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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불안하세요
유독 여기가 비관적인 글들이 더 많은걸로 봐서 82에도 그런류의 사람들이 꽤 많은걸로 보이네요....
여기서 비관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특성을 가만히 보니...
자기네는 다른사람 아이피 적어두고 반대의견에 단체로 몰려와 쫒아내자고 하는건 괜찮고
자기편인듯 보이는 사람의 아이피를 추적하면 나쁜사람되고....
자기네가 도배질하면 괜찮고 다른 사람이 도배질하면
-------------아래 "xxxx"글 댓글 금지!!!!!!......이런 유치한 제목들을 올리고.....
자신들과 다른 생각의 의견 올리면 마구 상처주면서
자기네편 누구가 안좋은소리 들리면 상처받으실까봐 걱정어린 댓글들이 주욱 달리고...
우울증에라도 걸리신건지....세상을 좀 밝고 활기차게 바라보세요.
남탓 그만하시고....주변에 남탓, 주변탓, 정부탓 많이하면서 잘되는분 보셨습니까....
같은 조건의 사람이 같은 사안을 두고 긍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한없이 어둡게 보기도 합니다.
우울과 걱정과 비관적인 생각과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밝은 미래가 올 수 없으니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노력하세요.
어쨋든 전체적으로 봐서 82의 자게를 접수하는데는 성공하셨네요. 겁나서 글못쓸 정도의 분위기를 만드셨으니. 축하합니다.
언젠가 오프라인에서도 승리하는 모습 볼수있기를.....
1. ..
'08.10.15 3:49 PM (222.237.xxx.220)밝고 활기차서 참 좋으시겄어요, 님은.
2. ...
'08.10.15 3:51 PM (220.78.xxx.82)청순하셔서 좋으시겠어요~
3. 사랑이여
'08.10.15 3:51 PM (210.111.xxx.130)한쪽 눈만 있는 세상에서 두 눈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가 '병신들'이죠.
그리고 두 눈이 모두 있다해서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은 님이 바라보는 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4. ?
'08.10.15 3:54 PM (220.116.xxx.12)세상을 밝게 볼수있는건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지요...남이 해주지 못합니다.
5. 원래
'08.10.15 3:55 PM (203.247.xxx.172)세상을 움직이는 두개의 축이 바로 보수와 진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류와 3류가 함께 세상을 굴리는 겁니다
그 두 축이 각각 그 자리에만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어제의 사회 불만 세력이 오늘의 종부세 폐지...같은 걸 보면 말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야 이도 저도 아닌 2류
그런데 2류도 살기는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6. 82고참...
'08.10.15 3:57 PM (122.37.xxx.197)앞으로 달릴 댓글이 예상됩니다...^^
저는 원글님과 동감입니다...7. ?
'08.10.15 4:00 PM (220.116.xxx.12)저는 댓글에 상처받을 만큼 여리지 않으니 이런글 남기는거고요.
그들에게 많은 맘약하신 분들이 글 남겼다가 마음 상하셨을텐데 그게 좀 안타깝죠.8. 나원참...
'08.10.15 4:04 PM (221.162.xxx.34)해 맑으셔서 쫗으시겠어요~~~
이슬만 드신다죠???9. 참 이상하시네
'08.10.15 4:08 PM (220.94.xxx.231)나라꼴 우습게 돌아가는데도..........허허실실
당장 내주머니에서 돈나가는데 ........ 마냥 좋겠쑤?????10. ?
'08.10.15 4:09 PM (220.116.xxx.12)지난시간을 보면 우리나라가 언제 위기 아닌적이 있었나요?
다 어떻게 보냐의 차이만 있는겁니다.
위기라면 그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치요.11. ....
'08.10.15 4:19 PM (211.196.xxx.70)가끔 나라 걱정이 아니라 안되기를 비는 것처럼 보여 질 때도 있네요... '거봐라 내가 mb되면 망한댔지?' 하면서...
12. ?
'08.10.15 4:19 PM (220.116.xxx.12)82자게가 유독 여성, 주부들이 정치에 민감하게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것 처럼 보일뿐입니다.
13. ..
'08.10.15 4:20 PM (222.237.xxx.220)그러게요, 환율이고 스왑이고, 엔케리고 별 신경쓰지 않고도 잘 살았던 거 생각하면 그 땐 몰랐는데 지난 10년이 태평세월이었던 것 같네요.
14. 전
'08.10.15 4:25 PM (218.147.xxx.115)원글님과 댓글님의 맘 다 이해해요.
원글님이 급하게 조금 흥분해서 글 쓰신거 같지만 전 이해가 되거든요.
물론 지금 상황이 맘 편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좋은 상황에 불안 심리를 너무 크게 만드는 것도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아요.
사실 경제에 약하고 현재 돌아가는 소식에 약한 저와 같은사람들은
그런 불안한 글 읽다보면 당장 내일 무너질 거 같고
뭐든 다 정리해야 할 거 같고 막 심리가 너무 불안합니다.
긍정적으로만 살자는 것이 아니라 분명 위기는 위기이나
너무 불안해서 모조리 동시에 한 행동들을 하게 만드는 것도
좀 위험있어 보여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위기가 아닌 시절이 있었느냐. 주부들이 이렇게 관심갖고
정보 교류에 위기대처를 적극적으로 한 적이 있느냐 하지만
예전이랑 비교하긴 좀 그럴 거 같기도 하고요.
이런 사이트교류 자체가 활발하다 보면 또 같이 토론하고 같이 행동할 수 있는
적극성이 바로 연결지어 지기도 하지만
예전엔 좀 드물었지요.
원글님이나 댓글님들 글 전 모두 이해되요.15. .
'08.10.15 4:27 PM (220.122.xxx.155)저도 미국고기 연령제한 없어지기 전까진 님처럼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살았었습니다.
근데 아는게 병이네요. 여기서 광우종말론자라고 촛불들을 비웃는 사람글엔 그럼 님은 어떤 댓글 달아주실건가요? 이글에 댓글 달아주세요. 분명 댓글 모니터하고 있을테니.
