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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륭전자 상황 생방송중-부디 근처에 계신분들 힘을 보태주세요ㅠ.ㅠ
용역깡패와 경찰이 합세하여..기륭전자 노조와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능하신분들은 현장에 함께 해 주십시요...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위원장과 기륭전자 노조 분회장은 철탑위에 올라가있는 상태입니다..
전경들이 여성들에게 발로 차고 무자비한 구타를 하고 있습니다..
1. 은석형맘
'08.10.20 7:47 PM (203.142.xxx.74)2. 세우실
'08.10.20 8:23 PM (125.131.xxx.175)시민들을 저렇게 무차별 폭행하는 놈들은 곱게 죽지 못할겁니다.
3. 평안그리고평화
'08.10.20 8:28 PM (58.121.xxx.168)무차별 폭행??
내 몸이 아파옵니다.
마구 맞은듯이4. 지난여름의 기억
'08.10.20 8:35 PM (121.140.xxx.178)군화발...폭행....가슴이 먹먹해집니다.
5. 은석형맘
'08.10.20 8:42 PM (203.142.xxx.74)자진을 시도하시는 김소연분회장모습에 눈물이 줄줄 나옵니다..ㅠ.ㅠ
지켜만보는 저 바뀌떼들은 뭐랍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6. 카르페
'08.10.20 9:02 PM (211.211.xxx.127)나라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상황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벌어지는지 ..........7. 아 미쳐요...
'08.10.20 9:15 PM (125.178.xxx.80)이게 뭐하는 짓들입니까...
깡패 동원한 것만으로도 화가 나는데 견찰까지 가세라니요??? 저것들 정말...
ㅜ.ㅠ8. 기륭전자
'08.10.20 9:51 PM (211.173.xxx.198)오늘 뉴스에서 기륭전자 사태를 보며, 기륭전자란 회사는 대체 어떤 회사길래
이렇게 사람목숨을 질기게 만드는지...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기륭전자에서 만든 제품은 못믿을듯합니다.9. 홍이
'08.10.20 10:33 PM (211.49.xxx.193)ㅠㅠ
10. 펌글
'08.10.20 10:33 PM (221.149.xxx.232)기륭전자(주) 기자회견 첨부자료
1. 소개
기륭전자는 1990년 설립되어 지난 18년 동안 셋톱박스, 위성라디오 및 DMB, 내비게이션, 디지털라디오 등으로 약 12억불 이상 수출을 하여 온 중소기업입니다만, 지난 3년 간의 노사분규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있는 점 임직원 및 이사회를 대신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 노사분규의 주요 과정
*. 2005년 7월 당시 회사는 미국 바이어의 주문량을 맞추고자 2개 도급회사로부터 약 300여명을 파견 받아 생산라인을 운영하던 중 하도급업체 직원, 계약이 만료된 자, 심지어는 노조가 설립되기 2개월 전 3개월 수습기간이 종료된 자 등 10여명이 주동자가 되어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를 조직하고 “3일간만 우리를 믿고 파업을 하면 도급회사 소속 300 여명 모두가 정규직처럼 보너스 700%를 받을 수 있다. 민주노총이 우리를 밀고 있으니 반드시 승리한다”고 선동하여 2005년 8월부터 10월까지 55일간 생산라인을 불법 점거하기 시작하면서 노사분규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 주동자급 10여명만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법시위, 회사 기물파손, 불법침입, 폭행 및 협박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통일선봉대, 한미FTA반대, 평택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촛불집회 등 정치적 농성장으로까지 변질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3. 노동조합과 관련단체 등에 의한 피해
*. 기륭전자는 지난 3년 간 불법농성, 시위, 침탈, 소송 등으로 약 680억 여원의 매출감소 및 손실을 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05년 55일간 불법농성으로 인한 주문량 감소 23억원과 당시 제품, 재물파손액 9.5억원, 3년간 평균 80%의 점유율이 2007년에 16%로 수직하강 하여 대만의 경쟁사로 빼앗긴 매출액(점유율 66% 기준) 626억원, 2008년 8월 항의성 메일 발송에 의한 주문량 감소액 21억원 등입니다.
