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저질 인간 많군요...

[쥐잡자]

글쎄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차를 세워났는데...
웬만하면 차를 잘 사용하지 않아 한 1주일 만에
오늘 일이 있어 차 있는 쪽으로 나가면서 봤더니,

오른쪽 백 미러가 내장을 드러내며 하늘을 쳐다보며 90도 정도 뒤틀려 있고
가서 흔들어 보니 대롱대롱 힘없이 매달려 있네요.. -_-;

이런, 쥐섹히 같은...

불법 주차한 것도 아니고 거주자 우선 주차라인에 얌전히 말없이 있는 녀석을...도대체..
아침부터 불쾌한 마음으로 걸어가는데, 조금 지나 이웃 집 차량도 백 미러가 반대로
돌아가 있더군요. 아마도 저질스러운 인간이 지나가면서 계속 발로 차댄 모양입니다.

하여튼...그리 큰 일도 아니지만, 이런 때 사람이 참 보기 싫어집니다..

[에휴..]

그러게요..저희도 차 뽑은지 3개월도 안되서 어떤 쓰레기 같은 인간이 찍어 놓고 가서 정말 화를
참느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정말 열 받으시겠지만 그런 인간 똑같이 당할거에요.걱정 마세요.
화 푸세요!!

[쥐잡자]

^^; 거기에다, 제 차가 있는 자리가 은행 나무 밑인데요...옆에 다른 나무들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제 차에만 참새인지 비둘기인지 새똥이 한 20여 군데나 허옇게...-_-; 마음같아서는 나무를 그냥 싹둑 잘라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흐미

[산사랑]

백미러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다. 주정꾼이나 좀 어린친구들이 못된짓하는것 같습니다.
귀찮더라도 백미러 꼭 접어두세요.요즘웬만한차량은 접는스위치 있고요. 시동끄면 자동으로 접히는차들도 많고요. 스위치만 있다면 간단하게 시동키면 열리고 끄면 접히게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