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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다크서클생겼네~" 저보고

웃겨서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8-10-15 21:50:40

그랬어요.

지나가는 말투로..

그러냐?

하고 거울보는 데, 문득 제 아들이 이제 8살인게 생각나데요. 콩알같은 녀석이.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참..

말투가 30대 맨날만나는 친구한테 듣는 느낌이라 아, 아들이 순간 생소해졌어요.
IP : 220.64.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0.15 9:54 PM (121.183.xxx.96)

    이해돼요.
    저는 어제 남편과 얘기하는데

    여우과, 곰과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아이구 나는 곰과잖아. 했더니

    8살 아들이
    아니예요. 엄마는 여우처럼 살살 꾀를 부려요 그러더라구요 ㅋㅋ

  • 2. 울아들은
    '08.10.15 10:19 PM (125.178.xxx.234)

    고학년이지만,..
    엄마 나 요새 피곤한가봐.
    다크서클 생겼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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