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놀란 아짐]

삼개월전쯤 남편이 '환율과 코스피지수의 위대한 만남'이 있을거라 했을때 설마~~그랬었는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된 지금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네요.
여러님들 의견처럼 반등하면 반드시 털어내리라 그리고 홍샹뱅크에 넣어둔 돈이라도 잘 간수해야 겠다 다짐하게 되는 날입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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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홍샹뱅크 어디예요?^^
무식한 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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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코스피지수의 만남은 이미 지난주에 이루어졌고...
잠깐의 만남을 뒤로하고 환율이 훌쩍 앞서갔었다지요.. ㅜㅜ
요즘은 풋옵션을 사신분들이 무지하게 부러운 마이너스 인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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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샹뱅크=홍콩상하이뱅크=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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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몇달전에 강만수 유머로 나왔던 거잖아요. 명박이가 환율과 주가를 지키라고 하니까 자신있다고, 숫자를 바꿔서 말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