*. 지난 3년의 결과는 연 평균 1억 5천만불 이상을 수출하던 회사가 2007년에는 3 천만 불로 격감하였고, 특히 회사의 주력 제품인 위성라디오 시장점유율은 2006년 80% 대에서 2007년에 16%대로 수직 하락하는 등 경영이 날로 악화되어, 2008년 3월에 80여 명이 구조조정 되어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 10월 중국 소주공업구역에 현재보다 더 크고 우수한 생산 공장을 완공하여 지금은 약 500여명의 중국인들 손에서 전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 특히 급여와 근로조건 등은 본인이 인지하고 도급회사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였음에도 자신들은 나중에 기륭전자에 입사한 것으로 알았다며 거짓 증언을 하거나, 문자해고, 병가신청자 해고, 잡담해고, 결혼예정자 차별계약과 해지, 시아버님 제사 해고, 공정교체 요청자 해고, 조장에게 대들었더니 해고, 업무개선 건의했더니 해고 등 노예취급을 받았다고,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이나 당시 급여체계가 기본급 + 각종 수당이 기본인데 비정규직 급여가 최저임금 + 10원 이었다거나 매년 바뀌는 노동부 고시 최저임금적용 시점을 즉시 적용하지 않고 일부 소급적용 하였는데 이를 마치 전 생산직에게 최저임금 + 10원을 주었다며 기륭전자를 악덕 기업주로, 2007년도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직 악법의 모델로 기륭전자를, 대한민국 비정규직의 본산(本山)이 기륭전자인양 진보세력 인터넷 언론매체와 MBC 피디수첩, 한겨레신문 등 언론에서조차 일방적으로 매도를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지난 3년간 기륭전자는 시위자들 때문에 엄청난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와 일부 진보언론들의 편파성 보도 그리고 폐사의 무대응 전략으로 말미암아 지속적으로 기륭전자의 기업이미지가 훼손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시청 및 구로역 철탑 고공시위, 한나라당 원내대표실 점거농성, 회사에 불법 난입하여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 94일(?), 이제는 드디어 시청 앞의 촛불집회를 기륭전자 정문에서 매일 저녁 7시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는 정문을 휠체어로 막고 자재 등의 반출을 막고 차량을 검색하거나 컨테이너를 열게 하고 이를 거부하면 차량 밑에 누워 버리는 등 날로 그 행위가 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한국사회에서 기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뼈저리게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 기륭전자가 조합원들로부터 사회로부터 이런 일을 겪을 만한 심각한 부정이라도 저질렀는지요? 사회적 지탄을 한 몸에 받을 만한 부도덕한 일을 하였는지요? 기륭전자 임직원들도 저들과 다를 바 없는 노동자고 자기 분야에서 책임을 지고 있는 작은 대표자입니다. 그런데 왜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참여연대와 그 관련단체들은 이토록 기륭전자를 대상으로 음해하고 방해하는 등 괴롭히는 것인지 저회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4. 노동조합의 정치성과 부도덕성
*. 2008년 6월 26일 금속노조 조합원 30여명이 제기한 부당해고, 노동력 착취 등 일체 사안에 대하여 사실과 다르다는 대법원 판결과 함께 기륭전자분회는 법적효력이 없는 “사외 임의단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10월경 노동부에 해고나 계약만료가 되었음을 알리고 실업급여를 자진하여 수령한 자들로서 기륭전자 조합원의 자격이 처음부터 없던 자들이고 기륭전자에 정규직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참고 : 실업급여란 "계약만료, 정년퇴직, 해고 등 퇴직자가 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고 취업교육을 받는 등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할 경우 평소 받던 통상임금의 50%를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제도이며, 특히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기륭전자에서 회사를 떠나게 되었음을 확인하는 “이직확인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이유와 원인이 어떻든 국내에 생산라인이 없어 도덕적 차원에서라도 정규직화를 시켜 줄 방법이 없다는 현실에 2008년8월14일부터 금속노조와 진보신당, 촛불단체 등은 “우리 한국사회와 국제 시민사회는 귀사(기륭전자 해외 바이어)가 즉각 기륭전자와의 반사회적인 거래 관계를 끊게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는 영문 공문서를 만들어 개인과 시민단체들로 서명하여 e-메일을 해외바이어에게 보내는가 하면, 참여연대는 합법적 인수 절차를 걸친 경영권 인수에 대하여 마치 불법이 있는 양 공개질의서를 일방적으로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 2008년 10월 15일에는 금속노조와 조합원 5명이 미국 뉴욕 월가에 갑니다. 기륭전자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Sirius 방송사 앞에서 시위를 하고 회사를 방문하여 “당신이 거래하는 기륭전자는 악덕기업주이니 주문을 하지마라, 주문을 하려면 충분한 단가를 주어 기륭전자가 우리의 임금을 착취하지 않도록 하라”는 항의 차 방문한다고 합니다.