기다립니다.16. .
'08.10.15 4:29 PM (121.166.xxx.204)에구.. 참.. 진실로 불안하지 않고 밝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지난 기사 링크 하나 걸어드리죠. 기사가 난 날짜는 2008년 현재가 아니고 1997년 11월 10일 기사입니다. 날짜 상관없이 읽어보세요. 그리고 오늘자 파이낸셜 타임즈에 난 기사 읽어보세요. 희안할 정도로 같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이렇게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데 불안하지 않고 희희낙낙 긍정적으로 살라? 대단한 강심장이시네요. 아님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계시거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17. 저두
'08.10.15 4:30 PM (218.158.xxx.147)원글님과 동감!!
여기분들 집단 난타가 무서워서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지만 글쓰기 두려워하는
사람이 태반일거에요18. 전
'08.10.15 4:30 PM (203.170.xxx.35)전 원글님과 같은 대책없는 해맑음이 참 두려워요.
19. ?
'08.10.15 4:32 PM (220.116.xxx.12)전 말이죠..님
삶은 도덕책데로 가지 않잖아요. 학교에서 배운데로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그러한 불만들은 이민을 가도 해결이 안됩니다. 전 세계 공통의 문제니까요.
그렇다고 푸념만 늘어놓으면 발전이 없답니다.
잘된 사람들이 못된 사람이라....
못되다기 보다 독하다는 표현이 좀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독하니 그자리까지 올랐겠지요.
높은자리에 오르거나 큰 사업을 운영하다보면
사람이 독하지 않으면 그 자리를 견딜수 없습니다.
모두가 사장이 되고 싶어 하지만 막상 자리에 앉으면 일주일도 못버티고 도망가는 사람도 많치요.
설명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죠.20. .
'08.10.15 4:33 PM (121.166.xxx.204)이런. 링크가 짤렸네요. 다시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1997년 기사입니다. 그런데 미국간 만수가 하는 짓과 변명과 왜곡이 어쩜 그리 같은지요. 만수가 그 당시에도 경제관료였던 것은 아시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21. .
'08.10.15 4:37 PM (121.166.xxx.204)오늘자 파이낸셜 뉴스에 대한 정부의 어제 태도가 난 기사도 보여드리죠.
재정부-금융위, '<FT>와의 전쟁' 선언
<FT> "아시아에서 한국만 외환위기 직면"에 강력 반발
2008-10-14 17:11:56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1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한국이 아시아국가중 유독 외환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한 데 대
해 맹반격을 퍼붓고 나섰다.
<FT> "아시아에서 한국만 외환위기 직면"
<FT>는 이날자 '침몰감(Sinking feeling)'이란 제목의 한국경제 분석기사를 한면에 걸쳐 할애한 뒤, 지난
97~98년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로 경상수지 흑자나 은행들의 안정적 자본구조 등을 바탕으로 잘 견뎌내고 있지
만, 한국만 유독 달러화 환율이 1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외환보유고가 고갈될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어 급기야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과 포스코 등 민간기업이 달러 구하기에 나서고 일부 정치인들은 애국심에 호소하고 있다
고 전했다. <FT>는 또 강만수 장관이 국회에서 "투자, 소비, 실업률, 경상수지 적자 등 수출을 제외한 모든 것이 외환위기
와 비슷하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FT>는 이어 환율 폭등으로 고통받는 기러기아빠 등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한 뒤, 한국경제의 문제점으로 ▲매우 취약해지고 있는
외환유동성 ▲주택 구입에 따른 과도한 가계부채 ▲은행들의 예금 대비 높은 대출 비율 ▲ 명목상 4천억달러 가량의 외채 규모 등
을 열거한 뒤, ▲경상수지 악화 ▲주요국의 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 ▲중소기업 부문의 경기 위축 등도 향우 어려움을 가
중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UBS의 아시아 책임 이코노미스트인 던컨 울드리지는 "한국은 이번 위기를 이겨낼 것이지만 상처는 있을 것"이라며 "나의 보다
큰 관심은 한국의 신용거품 파열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용 거품의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하다"며 향후 부동산거품 파열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재정부-금융위 긴급기자회견 갖고 "<FT> 보도 사실무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공동으로 작성한 보도 해명자료를 배포하는 동시에 기자 브리핑을 통해 <FT> 보
도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부는 우선 강만수 장관이 달러를 구하기 위해 씨티와 모건스탠리 대표이사(CEO)를 만날 예정이라는 <FT>와 관련, 사실무근이
라며 강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로버트 루빈 씨티그룹 이사(전 미국 재무장관)를 면
담할 예정이나 이는 주로 글로벌 금융위기의 향방과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또 포스코가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키로 한 것도 FT의 보도처럼 환율 안정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해외원료 확보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자금확보 차원으로 자체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또 '최근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위기감이 조성됐고, 외환보유액이 고갈될 위험에 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 "최근 환율
은 대외여건의 악화와 이에 따른 심리불안까지 가세하여 1,400원대까지 근접했으나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기대 및 단기 급등에 대
한 조정 등으로 1,200원대 초반으로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액 수준은 충분한 수준"이라
고 밝혔다.
정부는 '높은 예대율로 자금조달의 12% 정도를 해외시장에 의존하고, 은행 조달금리와 정책금리 간 차이가 확대되는 등 유동성이
축소되고 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 "2008년 9월 말 현재 국내은행 예대율(CD 포함)은 103.2% 수준(일본 74%, 미
국 112%)으로 크게 높지 않은 수준"이라며 "원화 유동성 비율도 2008년 8월 말 현재 107.7%로서 감독당국의 지도비율
(100%)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한국 시중은행들이 외화를 빌어다가 원화 대출을 해주다가 외환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는 보도에 대해 "은행들의 외화자금조달
(6월말 외화부채/총부채비율 13.7%) 목적은 국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원화대출 목적이 아니라 외화대출, 외화증권 매입 등 외
화자산(외화자산/총자산비율 12.7%) 운용을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또 한국의 민간부문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80%에 달하는 등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FT> 지적에 대해서도 가계
의 금융자산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현재 가계부채는 740조원으로 작년 기준 GDP 대비 82%, 기업부채는 940조원으로 GDP 대비 104% 수준이나, 가계부
문 금융자산은 부채의 2.2배로 자산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고 기업부문의 GDP 대비 부채비율도 1997년 131%에서 낮아지
는 추세라는 게 정부 주장이다.
