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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수컷 소변 잘 가리게 하는 방법요???
1. 벌써 돌아다니면서
'08.10.17 12:29 AM (58.239.xxx.216)다리 들고 영역표시하면 고치긴 어려울듯..
허나 한 자리에 패드깔아 일단 그자리 반경을 못 벗어 나게 좀 교육하면 담에두 낑낑거리묘 그 자리 가더라구요~~2. 음..
'08.10.17 12:32 AM (121.169.xxx.202)이삭애견훈련소 홈페이지 가보시면~ 이웅종소장님이 직접 찍은 동영상이 있어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아가들을 훈련시킬 수 있게 만든 건데요.
보고 한번 따라해보심이 어떨까요?
(참고로 이웅종 소장님은 동물농장의 개과천선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지셨죠^^;)3. 얼마 전
'08.10.17 12:52 AM (122.35.xxx.199)유기견 델고 오셨다는 분인지??
암튼..페트병 빈것 여기저기 뒀다가 다리들고 쉬하는 경우는 쉬하고 있을 때 던지면서 안돼~!! 외치세요. 한두번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다보면 나아지기도 하구요.
혹시 새로 델고 온 경우라면..집에 적응하면 사라질 수도 있어요. 집에선 절대 그러지 않던 넘들도 새로운 장소로 놀러가거나 하면 그렇거든요.
또 한동안 화장실로 정한 곳과 놀수있는 곳을 울타리를 쳐서 공간을 좀 한정해두면 더 빨리 훈련이 가능합니다.
강아지의 경우보다 더 힘들 수도 훨씬 쉬울 수도 있는..... 어디에 해당될 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화장실 가리던 녀석이라면 빨리 될 수도있지만 아니라면 오래 걸릴 듯 합니다.
하지만 배변훈련은 주인의 인내심 싸움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한동안 집중관찰하고 쉬할때 안돼..요란한 소리 등으로 계속 행동교정해야 합니다.
또 정해진 곳에 쉬하면 마구 오버엑션을 취하며 착하다고 칭찬해주시고..그 근처에 간식통 하나 만들어두고..잘했을 땐 상을 주세요. 꼭 간식이 아니라 사료 한두알 줘도 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론...혹시 중성화 수술 안한 경우라면... 중성화 수술로 교정되기도 합니다. 아닌 경우도 있구요. 이건 수술 후 고쳐지는 경우 안고쳐지는 경우 둘다 비등해서 꼭 해라..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결국엔... 주인의 인내심이 관건입니다. 꾸준한 행동교정과 칭찬, 상... 지속적인 관찰.
얼마나 잘 쫓아다니느냐가 훈련기간이 결정되지요.
혹시 새로 온 경우라면 좀 시간이 필요하구요.4. ***
'08.10.17 1:09 AM (116.36.xxx.151)전 암놈2마리 키워서 수컷다루는건 잘 모르겠고...
저희언니가 수컷2마리 암컷1마리 키우는데
1년은 쌈싸우듯이 얼루고 달래고 혼내고 그러더니
이놈들이 집에서는 절대 다리를 안들고 암놈처럼 소변을 보더군요
어느날 우리집에 놀러 와서는 다리들고 찍찍~~
자기집에서만은 안그러네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5. 저는
'08.10.17 2:36 PM (219.250.xxx.52)화장실에 배변자리 만들어 놓고....
아무데다 실수해 놓으면 '안돼'을 외치고 나서
지 오줌 묻은 신문이나 화장지를 배변자리에 가져다 두면서
'예쁘다' 칭찬하고..
이 짓을 2달간 되풀이했습니다. 그저 또하고 또하고...
그러다 어느날 이 녀석이 드디어 제가 하는 짓의 의미를 이해하고는
배변자리에 오줌을 누는 쾌거를..^^
마구 칭찬해 주며 지 좋아하는 간식을 주고
그 뒤로 실수와 제대로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제대로만 하게 되었다는...
제 얘기의 핵심은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야 된다는 것
방법은 개들에 따라 다 다르지만 핵심은 포기 금물!
배변 못가리면 애와 헤어지겠다는 각오로..
사람과 사는 개는 나름의 생존의 법칙이 있는데
그게 바로 배변훈련이라는 원칙을 자기 최면 하시면서..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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