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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푸 다지기?

다지기?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08-10-20 15:25:05
스멀스멀 지름신이 또 오시네요.
게푸 다지기 써 보신분들 어떠세요?
잘 써지나요?
어떤 용도로 쓰시는지
주방의 천덕꾸러긴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택배가 뜸하니
입안에 가시가 돋는듯하여~~~
IP : 220.75.xxx.2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0 3:27 PM (121.128.xxx.136)

    저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바로 닦으면 잘 닦이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양파 다져봤는데.. 그 양파 껍질 얇은게.. 그 예리한 칼날에 딱 붙어서는.. 닦기가 번거롭더라구요
    손으로 막 닦거나 그럴수 있는 구조도 아니예요..

  • 2. ..
    '08.10.20 3:30 PM (218.49.xxx.63)

    저는 지름신 눌렀어요. 대충 다지는거야 쵸퍼쓰면되고.. 마늘다지는건 쵸퍼가 최고인듯싶고해서..
    마음접고나니 편하네요.

  • 3. 추천..
    '08.10.20 3:31 PM (222.233.xxx.100)

    저는 저번주에 사서 주말에 썼는데 만약 아이들이 있어서 야채볶음밥, 전 등 야채를 골라내거나 잘 안먹는 시기엔 너무 좋은거 같아요..소음도 전혀없고..사람마다 기대치가 틀리겠지만 전 설겆이도 할만 한것 같내요..

  • 4. 저도
    '08.10.20 3:33 PM (58.120.xxx.245)

    정말 별로요
    일단 고르게 잘 잘려지는것도 아니었구요
    그것 청소하느니 그냥 제가 도마에서 자르고 말겟다 싶엇어요
    구멍사이사이 낀것 다 하나하나 꺼내서 쓰자니 혈압올라 쓰러지고
    포기하고 대충 나온것만 먹고 구멍에낀것들 물에 흘려서 보내자니 찜찜하고 아깝고
    그렇게 물에 흘려보내고 안닦이는건 일일이 또닦아야하고
    가격도 제법 비싼데 직접 보면 약간 장난감 같더군요 ㅡ.ㅡ

  • 5. ...
    '08.10.20 3:42 PM (210.103.xxx.39)

    저도 지름신이 와 망설였는데 댓글 보고 맘 접었어요.
    요리도 그닥 부지런히 안하면서 왜 그리 가지고 싶은지...
    안 그래도 지출 많은데 고이 보내드리다. 다지기여~~~``

  • 6.
    '08.10.20 3:47 PM (124.56.xxx.17)

    마늘은 쵸퍼로 하는게 젤 낫다는 윗분 말씀에 완전 완전 동감하구요.
    그거이 있기때문에 게푸는 별로 안땡기구요.
    그리구 걍 전 칼로 제가 직접 다지는게 더 빠르고 편하고 세척하기 좋아서 그리 합니다

  • 7. 샀어요
    '08.10.20 3:47 PM (58.150.xxx.110)

    저도 작년에 지름신이랑 한 달간 싸우다 져서 결국 구입했어요.
    일단 햄버거스테이크, 볶음밥, 이유식 등 많이 사용하시는 분은 좋습니다. 있으면 아주 유용해요.
    그런데 저는 참치동그랑 땡 한달에 한 번 정도 할 때 사용하구요, 없는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죄송해요~ 지름신을 물리쳐드리지 못해서~

  • 8.
    '08.10.20 3:59 PM (121.138.xxx.212)

    이거 아주 좋아해요.
    그런데 전엔 쵸퍼 썼어요.
    솔직히 비교해선 쵸퍼가 더 나아요.
    그런데 제가 썼던 건 좀 싸서 그런지(5천원대)
    가운데 플래스틱(칼날이 나오는 부분)이 깨지더라구요.
    좀 더 좋은 쵸퍼 쓰세요.

