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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갈등,남편,,조언좀해주세요
저희 신랑은 1남1녀중 장남, 소개로 만나 짧은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하게 되었지요.
연애할때 시부모님 못뵌 상황에서 자기가 결혼하면 부모님모시고 살려고 50평대 아파트(지금은 시부모님이 살고계시죠)를 자기명의를 샀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신랑에게 콩깍지가 씌여서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때당시 시집간 친구들 시부모님얘기를 들어도 다 좋으신 분들이었고, 좁은 집에서는 힘들어도 좀 넓직한 집에서 부모님과 살면 더 든든할거같단 생각도 들었었거든요.한마디로 철부지였죠,
상견례하기전까지 10번 남짓 시부모님을 뵈면서, 어머님의 지나친 아들에 대한 집착에 의아했지만, 결혼생활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할까 싶었어요. 상견례때 친정부모님이 뵙고서는 어머님을 보시고,다시 생각해보라며 우려의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지금은 그때 부모님 말씀을 들을걸 하는 후회가 너무나 크답니다...ㅠ.ㅠ죄송스럽구요.
할얘기가 두서없이 넘 많지만 간추려 볼께요.
시댁은 중상층, 평범한 공무원집안이에요. 시어머님은 기가 보통 세신 분이 아니십니다.
자기 말이 절대 법이고, 누가 아니다 라고 말해도 흡수는 커녕 자아가 강하시고, 허풍이 강하시고 어딜가든 누구에게나 자랑하는 낛으로 사시죠, 당신 아들"도"가 아닌 당신아들"만"당신처럼 애지중지 귀공자처럼 키운사람이 없다고 늘 말씀하시구요.
결혼할때도 전세 아파트 해주시면서도 잡음이 많았습니다.
저희집도 혼수에도 충실하고, 예단도 천만원보냈지만 돌아오는 돈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돈으로 아버님옷도 못 지어입으신다고하셨고, 저도 최선을 다하기위해 친정모르게 제돈으로 아버님 한복해드리고, 시누이 옷사주고, 시댁 냉장고도 바꿔드렸습니다. 냉장고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예단은 너무 어처구니없고 충격이어서 남편과도 많이 싸웠지만, 남편도 지금 생각하면 마마보이이고 어머님을 못이겨서 미안하다고 ,평생 저한테 잘하겠다고 위로하더군요. 저희친정에서 예단에대해 상심이 크실까봐 제돈으로 몇백 드렸습니다. 신랑은 결혼전까지 어머님이 돈관리를 해주셔서 돈한푼 없던 상황이었거든요.
결혼하면서부터 시어머님의 구박과 말폭언은 시작됐어요. 매일 매일 아침,저녁으로 문안전화드리는게 지옥이었죠, 당신아들은 밖에나가서 힘들게 일하는데 제가 딩가딩가 집에서 놀고있단생각에 맬 절 조이기 시작했어요.
돈아껴써라 당신처럼 자식귀하게키운사람이없다부터 시작해서...저희는 매주마다 주말에 갔습니다. 한시간이 넘는거리인데, 평일에도 안와본다고 아들을 들들볶았고, 그러다보면 신랑도 시어머님과 똑같은 성격이라 둘이 싸우면 반나절은 전화기붙들고 싸웠어요.
둘다 조곤조곤대화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화통삶아먹은것처럼 집떠나갈듯이 자기말만 하고, 급 흥분하는 스타일이라서 어머님은 조금만 서운해도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서럽다느니, 외롭다느니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그러냐며 맨날 그스토리를 말씀하시고, 신랑은 또 같이 난리지요,
저에게도 전화해서 난리치고 끊고 또해서 난리치고 끊고,,주말에는 집으로 끊기는 전화가 자주왔습니다.그러다 발신자표시되는전화기로 바꾸니, "니네 전화기 표시되는걸로 바꿨니"물으시더니 그후론 끊는 전화가 없었습니다.
시댁에 매주 가도, 평일에 안와본다고 난리, 갔다와도 표정이 안좋았다고 난리, 즐겁게 이벤트 안해줬다고 난리, 이래저래 저희에게 요구하는 게 넘 많으시고, 그게 부부싸움으로 맨날 이어졌습니다.
저에게 일상어처럼 여자가 잘못들어와서 그렇다, 고르다고르다 일등 신붓감을 골랐다고 비꼬시고, 친정에서 뭘 배우고 살았냐는등 치욕적인, 참을수없는 말씀들에 저는 수없이 상처받고 결혼초부터 울고살았습니다.
