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3 딸과의 대화가 너무 어렵군요..

답답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08-10-15 11:30:35
딸아이가 너무 외모에만 신경을 씁니다.

아침에 쌀뜨물을 세수하고  머리는 드라이기로 한 십분, 고데기로 한 십여분... 머리하는데만 한 삼십분 걸리는것 같네요.
한번은  연하게 화장하고 학교가다가 저한테 걸려서 된통 혼이 났었지요.

학교갔다와서 학원가는데 옷을 수십번은 갈아 입습니다.
어디 선보러 가는 사람마냥..이것도 여러번 잔소리하다가 제가 지쳤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친구 생일선물이라면서 구두를 사왔는데
이건 머 아주 아가씨들이 신는 하이힐굽에다가 디자인도 완전 촌스런 구두를 사와서는 숨겨 놓은 것입니다.

가방이 하도 불룩하길래 저한테 딱 걸렸지요.
그래서 제가 중학생이 어떻게 저런 신발을 신을 생각을 하냐고
머라고 했더니 요즈음은 다 그렇게 신는다하면서
오히려 큰소리로 짜증을 냅니다. 휴~~(정말 한대 팍 쥐어박고 싶습니다.)

제 딸만 이런건지...대화를 해도 엄마는 왜 이해를 못해주냐고 오히려 자기가 답답하다고 울며 큰소릴를 치고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면 다 할 수 있는걸 왜 지금부터 신경쓰냐고 머라고 해도 도무지 받아들이질 않습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구요...

어디선가 부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IP : 222.111.xxx.2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5 11:37 AM (211.117.xxx.73)

    그런걸 쥐억박기때문에 애들이 숨어서 하고 감추고 합니다
    그러지마시고 차라리 장단을 맞춰 주세요 .새벽에 걷다가 학교담아래 어떤 여학생이 쪼그려앉아 뭔가 끙끙거리길래보니 거울도 없는곳에서 컬러렌즈끼느라고 그러고 있더군요 .
    저도 두아이 다 키웠지만 그유치한 행동들이 그때나 할수있는 일들이거든요 .제가 늘 하는말 한걸음만 떨어져서 바라봐주면 아무일들도 아닙니다

  • 2. ..
    '08.10.15 11:39 AM (203.229.xxx.213)

    우리 중3 아들도 그래요
    맨날 머리 모양 신경 쓰고 시간만 나면 씻고 새옷 사달라고 칭얼대고..
    공부는 반에서 겨우 4~5등인데 더 할 생각도 안하고요.
    중3, 고1 때가 젤루 속 썩인다는데 진짜 그런가 봐요.
    근데 따님 이뿐가요?
    울 아들 맨날 여친 없다고 투덜 거리는데 언제 소개팅이라도???
    아들내미 인물은 반반합니다만. 키는 중간이고 말랐어요.

  • 3. 요즘애들
    '08.10.15 11:43 AM (121.145.xxx.173)

    다 그렇습니다. 우리딸도 중3인데요 공부는 그냥저냥 하는데 다른애들 보다는 많이 착해요
    반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대부분이 원글님 따님 처럼 연한 화장,소풍때 하이힐,짧은치마,웨이브긴머리, ... 공부가 떨어지는 애들 학교에서 6-7시간 있는거 고문입니다.
    알아 듣지도 못하는거 계속 듣고 있어야 하고 하교후에는 거의 10시 까지 학원에 가야 하고
    유일한 낙이 친구들과 화장품,옷,기껏 노래방,간식거리 먹기 정도지요.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냥 두세요.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는 방법이기도 하고 친구들이 다 그러고 다니니 막는다고 막아지지도 않습니다.
    저는 우리딸에게 피어싱은 안된다. 그외는 니가 해보고 싶다면 엄마는 허락한다 그렇지만 남자친구 사귀고,늦게 다니고 토,일요일 친구들과 말없이 나가는건 안된다 몇가지 규칙을 정했습니다.
    하라고 하니 안하네요. 이번 소풍에는 옷을 사고 싶은데 이번달에는 여러가지 지출이 많아서 안된다고 했더니 조금 짜증이 난듯 하더니 금방 풀려서 또 헤헤 그리고 있습니다.

  • 4. 중1 엄마
    '08.10.15 11:48 AM (218.237.xxx.140)

    답변다신분중에 아들이 공부를 4~5등한다고해도 속상하시다고하는데..전 공부 그렇게라도 하고 뭘해달라 요구했음 좋겠어요...
    저희아인 바닥을 기는 성적에 불만이 하늘을 찌릅니다.
    반찬부터해서 매사가 불만입니다.
    이젠 아예 대꾸도 안합니다....말섞어봤자 싸움이니까요.