  • 9. 에궁...
    '08.10.20 4:05 PM (218.52.xxx.102)

    저도 게시판에 문의 해보고 살껄...다들 좋다는 얘기에 팔랑귀라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샀는데요.
    속으로는 걍 칼로 다지는게 낫구먼 내가 이걸 5만원이나 주고 왜 샀을까 하면서 겉으로는 와 편해 편해~~ 억지 만족하며 쓰네요. 돈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쓸려구요. 빨리 갈리긴 하더라구요 .켁..ㅡ,.ㅡ

  • 10. 쵸퍼
    '08.10.20 4:05 PM (221.140.xxx.175)

    쵸퍼는 또 뭔가요 ;;; 여기오니까 첨 들어본 물건들 참 많네요 ㅎ ㅎㅎㅎ

  • 11. 저도
    '08.10.20 4:16 PM (58.232.xxx.241)

    3년을 버티다 결국은 질렀어요..ㅠ.ㅠ
    82쿡 처음 가입할때가 3년전쯤인데, 그때 한참 게푸 다기지가 바람이 불고 있었어요.
    별로라는 댓글보며 지름신 꾹꾹 참았는데...
    또 다시 한번 열풍이 불면서 결국은 사고 말았네요.
    저는 마늘은 핸드블렌더 쵸퍼로 해결하고 볶음밥이나 계란말이 할때 칼질이 너무 싫어서 여러번 생각끝에 샀어요..
    윗님 제가 쓰는 쵸퍼는 핸드블렌더 안에 칼날이 들어가는 플라스틱 통인데, 이걸 쵸퍼라고 하기도 하구요.
    위에서 마구 손으로 누르면서 다지는 도구도 쵸퍼라고 하기도 해요.

  • 12. 쵸퍼
    '08.10.20 4:18 PM (221.140.xxx.175)

    아 수동으로 다지는거 말씀하시는거죠??

  • 13. 사용
    '08.10.20 4:38 PM (121.190.xxx.154)

    장난감처럼 생겨서 비싸기는 또 얼마나 비싼지..
    그리고 저처럼 칼질 잘 못하는 사람은 별로 쓸모 없어요.
    이게 당근이나 감자 호박 등등 갈때는 통째로 안 갈리니까 또 고만고만하게 썰어줘야 하거든요..
    그게 더 힘들어요

    장터에 내 놓을까 생각중인데..택배 보내기 귀찮아서리..

  • 14. 참자.....
    '08.10.20 5:51 PM (121.140.xxx.178)

    살돋에 올라온 가격보도 살까말까 한참 고민하다 사지말자로 고민끝냈어요. 기능이 중복되는 제품도 갖고 있고 해서 .....

  • 15. 정말 비추
    '08.10.20 6:00 PM (124.54.xxx.77)

    이유식 할때 다지기가 늘 부담이었던 시절 게푸 다지기 보고 얼른 구입했었어요.
    한번 해보고 이유식용으론 너무 크게 썰어져서 넣어두고 여태 한번 안썼어요.아이 4살..

  • 16. .
    '08.10.20 7:44 PM (58.230.xxx.210)

    사람마다 참 다르긴다르네요^^
    전 너무 만족하며 잘사용하고있는데...
    칼날사이에낀이물질은 물에 살짝불려 닦으면 금방 닦이거든요.
    집에서 해먹는 음식을 생각한뒤 야채볶음밥이나 전같은것들 ...
    많이 해드시면 사도 잘사용하실꺼예요.

  • 17. ㅎㅎㅎ
    '08.10.21 1:59 AM (222.98.xxx.175)

    전 비싸서 패스...ㅎㅎㅎㅎ

  • 18.
    '08.10.21 11:21 AM (218.51.xxx.18)

    전동아니면 패스. 귀찮아서..하하.

    필립스에서 나온 핸들형믹서기 도깨비방망이 같은거요. 사니까 쵸퍼를 껴주더군요.

    솔직히 핸들형믹서기는 안쓰고 그 쵸퍼만 잘쓰고 있어요.

    그것두 전동이니 쓰지....수동이면 안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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