정부는 '투자, 소비, 실업률, 경상수지 적자 등 수출을 제외한 모든 것이 외환위기와 비슷하다고 강만수 장관이 국회에서 답변했
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지난 7월 당시는 대외여건 악화와 함께 촛불시위, 파업 등으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는데
장관의 발언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냉철한 인식과 고통극복에 대한 동참이 없다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다
는 우려를 밝힌 것"이라며 "답변 후 'IMF와 같은 그런 위기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정부로서는 그렇게는 생각하고 있지 않
다'고 후반부에서 밝힌 것처럼 현재 우리 경제 상황이 외환위기와 유사하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경상수지가 외환위기 이후 최초로 적자로 전환됐고, 수출이 GDP의 40%를 기여하기 때문에 글로벌 수요감소시 우려가 된
다'는 보도와 관련, "금년 경상수지 적자전환 요인은 유가상승 때문"이라며 "유가상승 효과를 제외하면 경상수지 흑자가 가능하
다. 4.4분기 경상수지는 유가하락, 연말 해외수요에 따른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반박은 <FT>의 기사중 과장된 대목을 지적한 것이나, <FT> 보도내용중 강만수 장관이 지난 7월 국회에서 촛불집회 진압
을 위해 경제위기론을 증폭시킨 대목 등이 인용된 대목은 이번 위기의 상당부분을 강만수 경제팀이 제공한 것이란 사실을 재차 확인시
켜주고 있어 적잖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22. 원글님
'08.10.15 4:38 PM (211.47.xxx.98)과 다른 분들께 부탁이 있어요 (정말 부탁입니다..)
저도 긍정적으로 세상을, 현 시국을, 현재 우리나라와 세계의 경제를 바라보고 싶거든요.
제가 원래 별명이 '대책없는 낙관주의자'거든요.
그런데, 현재 이 시점에서 말씀하신대로 다들 어두운 얘기만, 특히 우리 82에서만 하니
(전 82가 이상한 사이트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82에 오시는 분들의 수준도 제가 본 대한민국 그 어느 여성 집단보다도 높구요) 이게 자꾸 믿겨지는데요.
문제는, 그 글에 대한 반론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IMF때도 다들 살아남긴 했으니, 또 어떤 사람은 그런 시대에 돈도 많이 벌었다고 하니
분명 이런 불경기중에도 살아남는 길은 있겠지요.
정말 부탁인데 현재의 이러한 비관적 시그널에 대한 반론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양쪽 의견 다 들어보고 싶습니다.23. ㅎㅎ
'08.10.15 4:43 PM (122.17.xxx.154)퇴직금 정산받은 거 다 탈탈 털어 전재산 주식에 몰빵하고 펀드에 몰빵하고
이런 분들 있기에 정신차리고 재산 지키라고 하는 거지
집값 떨어지든 말든 대출이자 오르던말던 그저 대출없이 번듯한 내 집있고
예금계좌에 외환계좌에 펀드계좌에 몇억씩 분산예치해놓은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이야 생활비 좀 올라도 그냥 올랐나보다하는 거고 자산가치 좀 줄어도
줄었나보다하고 그냥 살면서 또 오르길 기다리거나 안올라도 그만인 거죠.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 다 그렇게 사는 거 아니거든요.
우리나라 국민 가계부채가 얼마나 되는지 평균임금은 얼마나 되는지 이런 거 아시면
이렇게 청순한 말씀 못하시겠죠. 전 엔화로 월급받는 사람이라 원화로 환산하면
연봉이 훌쩍 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희희낙낙하고 있으면 될까요?
본인이 상관없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무식한 게 자랑은 아니거든요.
사회불만세력 ㅎㅎ 우습네요.24. ..
'08.10.15 4:46 PM (211.172.xxx.122)전 82가 이 시대에 여성이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것 같아 좋아요
이젠 여성이 우리나라를 바꿔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 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성이 제 아이만 죽도록 공부 시키면 뭐하나요
그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행복해야지요
그래도 눈에 불을 켭니다
좌도 우도 아닌 정말로 바른 시각으로 제대로 봐야하니까요?
혹시라도 너무 좌향좌이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그건 아니거든요~~25. 왼쪽에서본오른쪽
'08.10.15 4:48 PM (211.38.xxx.239)오늘날의 사태가 불안하지 않다면 원글님은 어떨때 불안하신지?벌써 매출이 절반으로 곤두박질 치고있고 이러다가 문닫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졸지에 실업자 될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는데......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저로서는 지금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실물경제가 이렇게 안좋아지고있는데 저만 느끼고 있는 건가요?
26. 123
'08.10.15 4:55 PM (61.37.xxx.214)가진것에 만족하고 낙관적으로 인생을 살라는 말은 당장 먹고 살기 힘든
서민보다는 남들 몇배가지고도 더 가질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해야하는 말일듯 싶네요27. 이런상황
'08.10.15 4:58 PM (125.140.xxx.109)지금 세계적으로 다 불안한 상황 아닌가요?
조중동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보고 있는 신문에는
큰글짜만 봐도 대충 알겠던데요.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불안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사람인지...28. 은근한
'08.10.15 5:02 PM (210.118.xxx.2)비아냥이 더 짜증날 때가 있더군요. -.-
그렇게 긍정적인데 뭐하러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충고를... 그냥 저리 살다 가라고 냅두시지.. -.-
참..이상한 글일쎄..ㅠ.ㅠ29. ..
'08.10.15 5:05 PM (211.207.xxx.144)진짜 돈 있는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움직이죠.
서민들이 경제위기다가오는데 준비 좀 한다고.
