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사기획 쌈/동방의 엘도라도(본방사수요망)

빨간문어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8-10-20 17:32:04
■ 취재 연출 : 안양봉
■ 촬영 편집 : 이상훈
■ 방송 일자 : 2008년 10월 21일 (화) KBS 1TV (밤) 10:00~



■ 요 약

중국기업이 매장가치 3700조원의 북한 자원을 선점해가고 있다. 반면 한국 기업은 원자재 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남북관계라는 특수성 때문에 접근조차 쉽지 않다. 시사기획 쌈은 동북 3성 경제 성장을 위해 북한경제를 편입하려는 중국정부의 전략, 실리를 놓치고 있는 우리 대북정책 문제점을 진단한다.


■ 내 용

동방의 엘도라도는 어디일까? 마그네사이트와 텅스텐 등 3700조원의 지하자원이 묻혀 있는 북한을 두고 하는 말이다. 중국은 이런 엘도라도에 눈을 돌려 북한 광물 채굴권을 확보해가고 있다. 이것은 북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북한 경제를 중국 경제권으로 편입해 동북 3성의 배후기지로 삼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더구나 중국의 장기 채굴권 계약은 통일 이후에도 효력을 갖는 상업적 계약이라는 점에서 귀중한 통일 자산을 헐값에 넘기는 문제를 낳고 있다. 반면 우리 기업은 남북 관계 특수성으로 북한 광물자원 직접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시사 기획 쌈은 북한 광물 자원 확보에 열을 올리는 중국 기업과 중국의 대북 경제 전략, 그리고 실리를 놓치고 있는 우리 대북정책 문제점을 진단한다.


■ 구 성

1. 북한 최대 무역국 중국, 광물 채굴권도 싹쓸이

한국을 제외하고 북한의 전체 무역 가운데 67%가 중국과 이뤄졌다. 중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북한 경제는 사실상 중국 경제에 편입된 것으로 평가되는데, 최근에는 유일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광물자원 마저 중국으로 넘기고 있다. 중국의 북한 광산 투자는 통화강철집단의 북한 무산철광 50년 채굴권(연간 천만톤) 계약 등 15건에 이른다. 채굴권 계약은 장차 통일이 되더라도 효력이 있는 상업적 계약이라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2. 중국 동북진흥... 북한 경제 편입, 영향력 확대

중국의 북한 광물자원 투자는 중국정부가 2003년 마련한 ‘동북 3성 진흥계획’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동북 진흥계획은 동북 3성 경제 성장을 위해 북한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무역을 확대하자는 것으로, 북한 경제를 중국 경제의 배후기지이자, 중국 경제권으로 편입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3. 한국경제 원자재난, 북한에서 풀 수는 없는가?

제철, 제련 같은 기초산업이 지난해 외국 원자재 확보에 들인 비용은 19조원, 원자재 값 급등은 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한국 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북한 지하자원은 매장가치 3719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남북관계 특수성으로 한국기업의 북한 광물 직접 투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국의 욕심은 끝이 없군여..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여
티벳사태를 보면
티벳에는 먹을게 있으니 중국이 덤비는 거고요(티벳에 머가있을까요--> 우랴늄이 있죠)

여기서 하나더...말씀들이 자면..

미국행정부가 북한과 연줄 만들려구 혈안 이였읍니다...
카킬(세계최대곡물업자)/백텔(세계최대 건설회사)/골드만 싹스/씨티그룹..등을 동원해서..
무엇때문일까요?.... 자원때문입니다...
세계최고수준의 양질을 자랑하는 우랴늄때문에(이것말고도 자원많이있죠.)
세계우랴늄값이 천정부지올랐죠.

노통말년에 많은 기업인들 데리고 방북했죠. 개발할것 개발하고 광물좀 가져오라고.

지금 정부에서는 멀하고있죠?...미칠노릇입니다....알면알수록 망나니란거죠..

PS. 대한민국은 원전가동을위해 우랴늄전량을 수입하고있는 현실입니다..

IP : 118.32.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8.10.20 5:37 PM (221.153.xxx.81)

    넵!!본방사수...근데...언제 발꼬락 찾으러 오실껀지요..ㅋㅋㅋ

  • 2. 미쵸...
    '08.10.20 5:46 PM (125.178.xxx.80)

    에휴... 외교의 '외'자도 모르고
    ABR만 잔뜩 곪아서 지난 10년을 부정하는데 뭘 기대하겠어요...
    경제가 뭔지는 아는 정부인지, 헛 참...

    이번엔 누구 탓을 하려나........;;;

  • 3. 아꼬
    '08.10.20 6:38 PM (125.177.xxx.145)

    정보 감사합니다. 아침 아고라에서 북한의 미사일 애기랑 자원부분은 같이 올라왓던 부분인데 잘 보겠습니다. 본방사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4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