결혼 후 얼마안되 임신했지만 능력이되심에도 불구하고 임신기간동안 과일하나 사주신것도 없고, 폭언은 계속됐습니다. 나쁜년이라고까지 하시고,,,저도 귀하게 자란 딸인데...저보다 친정부모님을 생각하면 미치도록 죄송스럽고, 시어머님에 대한 증오가 커졌습니다.
신랑은 중간에서 어머님과 맨날 싸우지만 이길수가 없어 결혼생활에 지쳐왔고, ,,따독따독 위로해주는 스타일이 아니고 불같이 어머님같은 성격인지라 맨날 울며 사는 저에게도 그렇게 자기를 표현했습니다.
신랑은 결혼초까지 10년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3번이나 했습니다. 그간 불규칙적인 돈으로 정말 아끼며 사느라 힘들었습니다. 심적으로,육체적으로,,
이번에. 또 이직을 하게됐습니다. 아직 알아보고있는중이죠.항상 외벌이는 힘들다며 결혼초부터 제가 집에있는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시고, 요즘은 여자가 능력있으면 남편 공부시켜서 외조한다더라는 말씀을 저 들으라고 몇번이나 하셨습니다.
몇주전 시댁갔을때 어머님 아는분과 통화를 하시더니, 그분이 한의원을 하시는데 직원을 구한다고 110만원 주는데 몇년지나면 더 준다더라 하시면서 아버님,남편,저를 불러다가 말씀하시며,,,니네가 살겠다면 내가 애 못봐주겠냐~나도 니네가 들어와살면 불편하지~그치만 너희가 살겠다면 내가 불편감수하시겠다 하시더군요.
돌려서 말씀하신것뿐이지 그속엔 여지껏 당신아들이 1년에 한번꼴로 직장옮기면서 생활비도 못갖다주는거 알면서도, 반찬하나 싸주시지않는 내막은 ...지들이 생활고로 지치다 지치면 별수없이 집(시댁)으로 들어오겠지~~~하는 마음이신거죠.
저는 당신아들이 능력없어서 남의 딸 데려다 고생시키는건 미안한 마음은 커녕, 여지껏 천원 아껴살고 애좀 키워놓으니까 제 일자리를 알아보고 가족들앞에서 상의하듯 말씀하시는거에 대해 참을수없이 화가 났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아무말없는 제게 신랑이 어차피 일 안할건데 뭘 신경써 라고 말하더군요.
넘 화가났습니다. 그런말 나오게 만들어서 미안하다,신경쓰지마라 이렇게 말해야되는거 아니냐며 언쟁이 붙었죠, 그거에 대해서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신랑은 똑같은 레파토리입니다. 그럼 내몸을 갈기갈기찢을수도없고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시댁만 가면 난리니 한달에 한번만 가라,나만 갈거다! 내가 나가 뒈져버려야지 두여자 등살에 살수가 없다..ㅠ.ㅠ
그후 4일 뒤, 신랑왈:어머님이 상의해보셨냐고 그러시더라 저:그래서 뭐라그랬어? 신랑:말 안해봤다고했어
저:난 오빠가 어머님께 **애미가 짐 몸도안좋고 그러는데 어떻게 일나가라고 하겠어요. 이런식으로 이미 말했을줄 알았어 그게 중간역할 아닐까? 오빠가 아직 상의안했다고 했다가 나중에 일안하겠다고 대답하면 내입장이 뭐가되겠냐며 말했죠, 그랫더니 신랑은 또 똑같은 레파토리로 집떠나갈듯이 쏘아붙였죠,
신랑은 마음이 여리고, 착한사람이긴하지만......저 요즘 남편이 넘 미워요.
어머님에 대한 제 미움은 절대 없어지지않고, 넘 깊은 상처가 되어버렸구요.
어머님과 똑같은 성격에 똑같은 단어까지 구사하는신랑을보면 정말 신랑이 밉습니다.
저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우울증이 넘 심해요.
울 신랑, 맬 아침,저녁은 기본이고 중간중간마다 어머님께 전화드립니다.
매주마다 가구요, 근데 신랑도 마냥 좋아서는 아닙니다. 안그러면 난리 나니까요..그러니 한편으로 신랑이 불쌍하고 안쓰럽긴하지만 중간에서 매듭을 푸는건 신랑이 정답인걸 알기에 너무나 답답하고 밉네요.
저희가족..결혼부터 지금까지, 세식구 어디 놀러간다는 얘기 해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회사간다, 무슨 결혼식있다 거짓말로 꾸며야 한답니다. 시어머님생각으로는 니네만 행복하면 그게 행복이냐, 그럼 고아랑 결혼하지 왜 부모있는 남자랑 결혼했냐며 노발대발 난리납니다.