*. 지난 9월 협상의 자리에서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정권도 바뀝니다. 세상도 바뀝니다. 회사도 망합니다. 그러나 금속노조는 영원합니다. 회사가 우리의 요구를 거절하고 외국으로 갈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추적하여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킵니다. 아주 완곡하게 말씀드리는 것이니 회사는 새겨서 들으세요”라고 협박하였습니다. 노조가 요구하는 것은 회사가 망해도, 나라 경제가 거덜 나도, 그리고 회사와 관련이 없더라도 수용하라는 것이니 어찌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이 이를 대항하며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5. 노동조합의 기업활동 방해와 범법 행위
*. 기륭전자는 노무현정권당시 그동안 단 1명도 해고를 한 사실이 없음이 지난 6월 경 대법원 무죄판결로 확인 되었고, 더 나아가 도급회사 소속 230여 명 중 자원자 1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적극 지원하여 노무현정권하의 노동부로부터 최선을 다한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작금의 농성 및 단식자 10여명은 당시 도급회사 정규직을 거부하고 방해하였던 자들로서 3년이 지난 오늘날 “기륭전자 정규직화”와 “19억원의 금전적 위로금”을 사회적 약자의 요구라 하여 받아들인다면 법 위의 떼 법이자 불의와 타협하는 것 일뿐 그 무엇으로도 정당하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6. 법이 지켜지지 않는 나라
*. 기륭전자 앞에는 3년 내내 불법 컨테이너와 천막, 불법설치물, 불법차량, 플랭카드가, 회사 경비실 옥상 불법천막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회사는 물론 주민들도 나서서 철거를 요청해도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준이 넘는 확성기를 사용하여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문을 촛불 문화제와 시위구호, 수 백명의 연대집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수면과 생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 기륭노조위원장 김소연은 왜 그런지 집시법 위반 2회, 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10개월, 2006.11월 업무방해 및 폭행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중 불법을 주도하고 불법침탈 등으로 구속영장이 발부 되었는데도 집행이 되지 않아 항의를 하면 “우리 관서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 경찰총장도 날라 갔다.”며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법의 단호한 집행보다는 일신상 이유와 불법 상위 단체를 두려워 하고 있는 모습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그동안 대한민국과 전 세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그리고 일을 하고 싶다는 눈물의 호소, 생명을 담보로 한 농성 및 94일간의 단식은 19억 원의 위로금을 받기 위한 것이었고, 따라서 약자라는 미명 아래 온 국민을 기망한 것이며, 자신들의 또 다른 정치적 목적을 위한 전술임을 매번 협상 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 기륭전자 분회의 핵심 조합원 5 명은 현장 중심의 노동운동과 좌경화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분회장 김소연, 동조 단식자 유흥희, 이미영, 최미선 등은 1998년경 활동을 시작한 “진보와 통일로 가는 서울민주노동자회(약칭 서민노회)” 조직부장, 교사로 활동하는 자들이었고, 김소연은 2000년 갑을전자 노조위원장, 집시법, 국가보안법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4월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 후보 2위로 추천된 자입니다.
고공농성과 문자해고 주장을 하는 윤종희, 오석순은 1991~1997년도에 대성전기 등에서 동일한 노조활동을 하던 자로서 기륭전자에 일한 자들이 아니라 현장 조장들과 분란을 조성하면서 녹화까지 주도면밀하게 하였던 자이고, 법적으로도 기륭전자분회원 자격이 없는 민주노동당 금천지구당 부위원장, 회계감사 위원입니다.
