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께서 게장이 싫다고 글 올리셔서 반감글(?) 같기도 한데요..^^;;;
그런거 아니에요.....게장 싫으신 분들께는 죄송하구용..
꽃게장님 레시피대로 간장게장을 담갔는데 너무너무너무 훌륭합니다!
간장 부은 다음날저녁 다리하나 떼어 먹어보곤 "신이시여 진정 이것이 제가 만든 게장이란 말입니까!! ㅠㅠ"
혼자 자화자찬을 연발하며...ㅋㅋㅋㅋ
당귀 감초 고추씨 이런건 과감하게 생략하고.. 그 와중에 양파두알도 잊어버리고 안넣었는데..
알려주신대로 3:3;1 비율에 마늘몇알 생강한톨 건고추 몇 개가 전부..
근데두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다만 조금 짰을 뿐..
더 짜지기 전에 먹어 치워야한다며 주말내내 외식도 않고 밥도둑 게장으로 해결하고..^^;;
게장을 좋아는 하지만 조금만 비린내나도 안먹는 신랑이 이것하고만 밥을 먹더라구요..
액젓이 들어가서 액젓냄새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낼 날밝으면 당장 게사러 갑니다.. 이번엔 물 비율을 쫌만 더 늘리고 약간 삼삼하게 해보려구요..
간장게장 담글 계획 있으신 분들 꽃게장님 레시피 완전 강추에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꽃게장님 레시피 간장게장 정말 감동ㅠㅠ
게장 조아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08-10-19 21:05:41
IP : 61.233.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링크좀 부탁
'08.10.19 9:17 PM (58.140.xxx.53)해요...
2. ^^;
'08.10.19 9:34 PM (61.233.xxx.216)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page_num=21&select_arrang...
3. ..
'08.10.19 10:09 PM (220.126.xxx.186)근데 좀 많이 짜던데요..
저 해봤다가...짜게 먹는다지만 해도 너무 짜서...--;;;
저한테는ㄴ...제가 짠음식을 안 먹어서 그런지..좀 짯습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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