서러워서 목소리만 바뀌어도 남편은 안절부절 예민합니다.
몇일전. 언제까지 그렇게 거짓말하고 다닐거냐, 오빠도 힘든건 알지만 오빠가 풀수있는 문제다라고 얘기했지만, 신랑은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우리시간을 갖는데 너는 왜 불만이냐 이거에요.이러지않으면 엄니 난리나고, 자긴 엄니랑 싸우기싫어서, 또 울 세식구를 위해서 하는 최선의 방법인데. 그럼 자기는 어떡하냐는 식입니다.
대화가 안되요...
신랑도 시댁들어가는건 힘들다는건 알고, 오히려 시댁과 좀 떨어져 살고싶다고 하더군요. 해외로도 나가고싶어하구요..많이 지친거죠..그치만 맬 수시로 전화하고 주말마다 가는 신랑모습보면 그맘이 진실일까하는의구심도 듭니다. 전 죽어도 못들어간다고 못박아놓긴했지만말이죠,,저는 정말 죽으면 죽었지 시부모님과는 못삽니다.
저에게 힘좀주세요...오늘도 시댁다녀왔는데. 아가가 할머니를 따르는 모습이 왜이리 미운지쳐다보기도싫더군요. 엄마가 너 가졌을때 엄마랑 너를 못살게 미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 할머니인데..머가 그리 좋으니...하는 마음에 말이죠..이럼 안되는거죠
제 미움,,,신랑에 대한 애증...
조언 좀 해주세요...으쌰으쌰하도록!!!말이죠!!!
1. 헉...
'08.10.12 11:51 PM (125.188.xxx.194)글 읽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우리나라 남자들 왜케 마마보이들이 많은걸까요...
휴...
전 위로밖에 못해드리겠어요..
힘내세요...ㅡㅜ2. 아주멀리멀리
'08.10.12 11:56 PM (61.254.xxx.17)이사가셔서 전화번호 싹 바꾸고, 한 5년 연락없이 살아봐야 할것 같아요....
이상하게 제 주위엔 시댁과 인연끊고 사는집이 여럿있어요...
우리 친언니도 그러하구요... 시어머니땜에 이혼까지 했다가..형부가 시댁과 연 끊겠다고
3년을 싹싹빌어서 다시 재결합했구요... 재결합하면서 집전화.핸폰싹 바꾸고 이사도 하고 지금은 잘살고 있어요...
마침 남편분이 무직이시니...직장땜에 이사못하지는 않으시죠?? 그나마 천만다행...ㅡㅡ;;3. ㅡ.ㅡ
'08.10.13 12:06 AM (218.209.xxx.215)정말 막강 마마보이네요. 근데 그럼 님은 무슨 돈으로 생활하시나요? 시댁에서 한푼 안도와주고 님도 안벌고 남편은 실직상태이고...계속 실직상태는 아니셨겠지만...
마마보이 맞지만 님도 약간 공주과이신듯한 느낌이...
죄송해요, 위로 못해드려서요.4. 정말 맘같아서는
'08.10.13 12:44 AM (58.227.xxx.70)헤어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ㅠ.ㅠ
일단 남편분을 잘 달래셔서 멀리 가능하면 해외도 좋습니다.
그렇게 이사해서 좀 떨어져서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남편분한테 협박 달래기 모두 하셔서 꼭 실행하세요..
아이만 없다면 이혼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님 아이도 잇고, 직장이 있으신것도 아닌것 같으니
아이랑 살기는 너무 어려우실거 같고 아이를 거기두는건
아이의 미래를 포기하는거 같아서 권하지 못하겠습니다.5. ㅋ
'08.10.13 1:15 AM (121.161.xxx.114)남자도 시어미도 문제가 많군요.
전화하는 습관부터 고쳐야겠네요. 그담 방문횟수...
변화가 어려운 법이라 뭐라 위로드리기도 어렵네요. 마음 단단히 드시고 힘내세요.6. 전
'08.10.13 1:30 AM (121.131.xxx.127)반대로 조언드리고 싶군요
제가 중년을 넘기다 보니 타협이 습성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첫째로 시모 성품이 바뀌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럼 이쪽에서 타협점을 찾는게 편합니다.
남편이 시모와 자주 접촉하면서
세뇌(?)되어 자기 어머니가 잘못없고
님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남편이 알아서 자기 엄마 챙기게 둬 버리세요
그리고 은연중에 금을 긋는 거죠
당신이 엄마에게 시간을 내어주는 건 터치하지 않을테니
대신 내가 접촉하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줄여달라
는 걸로요
아이가 할머니를 따르는 모습이 보기 싫다는 건 이해하지만
어차피 아이는
내게는 자식이고 그쪽에게는 손자입니다.