더구나 높으신 분들이 주변에 없어서,
정보교환 좀 하면서 준비한다는데
유난떤다, 뭐가 그리 불안하냐는 글은..
보기 불편하시면 트렌드라고 여기세요.
다만 정보 주시고 얻어가는 사람들 꾸짖지 마세요.
어차피 내 재산 선택은 내가 하고, 당사자가 책임지는 거잖아요.
전 이런 글들때문에 경제분야 정보주시는 님들이 위축될까 겁나요..30. 쩝
'08.10.15 5:44 PM (121.140.xxx.178)보유중인 러시아,브라질,중남미 펀드 계좌 -50%넘고 국내 펀드도 마이너스 30%넘고 주식도 반토막나고 신흥 개발국가 위태위태 하다는 국제뉴스가 나오는 상황에서 불안하기만 한데 걱정도 원망도 비관적인 생각도 하지말라는 원글님 참....대단하시네요.
31. 태평하신 님
'08.10.15 5:53 PM (121.147.xxx.151)만수무강하실테니 부럽네요
32. 너무
'08.10.15 7:13 PM (220.72.xxx.194)비아냥들이 심하시네요. 저도 mb지지자가 아니고, 이 정부가 걱정되지만
요즘 게시글들 보면 걱정이 아니라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게 아닐까 싶어요.
당장 남편 직장에 물가에..제발 경제좀 안정되었음 좋겠는데도,
주가떨어지고 환율 오르면 기다렸다는 듯이 곧 나라망한다는 게시글을 올리고.
그만 보고싶어요.33. 그냥
'08.10.15 8:02 PM (211.187.xxx.247)원글님 패스하세요..... 여기서 이젠 경제불안하다는글들...이젠 패스합니다.
매일 뉴스보고 신문 보는데.... 곧 내일이라도 무너저 버릴글들 .... 어느시대나 대출있는 사람은
불안한 법인데.... 유독 더 크게 확대해서 전부 망하기를 바라는글들 밖에 안보입니다.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왠종일 대통령 욕만하시는분...대출받아 주식한사람들....
전재산 펀드나 주식하신분들은 가장 민감한 분들이니.... 그분들 너무 휩쓸리지 않고 잘선택하시기
바랄뿐이지요.... 다들 본인 선택이니....뭐 이래라 저래야 할필요는 없지요.
항상 부정적일필요도 긍정적일 필요도 없는 시기인데....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면 결국 다 몰락이지요34. 허허허허
'08.10.15 9:06 PM (121.131.xxx.127)........
불안이 아니라 현실을 바로 보자는 겁니다.
저도 한 긍정 하는 사람이고
이번에 운게도 주식이나 편드 손해 본 없는 사람입니다만...
참..35. ^^
'08.10.15 9:39 PM (122.36.xxx.221)돈 걱정 없이 사시는 분 같은데, 여유 있어 좋으시겠어요. 이건 진심입니다.
실은 저도 자산 넉넉하고 주식 미리 처분했고 아이도 없어 큰 걱정거리 없지만,
늘 외신을 접하는 터라 20세기를 지배해 온 세계 경제 패러다임이
일단락되는 지금 시점이 경외롭고 두근거리고 한편 무섭기도 하네요.
지금 비관론은 더 이상 論의 단계가 아니거늘
잘 모르면 그냥 잠자코 계시면 보기 좋을터인데...36. 계속 편안하게
'08.10.15 10:18 PM (222.238.xxx.229)그렇게 사세요.
37. 원글님 용기
'08.10.16 12:32 AM (118.47.xxx.63)있으시네요.
원글님 말씀 틀린것 없고 완전 동감 입니다.
제 글 밑으로도 댓글 많이 달리겠네요.
아이피 불러 주시면서
청순해서 좋겠네, 개념은 밥 말아 먹었나, 두뇌는 어디다 쓸려고 등등^^
저는 뭐 겁도 안납니다, 하도 많이 봐 와서.38. 왕짜증..
'08.10.16 5:32 AM (24.155.xxx.230)개념없는 님의 글...짜증은 납니다만
한편으로 이해도 가네요.
imf시절 지나고보니
다들 나처럼 힘든줄 알았는데..그때 돈번사람도 있더라...
라는걸 다들 알게되었죠.
여유있게 현금준비하고...내려다보고있었던 사람들은
주식 줍고 부동산 주워...곧 더 큰 부자로 등극했다죠.
그런데 돈을 번다는건 일종의 제로섬게임이죠.
누군가가 피눈물을 흘리며 제주머니 돈을 내놓아야만 내주머니가 차는건데....
이 위기에 다시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이라면
작금의 위기론이 짜증나기도 할거예요.
그때처럼 암것도 모르고 어리버버 제주머니돈 털려줄것들이 많아야하는데
너도나도 대비하고 설치기 시작하니
짜증나지요,당연~~~~
그런데...
뭐,그런 컨셉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그냥 이 위기론이 짜증날 뿐이라면
님의 청순한 뇌로 딴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조용히 즐겁게 살아가세요.
시간나면 신문도 좀 보고....
왜 이런 기사가 낫을까 쫌 생각도 해보시면서요.39. 한마디 더...
'08.10.16 5:34 AM (24.155.xxx.230)악플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군요.
보아하니 남편분이나 글쓴님이 사업을 하시나본데
그 사업이 위기에 처했단 소리 듣고도
그렇게 우아하게 방정떨지마~~~이러시겠죠?40. 에혀
'08.10.16 7:37 AM (211.38.xxx.16)원글님,,,나처럼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똘똘 뭉쳐 살던 사람을 좋은 것만 보고 믿고 살려던 사람을 자꾸 비관적이고 말 안되는 세상 속으로 몰아넣으려는 인간들이 있는데,,,히히히, 웃고 어떻게 살아요? 그게 사람입니까? 무서운 사고입니다, 주는대로 먹고 보여주는 것만 보고,,,좋게 좋게,,,그거 참 무서운 생각입니다,,,다른 사람 원글님처럼, 먹고 사는 거 지장 없는 사람은 몰라도ㅡ,,원글님이 알지 못하는 수많은 없는 사람들한텐,,,참 황당한 생각입니다,,,
41. 원글님
'08.10.16 8:04 AM (119.71.xxx.146)좋으시겠어요.
