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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아들 낳고 딸 낳으셨던 분들..입덧이 어떠셨나요?
어째 둘째 때 입덧이 더하네요 ㅠㅠ
다들 덜하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이제보니 그것도 아니네요..
아들 딸 이렇게 낳으신 분들이 둘째때 입덧이 더 심했다고 하는걸...3명 봐서..
혹시나..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어요 ㅎㅎㅎ
무식한 질문이지만
아들-딸 낳으신 분들 정말 둘째 때 입덧이 더 심하셨나요???
아....궁금하다...^^
1. ^^
'08.10.13 12:18 AM (121.150.xxx.142)딸이길 바라시나 보네요...몸이 달라도 성별 같게 나오는분들 많이 봤네요...
늘 기도 하는마음으로 속으로 공주이길 바라고 몇번씩 입으로 말해보세요..
바라는데로 이루어지길 바래요..2. 레몬티
'08.10.13 12:20 AM (116.37.xxx.48)아들-딸인데 큰아이인 아들때 입덧이 더 싶했어요.
둘째인 딸때도 입덧이 있긴했는데 첫째때만은 못했죠.
제 경우를 봐선 입덧과 아이 성별과의 상관관계는 없는거 같아요.3. ...
'08.10.13 12:21 AM (122.32.xxx.89)전혀 상관없다 아닐까요?
친정엄마가 아들 딸 골고루 낳았는데...
애만 가지면 친정엄마는 곡기를 끊는 스탈(?)이였거든요..
입덧이 정말 너무 심해서 열달 내내 애 낳는 그날까지 입덧하셨다고 하더라구요..4. 무식한질문^^;
'08.10.13 12:23 AM (121.131.xxx.162)역시 그렇군요.. ㅠㅠ
입덧 정말 지겹네요...
몸이 괴로우니 태교 생각을 할 수도 없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러구 있어야 되겠지요? ^^5. ..
'08.10.13 12:25 AM (116.126.xxx.234)우리 엄만 아들때 더 입덧이 많았대요.
전 아들, 딸 둘다 입덧에 차이가 없었어요.6. ㅎㅎ
'08.10.13 12:25 AM (116.36.xxx.151)전 큰아이때는 입덧 많이 안했어요
그냥...약간의 헛구역질정도...그리고 고기가 땡겨서 많이먹고...
다들 아들아니냐고했는데 딸낳았어요
둘째는 2~3개월때쯤부터 2달정도 밥도 못먹고 입덧 무지 심했어요 힘들었죠...
큰아이가 아우타는지...울고 보채고 고생많이 했습니다
둘째 낳는날까지 업고 살았으니깐요
그런데 둘째는 아들 낳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거지요...7. 저는
'08.10.13 12:42 AM (116.120.xxx.166)아들-아들낳았는데 다행히도 입덧은 없었어요.. 힘내세요^^
8. 그때그때
'08.10.13 12:53 AM (121.140.xxx.150)저는 딸 둘을 낳았지요.
첫애는
입덧이 심하서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해대고
그래서 레몬쥬스 같은 신 것이나 매운탕 같은 얼큰한 것을 찾았구요.
둘째 딸은
언제 들어섰는지도 모르게 임신을 했고
입덧도 전혀 없고 밥맛 좋고
고기 굽는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갈비집에 거의 매일 가다시피...
당연히 시집에서 아들이라 기대 많이 했어요.
그러나...
그런 것 믿을 것이 못되더군요.
그냥 건강한 아이 순산하는 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건강하시고 순풍! 순산하세요.9. 전..
'08.10.13 12:54 AM (115.138.xxx.199)아들일 때는 고기 무지하게 먹고 딸 때는 수산물 무지하게 먹었어요..
냄새는 둘째 때 더 민감했던 것 같아요.. 평소엔 못 맡던 하수구 냄새가 어찌나 심하던지..
