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야~

[감정적으로]

강만수가 쥑일놈인건 알았지만 어떻게든 손봐줘야 할 놈인건 알았지만
딱 두가지 에피소드로 쳐 죽일놈이란걸 느꼈어요.

1.국회예산결산특위때 민주당의원의 질문에 부유층에 대못 박는건 괜찬냐는 말...
    아니 이건 뭐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견적도 안 나오는 넘 아닙니까??
    서민얘기하는데 먹고 살만한 부유층 권리만 귓구녕이 막힌듯 얘기하는 넘...
    어디서 무슨 얘길 디밀어??

2.환율안정 시킨다고 걱정없다고 기자들 불러놓고 조찬?오찬?모임하더군요.
   세상에 물도 넘기기 어려워야할 이 시기에 입에 밥 들어갑디다.
   전 여지껏 그런 회동?간담회? 조찬&오찬 모임해도 진짜 밥 먹는건 첨 봤습니다.
   브리핑 다 하고 밥먹는 시간이 따로이 있어 우리가 보통 못 보는건지
   어쨌든 서류 보면서 밥먹고 뭐라 우물거리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더군요.
   정말 미운 놈 입에 밥 들어가는 모습이 세상에 그리 꼴보기 싫은 모습인줄 첨 알았습니다.

걘 걱정도 안 되나 봐요.밤잠도 잘 오고 밥도 잘 넘어가나 봐요....정말 연구대상이예요.

[일각]

쥐새기나 만수나 그나물에 그밥

[아꼬]

명박 만수가 철썩같이 믿는 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민규현신부님과 수경스님이 신뢰하는 그분을 저 또한 믿는데 왜 대답이 없는지 이 시대는 조물주조차도 두얼굴을 가졌습니다. 조용기먹사가 외치는 주여 소리만 생각해도 소름이 끼쳐요.

[.]

거기서 밥 같이 처먹은 기자넘들이 더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