    딸래미인데 멋이라도 좀부리면 깨끗하게라도 해다니지...더러워죽겠습니다.
    손톱,발톱 깎아라말하다 말하다 제가 지쳐 포기합니다.
    그래도 기본바탕이 이뻐서 그나마 낫지요.

    이젠 아예 말을 안합니다.지가 저라다 말겠지싶거든요.
    저희앤 멋을 커녕 일본 애니에 빠져 삽니다.

  • 5. zzz
    '08.10.15 11:49 AM (59.18.xxx.171)

    소개팅이라...

  • 6. ^^
    '08.10.15 11:50 AM (114.200.xxx.74)

    맞아요 못하게 하니 숨어서 더 하는것 같아요
    엄마가 조금 마음을 비우시고 같이 고르며 그나마 덜 양아치스러운 디자인으로 살수있게
    유도하시는게 좋아요
    앞으로 고1되면 대화가 더 힘들어져요
    인터넷 쇼핑이라도 함께하시면서
    마음이 좀 통하도록 해 보세요
    저 아는아이 1등이예요
    밖에서 보면 1등맞아?? 할정도로 꾸미고 다니는데....
    엄마랑 함께 쇼핑하며 잘 지내더라구요
    숨어서 하기 시작하면 것잡을수 없어요

  • 7. .......
    '08.10.15 11:55 AM (121.191.xxx.223)

    어느 정도의 선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야단치지 마시고 그냥 지켜보세요..요즘 아이들 다 그렇더군요..
    전 초중고가 있는 곳에 살아서 요즘 아이들의 심각한 탈선을 제 눈으로 매일 보고 있어요..
    원글님의 따님정도면 양호하네요..
    쉬는 시간에 잠깐 나와서 오락실 가고 남의 집 계단 참에 앉아 담배피우고 침 뱉고.
    반가 후에 남학생들과 어울려 밤 늦게까자 아파트 벤치에 앉아서 노닥거리고..
    어떤 아이들은 아예 어른들이나 유치원생들 앞에서 대 놓고 애정행각도 서슴치 않더군요..
    하도 그러길래 제가 동네의 환경정화 차원에서 학교와 담당 파출소에 전화해서 아이들 지도 좀 제발 할고 한 후로는 좀 덜 하네요..

  • 8.
    '08.10.15 11:58 AM (122.17.xxx.154)

    저 서른인데요 저 중 3때 미팅도 하고 그랬어요. 성적은 반에서 1등...대학도 스카이갔구요.
    꼭 문제있는 아이들이 그러는 게 아니라 그맘때는 그런 아이들 많아요. 특이한 케이스는 아니에요.
    저도 엄마 몰래 옷도 산 적 있고 고등학교땐 슬쩍 눈썹도 밀고 화장품도 사보고 그랬던 기억이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고 창피하지만 그럴 때가 있네요. 아침에 머리하는 것도 그것때문에
    지각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두시고요 잔소리 너무 많이 하시면 정말 아이가 마음이 떠나요.
    저도 지금은 엄마랑 엄청 잘 지내지만 그 때는 엄마아빠가 하는 얘기 참 싫었던 기억이..
    외모에 신경을 쓴다고해서 잘못되는 건 아니에요. 너무 늦게 다닌다거나 하면 문제겠지만...
    아이가 공부에 소질도 없고 취미도 없다면 어느정도는 부모님이 포기하시는 게 좋구요.
    그맘때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모르는 게 대부분이니 공부안할꺼면 딴 길이라도 찾으라고
    다그치지도 마셔요...그냥 너무 어긋나지만 않게 조절해주시면서 조금 지켜보셔야 하는 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 딸도 커서 지금을 되돌아보며 엄마에게 미안해할 때가 올 거에요. 그때까지 부모님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9. 답답
    '08.10.15 12:03 PM (222.111.xxx.227)

    저도 열린 대화 열린 마음 머 이런거 좋아합니다.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자기 나이에 맞지 않는 것을 하려니
    그게 서로 트러블이 생기는거지요.
    저도 자기 할 일 잘하면서 꾸미는건 상관하지 않아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질 못하니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좋은 댓글들 달아주셔서...고마워요..

