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근무를 하면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는데...
(토익이야...20대에 학원 다니면서 하니까 월등히 높은 점수대는 아니였지만,,그래도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는
받았기에,,사실 이것도 자기만족이라고 '제 수준에 이정도면 되지'라는 생각이여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 수도 있네요.^^)
30대에 새로 옮긴 직장에서 시험을 본다고 합니다.ㅜㅜ
경력직은 그동안 제외였다고 하는데..올해부터 시험을 본다고 하는데,,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네요.
요즘은 제머리가 노화(?) 되고 있다는 걸 하루하루 지날수록 절실히 느끼고 있으니까요....
암기력을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회원님들의 노하우 공유해보아요.^^
오랜만에 82에 들어와서 엉뚱한 글 하나 적고 갑니다.
나라꼴이 엉망인지라 심란하시겠지만,,,,
그래도 본인만의 자랑("나 이렇게 하니 성적이 좋았다...")을 해보면서 잠시 웃어보면 어떨까해서요.^^
p.s 10월 9일 무작정 떠난 부산 여행은 아쉬움만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소개하신 곳을 가보지 못하고 자갈치 시장과 남포동과 해운대 국제 영화제만 보고
마지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시험이 끝나면 단풍구경 하러 나홀로 다녀 올 생각입니다.
혼자 여행을 해보니 참 좋았거든요 ^^
"세상을 살다 보면 이따금 견해와 주장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고 '틀린 사람'으로 단정해 버리는 정신적 미숙아들이 있다.
그들은 대개 자신이 '틀린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자기는 언제나 '옳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한다.
성공할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한 사람이다."
이외수 - 하악하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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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노하우?
delight 조회수 : 783
작성일 : 2008-10-20 19:14:48
IP : 220.71.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20 7:17 PM (211.215.xxx.143)비법은 아니구요.
저도 공부하는 직업인데 요새들어 헷갈립니다.
그래서 늘 암기 노트 만들어요.
손으로 적기는 너무 힘들어
작은 노트 ( 일반노트 반정도)에 워드 작업해서
풀로 붙이고
늘 가지고 다녀요.
반복 학습입니다.
TV 볼때도 눈길 한번씩 주면 그게 참 기억이 잘 되네요.
이제는 습관적으로 노트 넘겨도 기억납니다.
물론 새로운 내용은 잘 실수많지만요.2. .
'08.10.20 11:23 PM (220.122.xxx.155)시험 잘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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