그렇게 청순한 뇌구조로 사셔도
아무런 타격없으시니 이렇게 글쓰셨겠죠~
저는요..
그저께도 신랑 생일이라 반찬 몇가지 하려고
마트갔다가 좌절하고 온 사람입니다.
아무리 할인딱지 붙여놓은걸로 골라 사도
이누므 카트가 아주 돈먹는 하마더만요.
저 솔직히 원글님처럼 생각하고 사시는 분 부러워요.
좋으시겠어요~
니가 많이 샀으니 많이 나왔겠지라고
태클걸까봐 말씀드리는데
배추 한포기 겉절이, 호박전, 두부조림, 고기 안넣은 잡채,
불고기 한접시, 미역국, 케이크 작은거 이렇게 샀습니다.42. ㅇ
'08.10.16 8:30 AM (125.186.xxx.135)신문좀 보세요. 왜 정부탓하나 ㅎㅎㅎ
43. 구름이
'08.10.16 8:31 AM (147.47.xxx.131)원글님, 그리고 원글님에게 용기 있다고 하신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눈좀 크게 뜨고 사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잘 곳과 먹을 것이 없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겨울은 공포나 다를바 없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와 과외속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세상은 지옥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조금이라도 책임을 느낀다면 한번더 생각해보고 그래도 맘에 들지 않는 글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세요. 당신들이 누리는 일상의 편안함 뒤편에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구요.44. 저도
'08.10.16 8:36 AM (218.49.xxx.224)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45. 저도2
'08.10.16 8:47 AM (220.118.xxx.150)어디서 어줍잖은 정보들만 퍼고 짜집기하고 경제전문가인것처럼..
나라가 곧 붕괴 될것같게 불안감이나 조성하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46. 남만
'08.10.16 9:06 AM (218.103.xxx.165)저도2님 및 원글 동감님 분들...
그러면 그냥 조용히 여기 오지마시고 본인들 생활 안정감있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님들이 불안하셔서 그런것은 이해하겠습니다.
다만 싫어도 눈뜨고 알아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님들 같은 분들때문에 한나라당의 수준미달 의원들이 버젓이 이 나라의 리더로 살고 있는거예요.
님들이 한나라당 ,MB안찍었다해도 방조한거구요.
그 사람들이 좌파니 불순 세력이니 지금 같은 위정자들 구미에 안맞는 목소리를 차단시키려는
그 작태..
그리고 윗글 저도2님 참 예의 없으시네요
어디서 어줍쟎은 이라니요
그게 어줍쟎은지 감히 단언할 능력이 님에게 있으신가요?
어줍쟎은 이란 말은 님같이 함부로 손가락 놀리는 사람한테 붙일 수 있는 말이예요.
어줍쟎게 조중동 같은거나 읽고 사시라고 악플한마디 드립니다.47. ...
'08.10.16 9:14 AM (125.130.xxx.46)저도 원글님과 동감...............
48. 어디서 어줍잖은
'08.10.16 9:14 AM (61.82.xxx.105)정보들만 퍼고 짜집기하고..... 읽고서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정말 명바기 같은 말씀 하시네요. 눈좀 크게 뜨고 사세요.49. 저도
'08.10.16 9:15 AM (125.130.xxx.46)동감 3
50. 어줍잖아요
'08.10.16 9:18 AM (122.34.xxx.54)그리 그 정보들이 어줍잖다고 느끼시면
저도2님이 아시는 어줍지 않은 제대로된 정보좀 알려주세요
많은 제대로된 정보를 아시나봐요
대출받은 사람은 언제나 힘든건데 왜 그리 유난이냐 하는분들
대출받을때 자기의 경제상황에 감당이 된다싶어 받는겁니다.
상황이 이렇게되면 감당이 안돼 파산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일텐데
대출받아놓고 뭔 우는소리야 ..어떻게 이따위 사고를 떠벌릴수있는지요
원글님과 기타 같은생각분들
먹고살기 힘들어져 유난떠는(?)서민들이 꼴같지않으면
윗님 말대로 여기 오지마시고
끼리끼리 모여서
명품서로 추천해주시고 시댁욕 서로 해주시면서
오손도손 다정한 님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드시던지요51. ..
'08.10.16 9:19 AM (210.9.xxx.254)남만님 님이 누구신데 누구보고 오라 오지말라 입니까?
저도 원글님 말에 어느정도는 동감하는게 여기많은 글들이 당장이라도 무슨일 날것같이 얘기하는건 예전부터 사실 거슬렸습니다. 경제쪽 잘 모르시는 분들 그런 글들을 보면서 얼마나 술렁거리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될수 있는지...52. 전 말이죠
'08.10.16 9:25 AM (114.48.xxx.49)에 쓰신 댓글 읽고 아예 글 지웠습니다.
글 써도 소용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말 천진난만에는 질렸습니다.53. ..님
'08.10.16 9:25 AM (61.82.xxx.105)그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 사실입니다. 잘못된 판단을 내리다니요 어떻게 잘 못되었다는거지요. 막연하게 불안 조성한다 하지말고 불안 하지않은 이유에대해서 반박글을 달아 주시죠.
54. 첫단추
'08.10.16 9:57 AM (219.252.xxx.164)다시한번 느낀거지만 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도덕성>이라는것.머리는 빌릴수있지만 양심은 어떻게 안된다는것,현상황의 위기는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것.이승만이 국민들에게 끝까지 같이 하겠다고 거짓말하고 자기는 한강을 넘고 난뒤,한강다리 끊었다는것을 예를 들지 않고서도 97년 IMF 일어나기전 3일전까지도 한나라당정권은 안전하다고 거짓말했죠.그당시 한승수.강만수..등이 차관급으로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그래도 혹시나했지만 비슷한 상황이 다시 도래하니 당연히 일반국민들은 배신감을 느낄수밖에 없는겁니다.그런 국민들을 위정자들은 정권유지에 반하니까 불순세력으로 매도하는거구요.원글님!!의불순세력 기준은 뭐죠?오프라인에서 승리하라구요? 저는 IMF주역인 한나라당에게 무조건 몰표한 98년 국회의원선거를 한나라당지지자들의 비양심의 승리라고 보네요.잘잘못을 떠나서 무조건 찍고 본결과 현경제 상황이 리바이벌 된것 아닙니까?