*. 조합원의 자격 유무조차 확인할 수 없는 22명과 지난 3년간 불법시위, 업무방해는 물론 해머를 들고 회사를 파괴하는 10명을 포함 총 32명의 지난 3년간 투쟁의 가치라며 정규직 수준의 위로금 조로19억원 이라는 거액을 요구하는 것이 너무 당당해서 오히려 제 3자들이 볼 때 마치 회사가 큰 약점이라도 있는 것처럼 비추게 하고 있고, 이를 거절하자 연대집회, 바이어에게 항의메일, 매일의 촛불집회와 문화제, 회사의 이전을 막고자 휠체어를 정문에 세워 놓고 컨테이너 등 입출차량을 검색하고 차 밑에 누워 버리는가 하면, 해외원정시위까지 가는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며 이제는 안타까움을 넘어서 반국익적 행위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 기륭전자는 창사 이래 18년 동안 한차례의 임금체불도 없었으며 디지털위성라디오 등 세계 최초 제품 등으로 수출만 12억불 이상 달성한 중소기업이며 대통령표창과 성실납세회사로 추천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청소년 가장들에게 장학금 등도 지원하고 있는 모범적인 중소기업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11. 펌글
'08.10.20 10:34 PM (221.149.xxx.232)시위를 이끄는 김소연의 실체
기륭전자 분회를 이끄는 김소연씨는 IMF 금융위기 당시(1997년) 부도가 났던
갑을전자 노조위원장 출신, 2000년9월1일부터 부도난 갑을전자의 대표이사를 상대로 파산 위로금 6억
원을 받기 위해 155일간 본사 점거 농성을 벌였던 인물이며,
2001년9월에는 '서울민주노동자회'라는 이적단체를 구성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원으로부
터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받았다 한다.
이런 사람이 2002년6월 기륭전자의 한 협력업체에 입사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현재 금속노조, 참여연대, 민노당, 진보신당 등이 몰려들었으며
기륭전자는 "비정규직 투쟁의 본산"이 되고 있다.12. 펌글
'08.10.20 10:36 PM (221.149.xxx.232)"선동 정치의 달인"이랍니다...."사람답게 살고싶다"란 슬로건 아래 대학생들 및 일반시민층의을 선동하고, 각종 진보언론을 포섭하여, 김소연 기륭분회를 찬양하는 뉴스를 공장기계찍듯 기사를 양산하고 있으며, 온갖 게시판 및 카페마다 국민은행 김소연 모금운동을 하고 있습니다....2개월일하고, 3년동안 데모를 했다면, 그 자금이 어디서 계속 나왔을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에 맡기겠습니다
13. 펌글님의펌글
'08.10.20 10:44 PM (116.40.xxx.143)쩐다~~
그걸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 얼마나 될려나?14. 펌글
'08.10.20 10:45 PM (221.149.xxx.232)난 기륭전자에서 근무하다 경영악화로 인해 지난 3월 말 여러동료들과 함께 퇴사하였다.
지난 몇년간 금속노조와 찌라시언론이 비정규직이란 국가적아픔을 이용해
국민들을 속이며 기륭이란 작은 회사에 계속 돌팔매질을 해온 결과
회사는 몇년사이에 적자투성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회사는 더이상 직원 모두를 품어줄수 없었다....
그래서 난 결혼도 안했고 아직 젊기에 스스로 사직원을 제출했다...
그래도 내가 대신 퇴사하면 최소한 한가정의 가장이 직장을 잃고,
가정이 흔들리는것을 막을수 있을 것이고....
난 아직 젊기에 그분들보다 기회가 조금은 더 남아있기에....
난 기륭분회 금속노조랑은 전혀 상관없는데....
마치 자신들이 회사의 진정한 주인인양 기륭이란 이름을 훔쳐 쓴 금속노조님들 덕분에.....
회사가 어려워 회사도 그만두게 되었는데도....
재취업하는데까지도 나를 방해하는듯 하다.....
모 회사 면접관 왈: 기륭 다니셨네요?
나 : 네...
면접관 : 데모하셨나요??
나 : 아니요...그 노조사태는 말이죠...진실은 전문노동....(말을 하려고 하는데....)
면접관 : (말을 끊으며) 아 ~알겠습니다.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러고는 탈락~!!
물론 내능력이 뛰어났다면....당연히 합격했겠지만 내가 젊음을 바쳐서
매일 늦게까지 고생했지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었고....
또한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알게해준 직장인데....또 회사를 금속노조에게 점거당할까봐...
교대로 당직까지 서 가면서 일해온 직장인데....
