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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엄마입니다
지금까지는 엄마의 으름장과 학원에 다니는 걸루 그럭저럭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녀석이 언제쯤 자기의지로 성적을 낼지 걱정입니다
그리구 중학교가면 지금 보다 휠씬 어려워 질것 같은데
엄마된 자로서 아이를 어떻게 길잡이 해야할지요......
아이가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진짜루 입시가 다가온것 같구요
지금부터 정신 안차리면 대학가기가 그리도 힘든가요?
지금부터 어떻게 중학교를 준비해야 하나요?
먼저 격어보신 현명한 어머님들
미숙하고 겁많은 저에게 길을 알려주세요
1. 글중에서
'08.10.20 9:32 PM (211.192.xxx.23)궁극적으로 대학걱정을 하시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럼 ~~~
내신 신경쓰지마세요,,음미체 기가 도덕 이런거 왠만큼 접으시고 국수사과영에 집중하세요.
당장 좀 석차 안나오고 뭐해도 너그럽게 받아들이시고 주요과목 매진하시는게 좋습니다,학년올리가면 결국은 주요과목 잘 하는 애들이 두각을 보이게 되어있구요..
남자애 섣불리 이것저것 시키다가 엄마와 사이 틀어지는 애 많이 봤어요,,2. 리리
'08.10.20 10:39 PM (58.140.xxx.85)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저두 울딸이 중1되는데...걱정이 태산입니다...
3. ^^..
'08.10.21 7:17 AM (210.94.xxx.123)전 중2 엄마구요..^^
저도 6학년 말부터...중학교 갈걱정에...과학 선행을 해야하는지마는지..여기저기 알아보구..고민하고..난리 쳤는데요..^^
기본적으로 지금 영,수 하고 있으면..쭈욱 영,수에 신경쓰세요..
수학 같은 경우엔..초등전문 학원다니시면 중등 전문 학원으로 바꿔 주시는게 좋구요..
선행 신경 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윗님처럼 국,수,사,과.영 점수 신경 쓰시는게 낫구요..
전체 과목 열심히 해서 전교 등수 잘나오면 좋지만..그건 기분이구요..외고 갈때도 1학년성적 안들어가며 주요과목만 내신 포함됩니다..
너무 걱정 마시구요..
영,수 심화하시고..더 욕심낸다면 중1 첫시험 신경써보세요..중1 첫시험 성적이 아이한테는 큰 자심감이 되더군요..4. 덧붙여
'08.10.21 5:59 PM (118.223.xxx.88)책 많이 읽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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