원글님에게서 그런 모습을 보니 참 씁쓸하네요.55. 정말 아무
'08.10.16 10:00 AM (61.252.xxx.157)생각없이 사는건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네요. 글쓴님은 모르고 사셨겠지만...
그래서 이렇게 용기있는(?) 글도 올릴 수 있었겠지요.^^
그런데 사회불만세력으로 치부하기에는 현실의 모순이 너무 가까이 와있네요. ㅋㅋ
티비에도 신문에도 사회불만세력이 너무 많지 않나요? ㅋㅋ
우울과 걱정과 비관적인 생각과 행동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그냥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면 되는데...
본인의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시죠.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을 보면 히틀러의 부하로 유태인 학살에 앞장섰던 아이히만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아이히만은 평범한 사람이었다는군요. 그는 유태인을 증오하지도 않았고 단지 명령에 충실한 성실한 사람이었다네요. 물론 그를 재판한 이스라엘 재판정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ㅋㅋ 이게 그 '악의 평범성'이라는 얘기 인데요.
이 평범했던 아이히만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신조를 가지고 평생을 살았다는군요.(아주 성실하게 유태인을 학살했죠.) 그러다가 그 신조가 공격받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죠.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사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우리 자신속에 있는 귀차니즘이 언제든지 악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 자신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섬뜩하게 다가오네요. 우리 모두 조심해요.
티비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남의 일일 때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게 나의 일이 되었을 때는 나를 도와줄 누군가가 이미 사라진 뒤가 될테니까요.56. ...
'08.10.16 10:02 AM (122.2.xxx.249)에구......하긴 모르는게 행복하지요.
57. 남만입니다
'08.10.16 10:02 AM (218.103.xxx.165)점두개님 오지마라한다고 오지 않으실거도 아니지요
뭐 그리 발끈하세요.
어줍쟎은 글 올려 사람들 불안하게 만들지 말은 말은 동감이라 괜챦고
싫으면 읽지말라 오지말라는 말은 입도 떼면 안되는건가요?
서로 다른 의견들이 소통하고 적당한 비판이 오고가면야 괜챦지요
그래야겠지요.
그렇지만 원글의 논조가 그게 아니지 않아요?
거슬린다구요
거슬리니 쓰지말라 술렁거리게 해서 그른 판단하게 하지말라 구요
워낙 그간 경제,시국관련 글 열심히 소개한 이들을
조롱하는 글이라 저도 그리말하는 겁니다.
서로 공감하는 쪽 편(?)드는것은 마찬가지일텐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58. 모든사람이
'08.10.16 10:19 AM (70.162.xxx.230)같은 생각 일 순 없지만 또한 생각 차이 겠지만 나라가 어렵다고 분위기 조성하고 그렇다고 히히낙낙하면서 사람들 약올리는것도 그렇고 그냥 본인이 살아가는데 무게를 가지고 잘 판단하고 자기가 중심을 가지고 꿋꿋히 살아가길 바랄뿐입니다.
59. 굳세어라
'08.10.16 10:32 AM (124.49.xxx.38)네 님글에 동감은 합니다. 남탓해서 좋을거 없죠.. 그런데 지금 정부가 하는 짓거리는 무엇입니까. 정작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국민을 섬겨야하는 정부가 좌파탓.. 촛불탓.. 지난 정권탓으로 몰아가고 있던데요. 그래서 이 정권은 잘될까요. 그래서 더 걱정스럽고 불안합니다. 정말 입조심해야 할 정부가 쏟아붓는 말들이라는게... 전 이넘의 정부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 에효
60. 모든사람이님
'08.10.16 10:47 AM (61.82.xxx.105)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나라가 어렵다고 분위기 조성하고 그렇다고 히히낙낙하면서 사람들 약올리는것도 누가 저렇게 했나요. 나라가 국제 금융시장이 혼란 스러운거 다 객관적인 사실아닙니까. 칠월 부터 펀드 환매 하라고 경고 주신분들 그분들 덕에 일찌감치 정리해서 덕본 분도 계시고. 나가 히히낙낙했나요. 같이 걱정하고 아파했죠. 표현이 양비로 취하시는듯 핫면서 한쪽을 비하 시키시네요. 그리고 불안 하지않다는 경제상황에 대한 반론을 적어주세요. 비아냥 거리지 마시고요.
61. 에고
'08.10.16 11:20 AM (220.70.xxx.114)불안하고 싶지 않은게지요.
본인은 절대로 늘 평안할거라 믿고 싶은게지요.
믿고 싶은거야 본인 맘대루니까..62. 허허
'08.10.16 11:55 AM (203.254.xxx.78)뭐가 불안하냐구요? 불안하다는 전망과 예측은 매일같이 나오는데 불안하지 않다는 얘기는 없으니 불안한거죠..그렇게 낙관적이시라면 그 근거를 좀 들어주세요..저도 같이 낙관적이고 싶어요
63. 가슴쓸어내린이
'08.10.16 12:30 PM (121.140.xxx.178)오늘 코스피 90포인트 넘게 하락했어요. 저 펀드랑 현물이랑 같이 들고 있는데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저처럼 주식시장에 민감한 사람있는가 하면 분양받은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 수나 있을까...대출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건 아닐까.....집은 안팔리면 어쩌나....노심초사 하시는 분 많습니다. 불편한 진실은 보고 싶지도 듣고싶지도 않게되던데 원글님도 그런 심정 아닌지....????
64. 흠
'08.10.16 12:32 PM (211.41.xxx.155)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닥친 시기 아닙니까?
