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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다니시는분들요..

옷 종류가 많이 싼가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08-10-20 10:14:42
남편 회사가 이번달부터 자율복으로 바뀌어서요.

십여년을 양복만 입고 다녀서 평상복이 없었는데..

토요일에 매장가서 바지하나. 남방 2개샀는데.

30만원이 훌쩍 넘네요(폴로)

게시판 글보다보니. 코스트코에서 괜찮은 옷을

싸게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요.

옷이 많이 싸다고 하면, 이참에 회원가입해서

다니는게 더 이득일것 같아서요.

일반 매장에서는 20% 디씨해서 남방은 8-9만원대.

바지는 10만원대 정도 하네요..
IP : 203.142.xxx.2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재
    '08.10.20 10:17 AM (210.206.xxx.130)

    남자바바리 8만원정도 붙어있던데요. 트루청바지는 11만 얼마, 폴프랭크티셔츠가2만얼마. 캐시미어 니트가 10얼마 였는데 가물가물. 종류는 별로 없어요. 옷만 사실꺼면 일반 할인매장이 나아요.
    토욜 밤 9시에 양재 갔는데 주차장 들어가느라 한참 기다렸어요. 쇼핑몰에 사람 없다는 글 있던데 코스트코는 예외인가봐요.

  • 2. 비추
    '08.10.20 10:18 AM (61.254.xxx.129)

    코스코 옷이 싼지는 잘 모르겠어요. 종류가 다양한 것도 아니구요. 무엇보다도 사이즈가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아서...옷 때문에 코스코 가입하시는거라면 저는 비추천입니다. (그리고 코스코 옷이 유행 안타는 디자인이라고는 해도 세련되지 않아요;;;)

  • 3. 별로..
    '08.10.20 10:21 AM (125.242.xxx.10)

    여긴 지방(대구) 코스트코이긴 하지만.,,,
    출근복으론 마땅한거 없던걸요?
    할인매장이나 구매대행하는게 훨 나을거에요~ ^^

  • 4. 남편옷
    '08.10.20 10:23 AM (58.120.xxx.245)

    코스트코에서 좀 사요
    사실 예쁘진 않은데 백화점 옷값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
    근데 아이템별로 양껏 쇼핑하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옷이 그냥 개켜져서 여기저기 쌓여있어요
    아이템별로 브랜드별로가지런히정리된것도 아니고
    그냥 매장에 있는게 다고 인기제품은 사이즈 빠지는것도 많고
    옷사러가야지 해서 간다고 백화점처럼 다양한 물건 중 골라서 오는게아니라
    쇼핑하러 갔다가 우연히 싸고괜찮은것 있으면 사오는정도예요
    그리고같은 폴로 타미래도 백화점것이 훨씬 예뻐요
    저는 그냥 튼튼하고 싼맛에 남편옷 좀 삽니다 편하게 입으려고,,,

  • 5. ..
    '08.10.20 10:25 AM (218.52.xxx.15)

    옷사려고 가입하긴 무리입니다.
    일년에 기껏해야 두벌? 그 정도는 잘 건졌다 싶지 그냥 막 입을 옷이에요.
    폴로바지도 며칠전 하나 샀는데 많이 구겨지는 메이드 인 마카오더라고요.
    출근복으로는 부적당하죠.

  • 6. 웅이원이맘
    '08.10.20 10:25 AM (211.51.xxx.151)

    양재동 코스트코 옆 이마트 건물이랑 같이 있는 건물 (이름이 기억안나요)에 옷 할인 매장이 많을걸요. 옴브루노라는 남성용 옷 매장에 신사동에 있을때 가서 사면 셔츠가 2만원, 양복이 5-7만원 이래서 가득 사고 2-30만원 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그 건물로 옮겼다 하던데.. 한번 가서 둘러보세요.

  • 7. 코스트코
    '08.10.20 10:39 AM (220.75.xxx.247)

    옷 저도 별로예요
    간혹 하나 건지는 경우 있긴해도
    디자인이 좀 많이 떨어지지요.
    좋다고 샀다가
    집에서 입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 8. 저는 종종 구매
    '08.10.20 10:48 AM (220.75.xxx.143)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구매하면 만족하며 입는편이예요.
    제 남편은 꼭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사람이라서요. 캐주얼복이 많이 필요치는 않아요.
    그래도 출장가거나 주말에 캐주얼복이 필요하죠.
    면바지나 콤비, 마이 종류는 코스트코에서 사면 만족해합니다.
    와이셔츠도 브랜드있는 백화점 매대 상품보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하이디인가 그 제품을 좋아합니다.
    아이들 옷도 가끔 건져오고요.
    어제 딸래미 원피스 (거의 파티복에 가까운) 2만 6천원에 건져왔습니다.
    옷을 코스트코에서 사다 입는건 아니고 가끔 건질만한게 있다 정도 입니다.

  • 9. 코스트코
    '08.10.20 10:59 AM (211.108.xxx.79)

    저희 남편은 코스트코에서 와이셔츠나 남방 자주 사는데요. 가격도 2~3만원 선으로 저렴하고 면도 좋더라구요. 바지는 안 사봤는데 면바지들도 파는 거 같아요. 여기서 사 입으니깐 백화점 가서 폴로에서 셔츠 못 사입겠드라구요.

  • 10. 그냥
    '08.10.20 11:45 AM (221.139.xxx.171)

    할인매장 가서 사세요... 코스트코에서 옷 고르기도 힘들고 맘에 드는 것도 없고 어쩌다 맘에 든다 싶으면 사이즈 안맞고...T,.T 아울렛가서 사시는게 나을 듯 해요

  • 11. ..
    '08.10.20 11:59 AM (119.67.xxx.32)

    그러게요. 저도 별루...
    여성용 겨울 점퍼 두벌 사봤었는데 디잔이 좀 그래요.
    그냥 무난은 한데... 사자마자... 유행 팍 지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조금 더 주더라도 백화점 세일할때 사시는게 좋을 듯...

  • 12. 후줄근
    '08.10.20 12:33 PM (125.178.xxx.31)

    옷을 구매하기 위해 회원카드 만드는건 반대~
    디쟌이 다양하지 않고
    그냥 창고형입니다.
    가끔 상품권 구입해서 (주변 부탁) 실비로 가끔 가세요.

  • 13. ...
    '08.10.20 12:44 PM (122.36.xxx.221)

    코슷코 옷 비추입니다.
    오랜 회원이지만, 옷 만큼은 거의 번번히 실패해서 다시는 안 삽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사이즈가 잘 맞는 것도 아닌데 품질도 별로에요.

  • 14. 금액 자체가
    '08.10.20 10:56 PM (121.131.xxx.127)

    낮진 않아요

    이미지로 보자면
    튼튼하고 아웃도어용에 같은 느낌이고
    집에서 입기 편한 프란넬 바지 같은 것들도 있고
    캐시미어도 있지만
    캐시미어 자체가 고급질의 것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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