씽크대 근처는 가지도 못했어요..10. 전
'08.10.13 1:30 AM (218.153.xxx.229)아들인데 , 툭별한 입덧이 없었네요 ....근데 그게 왠지 억울하다는 ㅋㅋ ㅠ
11. 아들딸
'08.10.13 1:52 AM (218.209.xxx.145)첫애가 아둘 둘쨰가 딸인데 입덧해서 힘든것은 둘다 비슷했던거 같구요.아들때는 입덧하면서도 그렇게 고기가 먹고 싶더라구요.해장국 감자탕 대놓고 먹고 엄마한테 육계장 끓여달라고 해서 냉면그릇에다 먹었어요..딸때는 몸이 무겁고 매운것이 먹고 싶어 비빔국수 많이 사먹었고 과일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고기는 생각아나구..
12. 저는
'08.10.13 4:11 AM (124.61.xxx.207)아들인데 입덧도 없었고 무엇보다 임신증상이 넘 없어서
날아갈듯 햇어요..유전아닌가요?친정엄마가 입덧없었다는데
저도 그랬거든요..애기도 쑴풍낳고 ㅎㅎ13. 아들딸
'08.10.13 7:57 AM (124.197.xxx.129)흔히 말하는 속설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사람입니다.
아들일때: 고기, 매운 것 엄청 땡기고 밀가루 전혀 못 먹음.
오로지 고기만 먹었음. 입덧 거의 없이 임신 기간을 보냄
배모양도 옆으로 펑퍼짐.
딸일때: 입덧이 심하진 않았지만 아들일 때보다는 심했음.
고기보다는 밀가루, 과일, 해산물만 땡김.
배모양도 앞만 뽈록. 배도 거의 안 나옴.
아들 임신일때는 보는 사람마다 아들이라고 했고, 딸 때는 보는 사람마다 딸이라고 했음.
남들이 잘 알아 맞추는 게 저도 너무 신기했어요...^^14. 똑같았어요
'08.10.13 8:28 AM (61.253.xxx.241)전 둘다 입덧이 없었어요.
아들,딸인데 둘다 입덧이 없었어요.
아들은 3일 정도 울렁거렸던거 같기도 하고요.
배모양도 똑같이 아래로 쳐져서 뽈록 튀어나온 딸배 모양이었네요.15. 다 다르더군요..
'08.10.13 10:52 AM (211.41.xxx.69)첫째 딸 둘째 아들 입덧이 뭔지도 모르고 수월하게 지나갔는데 셋째 딸 임신중엔 임신한 그날 부터 8개월 정도까지 거의 아무것도 못먹고 병원으로 실려가서 링거맞으며 버텼어요..
그런아이가 까탈스럽다고 하는데 아이는 셋중 가장 순하고요..16. 저요
'08.10.13 12:36 PM (220.75.xxx.181)큰애 아들, 둘쨰 딸이고 둘째가 입덧이 좀 더 심했어요.
17. 1
'08.10.13 8:28 PM (118.217.xxx.28)첫째 아들 -입덧없었고 둘째 딸 - 입덧 1달 했어요
셌째 아들 -입덧 한달 했네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18. ㅎㅎ
'08.10.13 11:45 PM (222.98.xxx.175)딸낳고 아들 낳았는데 둘다 입덧 거의 없었고....딸이 아주 약간은 더한것 같아요. 한 20일 속이 좀 미식거리다가 끝났고 아들은 한 일주일 그랬던것 같아요.
19. 저는
'08.10.14 12:23 AM (220.86.xxx.177)아들 딸인데요 둘다 입덧은 전혀 안했어요 .. 근데 먹는건 진짜 달랐어요 아들 낳을때는끝없이 고기를 먹었는데 둘째때는 의식도 안하고 장보는데도 카트안에 과일만 한가득.. 거기다 결정적으로 배 모양이 너무 달랐어요. 첫째때는 온몸이 두리뭉실 한 8키로 쪘나 그랬는데 둘째때는 정말 배만 볼록
7키로도 안쪘어요 팔다리는 임신전보다 더 가늘어졌다는 .. 그래서 속으로 딸인가 싶었어요
저는 둘다 낳는 그날까지 성별을 몰랐으니 ... 성별을 알고 선입견을 갖고 생각한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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