  • 10. 내버려
    '08.10.15 12:03 PM (222.112.xxx.64)

    내버려두세요. 그 시기가 원래 그럴 시기 아닌가요^^

    저 중학교 때 1등만 했고 (전교에서) 고등학교 특목고 가서도 전교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고
    대학도 스카이 좋은 과 가고 취직도 잘하고 술술술.. 이지만
    저도 그맘 때 그랬어요.
    말 없이 귀 뚫고 오고 들켜서 혼나자 반발심에 한개씩 더 뚫고 총 네 개 뚫고 다녔었네요.
    엄마 화장품 몰래 가져다가 화장도 해 보고
    염색도 너무 해보고 싶어서 몰래 해 보고 옷 많이 안사주는 엄마 원망도 많이 하고 ㅋㅋ

    그 때는 다 그래요. 특목고에서도 여자애들은 웬만한 화장품 다 갖고 있고
    멋도 잘 내고 사진찍으면 화장하고 오고 그랬었어요.
    그래도 대학 잘 가고 잘 해요.

    참고로 전 자라면서 대학가면 해라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대학가면 하라는 거 치고 대학가서 할 수 있는 건 또 아무것도 없다는거 ㅎㅎ

  • 11. 그리고
    '08.10.15 12:06 PM (222.112.xxx.64)

    요즘은 갈수록 더하는 것 같은데 외모도 경쟁력이예요.
    잘 꾸미는 것 예의로 생각하구요.

    관심있을 때 너무 그 관심 죽여놓을려고 하지 마세요.
    어차피 님이 아무리 잔소리해도 딸은 그 관심 못끊어요.
    차라리 어느 정도 놔두고 할 일 하라는 게 나을 걸요?

  • 12. ....
    '08.10.15 12:14 PM (211.117.xxx.73)

    원글님 그 생각을 고치지않는한 답은 없을겁니다 .나이에 맞지않는거란 기준이 뭔가요 ?
    요즘 유치원애들도 화장하라고 화장품 만들어내는 어른들있는 세상입니다 .내가 자랄때 기준으로 난 안그랬다 하면 영원한 평행선일걸요

  • 13. ..
    '08.10.15 12:20 PM (211.110.xxx.222)

    저도 똑같은 사유로 몇년 싸웠는데요.
    결론은요. 엄마가 오픈마인드로 바뀌어야 한다는거예요.
    한 술 더 뜨지는 못해도 그냥 참고 지켜는 봐 주세요.
    아주 막다른 길로 가지만 않게..

  • 14. caffreys
    '08.10.15 12:27 PM (203.237.xxx.223)

    중3 아들놈도, 하루에 몇개씩 옷을 벗어놔요
    학원 나갈때마다 옷을 다른 것으로 갈아입고
    아침엔 머리감고 말리는데 무슨 남자놈이 30분씩 걸리고요.
    지 방이나 좀 깨끗하게 하고 살면 좋을텐데
    하루동안 벗어놓는 옷이 마치 작은 동산 같아져요

  • 15. 참을 인
    '08.10.15 12:36 PM (203.228.xxx.77)

    저희 작은아이 중2 여학생입니다

    위로 큰 넘 중2때 참 어지~~~간이 애태우더니 외고셤 떨어지고 고딩되고 쪼매 정신차린 듯...

    머리 쥐어짜며 공부하는 거보니 작은녀석은 왠만히 참아집니다.. --;;;;;;;;

    어젠 작은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중2가 끝나간다 엄마 경험에 미루어봐서 이제 네 방황도 끝이 보이

    는 것같다..원래 다 이 시기는 질풍노도의 시기고 한번쯤 거쳐야하는 통과의례인 시간인 것 같다..

    고맙다. 큰 사고없이 잘 지나가줘서~~ ㅎㅎㅎ" 이젠 그만하자고 널 끝까지 믿고있다고 기다리고있

    습니다..ㅋㅋㅋ 닥달한다고 깨칠 녀석도 아닌 것같고 ㅠ.ㅠ 그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가슴속 사리가 한 가마니 입니다...ㅠ.ㅠ

  • 16. 사리공감
    '08.10.15 1:01 PM (222.236.xxx.94)

    중등엄마 모임이라도 하고 싶네요.
    어디까지 봐주고
    언제까지 봐주야 할까요.

    제 가슴에 달각거리는 게 뭔가 했더니
    윗님... 그게 사리였군요.

