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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결혼식 참석해야 하나요?
저희는 서울에서 살고, 결혼식은 목포에서 합니다.
근데 남편은 그날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못 가거든요.
그럼 저만 가야 할까요?
저는 아직 돌이 안 된 아기가 있고, 직장 다니구요.
평일엔 친정엄마가 아기를 봐주시고 주말엔 저희가 봅니다.
친정에 아이 맡겨놓고 저 혼자라도 결혼식에 가야 할까요?
1. &&
'08.10.13 9:00 PM (59.11.xxx.135)그냥 축하금만 전해주시면 될것 같은데요. 시부모님께 잘 말씀 드리구요
2. 축의금만
'08.10.13 9:26 PM (222.238.xxx.229)시어른편에 보내면 되겠네요.
3. 원글
'08.10.13 9:37 PM (218.232.xxx.31)시어머니께 여쭸더니 "가면 좋지. 못 가면 어쩔 수 없지만"이라고 하시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안 가는 게 경우에 어긋나는 일인지 궁금하네요.4. 인천한라봉
'08.10.13 9:42 PM (118.91.xxx.28)가지마세요.. 애기도 있고.. 직장도 다니시구 게다가 또 혼자..
그리구 직계가족도 아니구 시외사촌동생? 안가도 될정도로 촌수가 먼거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가까운곳도 아니구 더군다나 먼곳..
그냥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축의금만 적당히 해서 보내시면 될꺼같아요.
기준을 정하셔서 안될꺼같은건 과감히 짤라버리셔야지.. 안그러면..
당연히 다 다녀야 한다구 생각하실거에요. 저 좀 사악하죠?5. 아-연
'08.10.13 9:57 PM (125.178.xxx.15)외사촌이 멀다구요?
이모나 외숙의 자녀입니다
당연히 꼭 참석해야죠. 그런데 아기 데리고 가기에는 많이 먼듯하니 축의금이라도 꼭 챙겨야죠6. 가지마세요
'08.10.13 10:11 PM (119.64.xxx.170)목포까지 돌도 안된 아기 데리고 어떻게 다녀오나요.
다녀와서 아기 병이라도 나면 누가 칭찬이나 해주겠어요.
축의금만 어머님 편에 전해드려도 되요.7. 넘멀어요..
'08.10.13 10:14 PM (122.34.xxx.188)남편도 없이 애델꼬 어딜 가십니까?? 전 못갑니당..축의금은 내야겠죠?
8. 원글
'08.10.13 11:00 PM (218.232.xxx.31)만약 가게 되면 아이는 친정에 맡겨야겠죠.. 데리고 갈 생각은 아예 안했답니다^^;;
근데 친정엄마도 관절이 안 좋으셔서 평일에 아이 맡기는 것도 죄송스럽거든요..
암튼 남편은 가보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식으로 말하는데(강요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본인도 좀 헷갈려하는 것 같아서요. 저도 결혼하고서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지 헷갈리네요..9. 영영
'08.10.13 11:36 PM (218.238.xxx.147)전 시댁 행사에 남편 없으면 절대 안가는데..^^;;
여러 가지 여건이 별루인데, 축의금만 챙기고, 안가셔도 될 것 같아요.
서운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모든 행사를 다 챙길 수는 없잖아요~10. ..
'08.10.14 10:08 AM (125.177.xxx.36)서울도 아니고 ..
외사촌이라도 남편이랑 얼마나 친한지 ,, 다 친한건 아니거든요
시집에서 어머니가 가시면 봉투만 보내도 됩니다
물론 가면 조긴 하지만 안가도 실례는 아니에요11. 굳이 안가도
'08.10.14 10:17 AM (218.39.xxx.237)친정어머니 그날 약속있으시다 하얀거짓말 하시고,
그래서 애기봐줄 사람도 딱히 없고, 애기 데리고 목포까지는 무리하고 하세요.
남편분도 못가시는데...축의금만 시어르신편에 보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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