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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살아남는 것이 급선무다.
이거 그동안 미네르바, 조심조심 님등 다수의 불안조성파(?)들이 경고하던 말과 다르지 않네요.
아직도 여기에 와서 오버하지마라는 딴나라당 알바님들이 있는데 딴나라당은 영 다른소리를 하네요.
암튼 딴나라당의 지휘체계가 무너졋나 봅니다. 알바들이 당과 다른 의견을 올리고 있으니...
오늘 정부에서 발표한 종합안에는 불행하게도 미국, 유럽에서 단행한 예금보증한도 증액을
포함하지 않았네요. 은행의 외화차입보증과 은행간 거래 보증, 은행과 중기에 대한 외환 증액지원 등이
포함되었네요. 일단 미네르바님이 얘기한대로 자기 살길 바쁜 은행이 중기지원을 하겠나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얘기라고 봅니다.
문제는 왜 예금보증한도를 늘이지 않았나인데, 아마 그럴 경우 좀더 안전한 은행으로 몰리게 될까봐
그런것 같습니다. 정부말은 우리는 은행예금 인출사태, 즉 뱅크런의 가능성이 없어서 그랬다는데,
이제 82에 있는 분들은 썩은 미소를 날릴만큼 다 알고 있을 겁니다.
그나마 야당에서 정부여당안에 대해서 조율을 거처야 한다는 조건부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대로 부자를 위한 감세안과 부동산관련세금, 상속세 완화를 폐지하는 선에서
최소한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은행의 부실을 막아주는
꼴인데 부자들의 주머니는 불려주고 서민의 주머니만 털려고 해서야 말이 되나요.
그러지 않아도 가장 고통 받는 계층이 서민 중산층이 될것은 자명한데...
내일 주식시장 개장이 별로 기다려지지 않네요. .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1008101914543...
한나라 "지급보증 국회동의 시급"…민주 "강만수 경질부터"
정부 금융시장 대응방안 국회 논란 예고
1. ..
'08.10.19 5:44 PM (118.32.xxx.94)요즘 경제이야기 하시는 분들 말씀이 갈수록 후덜덜이군여..
그만큼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준비하려고합니다..감사합니다.2. 마리아
'08.10.19 7:12 PM (125.185.xxx.65)구름님 ~~~
지금이라도 달러,엔,유로 등으로 환전해둬야할까요??
그렇다면 현금보유액 중 어느정도 비율로 준비해야하나요??
딱 꼬집어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3. 아무리
'08.10.19 8:28 PM (219.251.xxx.222)딴나라당이라고 해도 지금의 현실을 똑바로 직시한다면 오버라느니 그런 무식한 소리는 안하겠죠.
아직도 저는 지금의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은 느낍니다.
당으로 뭉쳤을때와 개인적인 입장은 확연히 다르겠지요.
저는 재산도 거의 없고 코딱지만한 집하나 갖고 있고 소액의 대출이 있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견뎌낼지에 대해 참 불안합니다.
82에서 얻는 정보가 저에게는 적어도 방어선을 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4. 홍이
'08.10.19 10:00 PM (211.49.xxx.193)만두 보기싫어 홧병나겠어요
5. 구름이
'08.10.19 11:44 PM (147.47.xxx.131)마리아님. 딱 꼬집어 말씀드리기가 참 그렇네요.
엔이나, 달러 등의 환전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사정에 따라 다를 것으로 봅니다.
대출을 해서 환전을 하는 사람은 저는 숟가락 들고 말리겠구요.
어차피 돈이 남아 돌아가는 분들이라면, 환전만이 돈벌이겠습니까.
좀 있으면 금리인상 두자리가 목전이고, 내년이면 부동산 떨어질것이고요.
각자의 형편에 따라 판단도 각자의 몫으로 두겠습니다.
비율도 각자의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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