도데체 어떻게 불안하지 않을수가 있답니까?
날마다 쏟아지는 뉴스마다 가슴이 오그라드는 소식을 전하고 있잖아요.
한국은 그중에서도 더욱 문제가 심하다고 하는데요.
명바기와 강만수만 심각한게 아니라고 걱정없다고 하고 있지만
그말을 어찌 믿나요.
그런 지도자를 둔 국민으로서 답답해 미칠지경인걸요.
저도 제발 이 위기가 빨리 가볍게 끝나 지나가줬으면 좋겟어요.
제발이요.65. ㅇㅁ
'08.10.16 1:08 PM (219.240.xxx.110)저도 원글님의 글에 동감해요.
삶에 찌들고 불만많아보이는 분들의 정부탓 남의탓 가족탓을 돌리는 답글도 꽤나 많이 보이죠...
나쁜것을 나쁘다고..
옳지 않은것을 옳지 않다고 쓰는글은 저는 절대 찬성합니다.
그저.. 꼬이고 삐뚤어진 답글을 보다보면...정말 사랑못받고살아서 저런가보다 싶을때가있어요.
정말 살기좋은세상이 왔을때..
그분들은 또 다른 트집을 잡으실듯.66. 동감
'08.10.16 1:22 PM (125.240.xxx.82)저도 원글님 글에 동감합니다.
82초기부터 쭉 함께 해왔지만 ......
요즘에는 자게 글을 보면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67. 못됐다
'08.10.16 1:24 PM (59.10.xxx.194)여기서 남의 삶이 찌들었는지 그래서 불만이 많은지 어떤지
누가 어떻게 압니까? ㅇㅁ 님 보다 훨씬 나은지 사랑을 더 받았는지?68. 윗글님
'08.10.16 1:24 PM (61.82.xxx.105)윗글님 꼬이고 삐둘어졌다 이렇게 표현하지 마시고 반대논리 경제가 불안하지않다는 글을 올려주세요. 힘들지만 우리경제 이러저러해서 걱정안해도 된다 이런 글을요.
사랑못받고 살아서 저런가보다 이런글 보고 웃음이나오네요. 논쟁을 하자면 논쟁을 해야죠. 왜 인신공격이신가요.69. 뭐 묻는 개가 뭐
'08.10.16 1:28 PM (74.234.xxx.181)라고 한다고 윗글님이 많이 꼬여내요. 오늘 bloomber왜 한국원이 안좋다고 그것도 두개의
기사가 나오고 FT한국기사 나고.. 이러다가 겨울에 한국가서 내 달러가 2000천이면
아이고 좋아라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어야 하는지... 여하튼 단세포인지 대한민국1% 그런지
좋겠습니다. 해외천민 드림..70. 푸하하..
'08.10.16 1:38 PM (24.155.xxx.230)ㅇㅁ님..좋으시겠어요. 사랑많이받고 사셔서....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mb님이 다해주실거야...라며 눈물짓던 분들 어디가셨나 했더니
여기 많이 계시네요.
맞아요,mb님이 다 해주실겁니다.~~~
제 글 가지고 꼬이고 삐뚤어지게 생각안하실거죠?
사랑많이받고 사시는 분이 그러실리 없죠.
참,그런데...
삶에 찌들고 불만많아보이는 분들이 정부탓 남의탓 가족탓을 한다시는데...
맨날 노무현 정부탓에 촛불탓,외신탓을 하는 긍정적인 현 정부는 어떨까요?
그 사람들도 삶에 찌들고 불만이많은 삶을 살아서 그런건가요?
아님,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건가요?
아,,,,,좀 있으면 정말 살기좋은 세상이 올텐데
어째 오늘 뉴스는 쫌 이상한데요?
개장 30분만에 코스닥은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환율은 100원이 치솟고
외국에선 우리나라 경제성장율을 2%대까지 보고 있다는군요.
이거 그냥 살기좋은 세상으로 건너가기 위한 시험대겠죠?71. 원글님 정확하게
'08.10.16 1:51 PM (222.98.xxx.175)왜 불안하지 않은지 딱 증거를 제시해주세요.
댓글이리 주루룩 달리는거 보면서 즐기는 게 아니라면 자신의 의견이 왜 맞는지 실제로 증명할 내용을 올리시면 되잖아요?
불안감 조성하는게 싫으시면 왜 안 불안해도 되는지 딱 명확하게 올려주시면 될걸 왜 이리 구구절절 꼬였느니 어쨌느니...이런 소리 나오게 만드시나요?
분란을 조장하시고 즐기시는거라면 원글님도 나름 성공하셨습니다.72. 보기싫음 말고
'08.10.16 2:22 PM (203.237.xxx.223)이런 글이나 제발 작작 좀 올려놓셔요.
니편 내편 이런 게 대체 어디있다구
서로 얼굴도 아이디도 모르는 사이들인데
참 원글님도 딱하시군요73. ...
'08.10.16 2:36 PM (59.10.xxx.194)전에 9월 초엔가 폭락장에도 오르는 주식이란 제목(정확한진 모르겠지만)으로
삼양주식은 떨어졌는데 농심주식 올랐다면서 표하나 올렸었죠.
지금도 농심은 죽죽 오르고있나요? 주식엔 문외한이라서...
그런게 원글올린 사람식의 긍정적 세계관인가? 갑자기 궁금해지네..
여튼 머리가 너무 좋아도 탈이야... 이러면 또 아이피를 적었네 하겠지..74. ..
'08.10.16 2:40 PM (125.130.xxx.46)82가 누구 개인것 인가요 ....
뭘 오라 말라 하는지75. 오늘도
'08.10.16 2:55 PM (121.147.xxx.151)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주식 쑥대밭이고
잘 나가던 제1금융권이 한 두개도 아니고 7개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금리 좀 높다고 2금융권에 아껴서 쥐어짜며 모아 넣어두신분들 얼마나
가슴이 조리겠습니까?