노동자들을 위해 쟁의를 한다는 저들때문에 나를 포함한 수많이 이들이
직장을 잃었고,
또 다시 직장을 가지는데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취업도 안되고~~나도 금속노조에 가입이나 할까....
삼성같은곳에 협력업체 비정규직로 입사해서 두달 일하고~~
정규직시켜달라고 생떼나 써볼까~ㅋㅋ
이런식으로 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과 가끔 만나면 술한잔과 이런 농담을 주고 받는다~~
난 기륭에서 근무할적에 대기업처럼 크지도 유망한 첨단벤처기업처럼
인정을 받는 회사는 아니지만 내실있고 탄탄한 우리나라의 수출역군을 해내는
회사를 다니며 나름 자부심을 가졌었는데....
이제는 기륭전자는 우리나라 악덕기업의 표상이 되어버렸다.
잠깐 옛날 생각이 난다.
기륭에서 비정규직분들이 처음으로 쟁의를 일으켰을때 난 생산관련부서에서
평사원으로서 일을 했었기때문에 이 기륭문제를
이 아고라 게시판에 있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당시 회사경영진들은 적잖이 충격을 받은거 같았다....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던것같다...
IMF 로 쓰러져가는 회사가 온갖고생끝에 다시 자리를 잡고 이제 조금씩 흑자를 보기시작했으니
오랜만에 다시 찾은 회사의 활기에 일할 맛이 나고,오로지 지난 몇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사 안정화만을 생각했던거 같다....왜냐고....?
IMF때처럼 자기손으로 자기식구들에게 회사를 떠나야 된다는 그런 아픔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그러다보니 비정규직분들의 처우나 문제점들은 아무래도 첫번째 관심 사항이 아니었던것 같다.
나는 당시 정규직이었지만 비정규직분들의 쟁의를 마음속으로 찬성했다.
예전에는 회사가 몇년동안 적자이다보니 돈이 없어서 생산직인원을 다 정규직을 시켜줄 수
없었지만 이제는 회사가 1~2년 정도 안정화 되었으니,
그분들도 보다 더 나은 대우로 같이 일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랬다.
그리고 곧 그렇게 될 줄 알았다.
그렇게 노조 간부를 자청하며 나서던 김소연씨와 경영진간에 협상이 잘 될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회사 정문앞에 어떤깃발이 보이더라~금속노조!!!!
비정규직노조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확성기로 떠들던 그들!!
그당시 우리회사 직원들은 모두 신기해하며 구경을 했다.
그전까지 그러한 노동쟁의는 한번도 없었던 회사이기에....그러면서 우리동료 중 누군가가 말했다!!!
야~!! 우리회사는 금속회사가 아니구 전자회사인데 금속노조가 왜 오냐??? ㅋㅋㅋ
우리 모두 그렇게 웃었다 그당시에는....
금속노조가 얼마나 큰 세력인지도 모른채......
그리고 얼마후에 그런소문이 돌았다....요즘 구로공단 중소기업중에
기륭전자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데 규모도 있고 매출액도 제법 되는 회사인데도
아직 노조에 가입이 안되어 있는 회사라....금속노조가 기륭전자를 찍었다고....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금속노조의 간부들의 우리회사에 위장취업했다는것을.....철저한 계획하에.....
그리고 그들(윤종희,오석순)은 입사한지 2달여만에 김소연씨를 필두로 쟁의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들(윤종희,오석순)를 얼마후 우리회사 정문에서 보게된다.
스스로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회사 정문에 묶은채 일하고 싶다고 울던 그들(윤종희,오석순)을....ㅡ
그당시 내가 쟁의의 중심이었던 생산관련부서에 2~3년을 근무하고 있었는데.....얼굴을 보지못했다
아니...스쳐가며 봤겠지만 기억을 못하겠는....? 워낙 짧게(2~3달)일했서.....
나중에 금속노조를 겪고 난 후 나는 재취업을 위해 회사를 알아볼때 전에 없던 한가지 버릇이 생겼다.
노조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다!!! 난 정말 싫어 민주노총! 금속노조!