  • 17. .
    '08.10.15 1:36 PM (163.152.xxx.147)

    저 전교 1등하고 고등학교도 특목고 나와서 스카이 가고 잘사는데요, 그러는 와중에도 보일건 다 보였어요. 그러니까 예쁘고 그런거요. 게다가 또래 사이에서는 그게 중요하고, 또 그 또래들이 아직 성숙한 인간이 아니다보니 -_-;; 외모가지고 놀린다거나 굉장히 상처주거든요. 저는 여드름이 많이 났었는데 남자아이들이 뒤에서 욕하는 거 나중에 알고 나서 굉장히 상처받아서 앓아 누운 적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 또래들 멋내는거 장단은 어느정도 맞춰줘야 친구관계에서 덜 상처받아요.
    게다가.
    학생답지 않다고 어머니들이 안타까워하시는데, 저희 엄마는 저 20대 후반까지 옷살때 그 말 하시더군요. 나이에 안맞는게 아니냐. 근데 거의 30 되니까 왜 그때 예쁜옷 안입었나 싶어요. 엄마 눈엔 계속 애기 같았던거죠.
    어머니 보시기에 어설프고 멋낸게 더 예쁘지도 않고 하겠지만, 또 한 편으로는 따님 눈에 엄마가 감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면도 있을거에요. 또 어설프게 좀 해봐야 나중에 멋낼 때 되면 더 잘 낼 수 있고요. 옷 특이하게 입고 화장하면 그냥 '날라리'가 되나요? 자기 생활에 성실하지 않고, 학교와 부모님과의 관계를 저버리고 이러지 않으면 무엇을 입더라도 예쁘고 모범적인 딸일 거에요.
    저 여드름 그렇게 나고 그러다 고3 수능 끝나고 얼굴에 파우더 한 번 쳤더니 보송보송한게 사람이 달라보이더라구요. 선생님들도 다들 예뻐졌다 그러고요. 그걸 왜 그제야 했을까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ㅋㅋ 제 학창시절은 여드름으로 너무 우울했거든요, 엄마는 그냥도 예쁘다 학생답다 했지만 남들은 그렇게 안봐주더라고요.

  • 18. 에혀...
    '08.10.15 1:47 PM (125.137.xxx.245)

    같은 심정을 가진 엄마님들 보고 위로 얻고 갑니다. 제 가슴에도 사리가 한가마니...중3,2 두딸 가진 엄맙니다.

  • 19. ..
    '08.10.15 3:46 PM (124.51.xxx.43)

    아주 큰 문제가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넘어가주는게 나을 듯 합니다.
    자율 속에 책임감을 심어주는게 더 좋지요...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일들은 경험해보는 것도 좋구요.

    너무 공부만 하던 모범생이 대학가서 좌절하는 경우도 있어요...

  • 20. 이런 마음
    '08.10.15 5:14 PM (122.100.xxx.69)

    자기할꺼도 못하면서 꾸미는데나 신경써서 못봐주겠단 맘보다
    자기할꺼 못하지만 꾸미는거 봐주겠단 마음을 먼저 잡수셔야 님이 편해요.

  • 21. 울 큰언니
    '08.10.16 9:36 AM (211.223.xxx.90)

    언니가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 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 다 방송 녹화 해 놓고 같이 보고 춤도 추고 연예인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한창 멋내기 좋아하던 조카 미용실 데려다줄 형편이 안돼니 언니가 염색도 해주고
    집안이 별로 좋은 시기가 아니여서 나름 짠하다고 언니가 신경을 많이 써 준 덕분에 그런 환경에서 옆길로 새지 않고 아이들 다 예쁘게 잘 자랐어요
    큰조카 대학 강사구요 둘째 조카 대기업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나이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는 엄마의 시선이 바뀌지 않는 한 아이랑은 조금 힘이 들것같습니다
    아이를 아이대로 인정 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22. 백인 백색
    '08.10.16 11:43 AM (218.48.xxx.182)

    그 또래가 다 그런건 아닌것 같고
    옆집에 저랑 친한 동생 아이는(중3)
    아침에 머리도 잘 안빗고 가려는걸
    (머리는 하루 걸러 한번씩 감고, 냅두면 사나흘 이상 버틴답니다)
    현관에서 붙잡아 빗질해준다네요
    입던 옷 그대로 낮잠자고 일어나 나가려는거 붙잡아서
    갈아입히거나 겉옷 벗겨서 대강 다려주기도 하고..
    공부는 잘 하지만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별 걸로 다 속터지는 사람도 있어요
    재밌는 건 그 애 친구들은 죄다 같은 과랍니다
    개중엔 제법 예쁘장해서
    조금만 꾸미면 눈에 번적 띄겠다 싶은 애도 있어요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거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