원글님과 이 글에 동감이신 몇 몇 분들은 그까짓 금융권 어찌되든 상관없는
그야말로 상류층들이시거나 아니면 상황판단이 상당히 늦으신 분들이신가봅니다.
전 집도 있고 아쉽잖게 월급 꼬박 가져오는 남편에
주식투자 골머리 아파서 펀드도 안하는 사람이고
노후자금 많진않지만 안달할만큼은 아닌지라
부자는 아니여도 늘 오늘만큼만 행복하라고 살던 사람인데...
이 정부들어 정말 경제기사를
머리 쥐나도록 찾아 읽고 또 읽으며
새삼 젊은 사람들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걱정되더군요.
주위에선 준비들 하고 있나 걱정도 되고......
원글님 세상은 혼자만 잘 산다고 좋은 세상이 아니지않습니까?
함께 풍요로워야 인심도 좋고 마음도 넉넉해들 지니까요.
거칠고 불안한 세상이 될까 걱정스러워 82에 모여 걱정해보는 건데
그게 그렇게 기분 안좋으시다면 경제에 관한 글들 지나가시죠76. ...
'08.10.16 3:04 PM (121.190.xxx.50)저도 원글님 동감
에전의82가 아닌것같아 들어오기가 싫어지고 있어요.
예전의82, 참 정감 있었는데...77. ㅉㅉ
'08.10.16 3:09 PM (122.36.xxx.221)폭락장에 농심 주식이 오른다고 글을 올리셨다면서,
왜 농심 주식이 오르는 지는 생각해보셨나요.
농심 같은 저가 먹거리업체는 원래 가장 불황에 강한 업종이죠!
특히 농심의 경우 원자재 상승을 가격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시장 지배적 공급자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구요.
삼양 대비 농심 주가 오르는 것만 반갑고 이게 불황 때문임은 모른다고 하실텐가요?
원글님의 긍정적 마인드는 역시 대정부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였군요.
동감 올린 다른 분들도 거의 그러시리라 생각되지만.78. 초토화
'08.10.16 3:30 PM (121.162.xxx.123)오늘 주식시장 초토화 되고
환율 다락인 것 보셨죠?
뭐가 그리 불안하냐고 묻는 원글님에게 묻고 싶어요.
뭐가 그리 믿을만 하더냐고.
지금 경제 돌아가는 것 안보이시냐고..
82회원들이 불안조성해서 주가 떨어지고 환율 오르고 그러나요?
원글님외.. 동조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 정부를 지지하실 것 같은데요,
시장 상황 돌아가는 꼴 좀 보시라구요.
한숨나와요...ㅠㅠ79. rk
'08.10.16 3:35 PM (121.169.xxx.32)각종 지표가 40넘게 살아오면서 오늘같은 날이 처음이라
(imf때도 이러지는 않았어요)
당황 스러운데 뭐가 그리 불안하냐고 하는 사람보니
용기 있다 못해 무식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댓글에 원글님과 공감한다는분들..
환율이 하루에 130원 넘게 올라가고 (10원만 올라가도 기업에 얼만큼 악영향인지 모르시나요_)
주식 폭락하다못해 공황상태를 보며 그리 말할수 있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정말 경제신문,뉴스 전혀 안보고 드라마,쇼만 보고 사세요?
아님 현금 다발로 쌓아놓고 살고 주변에 어려운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까??
전, 자영업하는 올케언니 큰오빠 부도난것도 보고 있는중이고
(사돈 어르신 오갈데 없어서 월세 알아보있는중)
남편선배분 자살직전 상황이다 싶은 내막에 우리가 갖고 있는 약간의 현금도
돌려받지 않을 생각으로 빌려주었습니다.제발 엉뚱한
생각말고 버티자고.. 하루하루가 정말 다르게 다가오네요.
이런상황에서 원글님 이하 공감한다는 분들보니 부럽습니다.
제남편 1억 가까운 연봉이지만, 경기하락이니 대세에 미칠 영향에
내년 살림 사교육 줄이나 식비를 줄이나
안갯속에서 헤맵니다.
이것도 불안해하면 안되나요?
미리 준비할걸,,그나마 자게에 경제인들이 올린글들 보며 마음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
혹세무민하는 글 올리지 마세요.80. 혹세무민?
'08.10.16 3:43 PM (125.133.xxx.110)자게의 시각은 언제부터인가 편향된 것 같아요
다른 인터넷 세상과 좀 따로 놀아요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고 하면 더 좋을 것을...
어느 한쪽 사람들이 몰려와 둥지를 튼 이후
다양한 의견 게재가 어렵네요
저는 주로 읽기만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쪽글은 그닥 잘 읽지 않습니다.
진짜 혹세무민하는 분들이 있거든요...81. 우리가 역사를
'08.10.16 3:44 PM (125.133.xxx.110)배우는 이유는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배우는 거랍니다
이왕사는 인생 밝게 사는 게 좋겠죠?82. 몰려오다니요
'08.10.16 3:49 PM (122.34.xxx.54)원래 82의 자게가 원글님같은 성향인데
원글에 반하는 댓글분같은 분들이 몰려와 자게가 변질이라도 되었나요?
저도 초창기부터 있던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오랫동안 자게를 보아온 사람입니다.
자게의 모습이 변한것도 물론 눈에 보입니다.
세상의 문제를 자게에 끌어들여오고 관심을 갖아야 할만큼 상황이 변한건 눈에 안보이고
단지 어떤 특정목적이라도 갖고있는 신입들의 문제인것마냥 매도하려는것 참 우습네요
정치경제와 관심없다가 이리 공부하고 내가 변하게 될줄 몰랐다는 그 많은댓글도 못보셨나요?
그냥 계속 하던데로 이쪽글은 읽지 마세요83. 아아~
'08.10.16 4:13 PM (218.103.xxx.165)아.
그 농심 주가 폭락장에서 오른다고 거보라
삼양이는 어찌되는가보자 어쩌구
그글 기억이나요.
그게 원글 쓴이의 수준이고 상식이고 개념의 수준이라면..
갑론을박 대꾸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네요.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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