아이 나름의 인간관계일수밖에 없습니다.
그 점은 적절히 마음을 비우시되,
그로 인해서 자주 시모와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만 하세요
그리고
님이 요즘 몸도 힘들고
라는 걸로 직장을 마다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차라리
나는 내 아내가 절대로 집에서 아이를 키우길 바란다고 말하라고 시키세요
한꺼번에 다 풀어나가시려면 힘듭니다.
우선은 시부모와 가능한한 덜 대면하는 방법에만 몰두하시고
그게 해결난 후에나
남편분과의 관계를 살펴보세요
관계가 힘들때
주변에서 다른 상처를 주면
점점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해외에 나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글 중에 시모가 능력 있으시다고 했는데
그런 경우 자주 방문해서 머문다면
남편과 시모 관계가 더 밀착(?)될 수도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구요.7. 동병상련
'08.10.13 1:40 AM (211.41.xxx.145)신랑이 중간 역할 해주시길 바라시지 마세요. 내 앞길은 내가 헤쳐나와야 끝이 납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 재산 행방을 어찌나 물으시는지, 오빠 앞으로 상속하는데 포기각서 썼다했더니
살아계신 아버지 두고 아버지 돌아가실 때는 각서 쓰지말라고 볼 때마다 이르셨습니다.
신랑 공부 가르치느라 정말 등골 뽑혀가며 돈벌어 10여년 내조도 했습니다.
졸업식 2주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제가 무슨 말을 종달새처럼 하겠습니까.
당신을 거지 취급한다며 그렇게 싫으면 나가라고, 내 아들 이제 박사 됐으니 처녀장가 보낼 수 있다하시더이다.
손자가 7살인데요.
사람 잘 못 들어와 집안 말아먹는다 소리, 딸처럼 생각한다 소리는 베이스고,
집에 아들 있나 물어보고 없다 그러면 그 순간부터 고래고래 소리치고, 아들 있다그러면 온전히 교양있는 목소리....
그 목소리 기억나서 등이 오싹해지고 진저리가 또 쳐집니다.
감수하고 살다가 전화 잘 안받고, 받아도 켜진 상태로 방바닥에 두고 딴 일 했습니다.
전화 안받자 시누와 함께 당신 화난 걸 다양하고 집요한 방법으로 표출하고,
고스란히 당하다가 이사 후에 전화는 해지하고 인터넷폰으로 바꿔버리고 주소, 전화번호 안가르쳐줬습니다.
저는 발걸음 안합니다. 당신 피줄이니 아들, 손자는 보냅니다.
이도 시간이 가니 자기 식구랑 있는게 편한지 어머니한테 가는 남편 발길이 줄었습니다.
외국가서 살고싶다는 레파토리는 그냥 푸념 등급에 머문 쉰소리일 뿐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 어디를 알아보는 것도 아니고, 이민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자료를 수집하는 것도 아니고, 필요한 서류가 뭔지 살펴보는 것도 아닙니다.
어떠한 구체적인 움직임도 없는 한숨에 다른 언어적 표현일 뿐입니다.
본인 스스로 밖에 그 상황 밖으로 안꺼내줍니다.
해보니 덜덜 떨면서도 결혼생활 10년차면 뒤집기 한판할만큼 독해지고, 단련되어있더군요.8.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08.10.13 2:20 AM (125.177.xxx.79)이야기예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도 시가에 남편남동생 여동생들 땜에...연배가 비슷한...
어찌나 자기들이 시부모노릇 다하고 온갖 안할 참견까지 함부로 해대는지...십몇년을 참다가 이번엔 아예 선언을 하고
명절 두번쨰 건너띄고 안내려가고있습니다
이참에 내내 안만나고 살고싶네요
그리고 윗쪽에 ㅡ.ㅡ 님 ...
원글님이 공주과라는 얘기는 좀 아니지않을까요
얘기낳고 키우고 집안살림하고,,,,이거 돈버는것보다 더 많이 힘드신거예요9. 하여튼
'08.10.13 3:02 AM (69.154.xxx.115)유교가 죽어야 나라가 삽니다.
아들내외나 온가족의 불행을 자초하고 앉은 시어머니, 불쌍하네요.
뭐그리 대단한 아들 낳아 놓았다고....ㅉㅉㅉ10. 생활비는?...
'08.10.13 9:18 AM (203.247.xxx.172)혹시 시집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고 계시는 거라면...
...문화적인 독립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개인 관계, 가족 관계도...국제 관계랑 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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