정말 작은 회사 하나 망하게 하는건 일도 아니구나~
그냥 혼자서 중얼거리는 식으로 두서 없이 글을 썼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0&articleId=155...15. 펌글
'08.10.20 10:49 PM (221.149.xxx.232)<기륭전자 노조 `막가파식 원정투쟁>
"美발주사 통해 사측압박하겠다" 출국
회사측 "같이 망하자는 물귀신작전…"
"누가 우리 회사 좀 도와주세요. 노조의 불법 파업에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노동운동입니까,회사를 망치자는 거지…."
비정규직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기륭전자 배영훈 사장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1150일째 파업으로 회사 경영이 만신창이가 됐다며 노조원들의 불법 파업을 하루 빨리 종식시켜줄 것을 관계 당국,언론 등에 호소했다.
더욱이 노조원 6명이 이날 오전 주거래 업체인 미국 시리우스사에 직접 찾아가 원정투쟁을 벌이겠다며 출국한 데 대해 배 사장은 '같이 망하자'는 물귀신 작전이라며 황당해 했다.
◆타협 없는 투쟁만
기륭전자 노조원이 지난 11일 서울역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며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기륭전자 사태가 장기화된 데는 노조의 과도한 요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많다. 금속노조 서울지부 남부지회 기륭전자 분회는 파견근로자와 계약직 7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조 설립 직후인 2005년 7월부터 공장 1층 생산라인을 점거하고 직접고용을 요구해왔다. 그해 9월에는 공장 점거에 나섰던 노조원 중 32명에 대해 파견회사가 해고통보를 하자 노조는 부당해고로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은 2007년 5월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판결했고 대법원도 6월 최종 확정판결했다.
이 과정에서 노동부는 2005년 10월 특별근로감독을 실시,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 혼재를 이유로 불법 파견 판정을 내리고 법인과 대표자에게 각각 500만원의 벌금을 물렸다. 회사 측은 그후 파견을 완전도급 형태로 전환해 문제의 소지를 없앴다.
하지만 노조의 정규직화 요구는 그치지 않았고 투쟁도 강경해져 갔다. 노조는 "회사 측이 불법 파견으로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회사가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했다면 문제가 어렵지 않게 풀릴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라는 정치권의 압력을 받은 회사 측은 최근 노조와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다. 그러나 노사협상 타결 직전 노조가 3년간 농성에 들어간 비용과 소송비용,정신적 위로금 등 19억원을 요구해 결국 교섭이 결렬된 상태다. 민주노총 간부조차 "기륭노조는 못 말리는 조직"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공권력 실종이 문제
기륭전자 사태는 정부의 공권력 실종이 문제를 키운 측면이 크다. 회사 측은 노조의 불법 파업에 대해 관할 경찰서나 노동관서에 여러 차례 고발했으나 그때마다 개입을 꺼렸다. 배 사장은 "노조가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여도 경찰은 손도 대지 못한다"며 "경찰의 이런 미온적 태도가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부 역시 강건너 불구경하긴 마찬가지다.
그동안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다가 지난 6월 대법원에서 회사 측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난 뒤에야 관심을 보이는 정도다.
◆만신창이된 회사 경영
회사 경영은 3년3개월여 만에 만신창이가 된 상태다. 위성라디오 내비게이션 셋톱박스 등을 만드는 이 회사는 2004년 매출액 1711억원,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하던 알짜회사였다.
그러나 노조 파업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이 447억원으로 급감했고 269억원의 적자가 났다. 그 사이 대주주는 아세아시멘트에서 세 번이나 바뀌었고 대표이사는 4명이 바뀌었다. 노조는 회사정문 앞 천막농성 외에도 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바뀔 때마다 사무실 집 고향을 찾아가 데모를 했다.
지난 5월 구로역과 서울광장 철탑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을 당초 예정보다 5년 정도 앞당겨 중국 쑤저우로 옮겼다.
윤기설 노동전문/이재철 기자 upyks@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신문16. 펌글
'08.10.20 10:52 PM (221.149.xxx.232)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1...
17. 은석형맘
'08.10.20 11:18 PM (203.142.xxx.74)저도 박복한가요...
너굴님 방문 안하셔서 살만하더니
망수님 오셨네여.18. ㅋㅋㅋ
'08.10.20 11:20 PM (119.149.xxx.100)박복에 너굴님 저 넘어갑니다. ㅋㅋㅋ
19. phua
'08.10.21 12:09 AM (218.52.xxx.102)너굴님은 알겠는데 망수님은 누구??
망수님도 82 고정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