에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전 대나무로 된 블라인드를 했는데 좋아요.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전면 개방하고 싶으면 위로 올리면 되고요
조금 보이게 전혀 안 보이게 할 수도 있어요.
고급스럽기도 하고요.
그리고 해가 잘 드는 남향의 1층이라면
해가 떠있는 동안은 창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안이 보이지 않아요
저도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블라인드를 내려 각도를 조절해 밖이 조금 보이게 했다가
완전 어두워지면 각도를 바꿔 다 가려요.
요즘엔 1층 아니라도 다른 층들도 어두워지면 다들 치더라구요.
웬만큼 떨어져 있는 동간이 아니면 다 보인대요.
1층이면 방범창 꼭 하시길 권해드려요.
아무래도 맘이 편하고요.
방범창 중에서도 튼튼한 거 있어요.
방범창은 밖에서 보기엔 답답해보일 수 있지만
안에선 별루 신경 쓰이지 않아요.
저도 방범창 참 싫어했는데(감옥 같아서) 막상 해놓고 보니
밖에서 보는 거랑 안에서 보는 거랑 다르네요.
문 열리는 곳에만 강철심 박은 걸루 했는데 든든해요.11. 전세집아니면
'08.10.21 1:56 AM (211.192.xxx.23)예전에 손창민씨가 1층에 살때 덧창을 대던데 그걸로 하세요,,
시트지 지저분하고 떼기도 힘들고 빛도 안 들어오구요,,
대나무 발 솔직히 지저분해 보입니다..
거기 먼지도 장난아니구요..12. 똘똘지누
'08.10.21 9:00 AM (203.142.xxx.240)저 1층인데요. 방범필름이라고. 창에 붙이는거 있어요. 안에서 밖을 보면 다 보이고 밖에서 안을 보면 안보이는거.
차량으로 따지면 썬팅처럼 하는데. 겨울에 단열도 잘되고. 좋다고 해서 입주할때 했구요. 지금 만족합니다. 유리가 깨지지 않아서 방범에도 좋다고 하구요.
비용은 좀 비쌌는데. 그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방범창 달면 너무 답답해 보여서 그걸로 했어요.13. 원글이
'08.10.21 9:40 AM (121.125.xxx.231)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언덕에 ㄱ자로 꺽여진 모퉁이에 있는 호수라서 앞베란다는 2층 높이지만 부엌이랑 부엌 옆 방은 1층이라 주차장이 다보이네요..
여러가지 방법들 조언 해주셨으니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14. !
'08.10.21 3:18 PM (61.104.xxx.150)허니콤(?)인가 뭔가 하는 블라인드 있어요!
색갈도 다양하고 은은하고 참 고급스러워요.
아래든 위든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저층이시니 아랫부분 가리실 때 그 폭이나 위치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아래 가리시고 위는 비워두는 거죠. 그런 조절이 자유자재로 되더군요.
수입품이라 가격은 좀 비싸도 수명도 길고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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