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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심각한 상황
달러를 받고 원화를 빌려줄 경우, 원화 이자는 받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있다.
오히려 원화를 빌려주고 이자까지 줘야하는 상황에 이를 것이란 불안감도 강하다.
스왑시장 참가자들은 "환율도 떨어지는데 달러 자금 시장 경색은 풀리지 않고 있다"며
"심각한 상황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10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오후 2시15분 현재 스크린에 고시되고 있는 1년만기 CRS 금리는
1.35%(미드값 기준)로 전일대비 30bp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실제 스왑시장에서 거래되는 금리는 0.50%까지 거래되고 있다.
1년만기 스왑베이시스는 실호가 기준으로 보면 -500bp(미드값으로 추정)를 넘어섰다.
시중은행 스왑딜러는 "좋은 뉴스가 나오지 않는 한 시장 심리를 되돌리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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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고 계신 달러가 있으시다면
제대로 경제를 운용할 정권이 나와 정말 도울만한 가치가 있는 그 순간까지
야물차게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달러는 2000원 선까지 오를수도 있습니다.
설사 아니다 하더라도 투기목적이 아니라
여러분의 자산가치를 지킨다는 목적으로라도
엔과 달러 쥐고 계세요.
1. 조심조심
'08.10.12 12:20 PM (211.55.xxx.160)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101014266068674&type=1
2. 내일부터
'08.10.12 12:25 PM (125.140.xxx.109)환율이 안정되 달러당 1002원이 적정선이다 라고 나오던데
이건 그냥 희망사항 이라는 말인지...
제가 위안화가 좀 있는데 환율이 오르면 위안화도 오르던데...
그냥 가지고 있어야 겠네요.
50 바라보는 나이에 남편 코치하랴 힘드네요.
남편은 나보다 더 모르니...3. 나들이
'08.10.12 12:26 PM (124.80.xxx.158)조심조심님... 대출상환을 목적으로 언니에게 삼천만원을 빌렸어요..그걸 달러로 받았는데 현재 보관중인데... 조금더 가지고 있어도 될까요?~
조심스럽게 여쭙니다...4. .
'08.10.12 12:29 PM (203.229.xxx.213)판단하기 힘든 시절이네요.
경방에서 보면 이제 달러가 1200대 정도에서 쭈욱 안정될 거라는 주장이 여럿 있고요...
엔화도 달러 처럼 1200대가 될까요?
일본이 엔고 상황을 막느라 열심히 노력 중이긴 한데...
세계에서 지금 가장 안전한 돈이 엔화라 상승세 이어간다는 설도 있고.
그나마 쥐고 있는 원화도 몇달 생활비 제하고 다 바꿔 놓아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암튼 쉽지 않은 시기네요.5. 구름이
'08.10.12 12:30 PM (147.47.xxx.131)만수가 큰소리 치는걸로 봐서 달러나 엔화를 사두어야겠네요.
시장은 만수와 반대로 흐른다....6. 조심조심
'08.10.12 12:34 PM (211.55.xxx.160)어제 jk님은 환율이 안정될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조,,동,매경이 강만수의 주장을 아직도 비중있게 싣고 있군요.
님이 결정하실 문제입니다.
심사숙고하세요.
물론 저라면 설사 환율이 내린다 하더라도
절대 놓지 않습니다.7. 미래의학도
'08.10.12 12:38 PM (125.129.xxx.33)이미 일본은 엔화에 대한 이율을 내릴수 없는 한도까지 내려버렸어요...
이젠 내릴만한 여력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엔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거죠..
근데 한승수 강만수 두 물작자가 내려오지 않은 이상.. 시장의 신뢰를 얻긴힘들어요 에혀..;;
그냥 보유를 권하고 싶어요8. 만수반대로하면 된다
'08.10.12 12:48 PM (222.108.xxx.192)단기적으로야 여기서 진정 되겠지만 장기전망은 부정적입니다. 단기적으로 여러 주체들이 기업 정부 노력하면 천 이백원대 정도 진정되겠지만 글쎄요 시장에서 신뢰의 상실 누가 만수를 믿어주나요. 각자 잘 판단하셔서 하세요 굳이 지금 매도 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글쎄요 전 개인적으로 홀딩입니다.
9. 요즘
'08.10.12 12:51 PM (218.153.xxx.229)은행에 외환예금 문의했는데 외환은 예금자보호가 안된대서 그냥 왔네요
외환으로 돌려놔야지 하고 은행 갔다가도 막상 그렇게 하려니 결정이 쉽지 않더군요
은행직원은 외환예금도 투기라는 말을 슬쩍 던지고 .....결국 결정은 자기몫10. 무서운 개미...
'08.10.12 12:58 PM (121.167.xxx.239)만수를 끌어내려 아작을 내야 결판이 나겠지만
퍼 날라 오는데까지만 하면 안될까요?
달러를 팔아라 말아라.
자신의 판단에 맡길 일이지요.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작은 물결
수 많은 죽어나가는 중소기업.
우리 경제.
결국 같이 죽는 것 아닐까요.
무엇도 모르는 몽매한 인간이지만
부추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멸 공멸만을 위하여 건배를 외치는 것 같네요.
저승사자 같이 따박따박 돌아오는
결제와 임금지급일.
그 중압감에 치여 죽는 사람으로 말입니다.11. 무서운 개미?
'08.10.12 1:54 PM (203.234.xxx.117)다들 살자고 하는 일이겠죠.
단, 규모에는 문제가 따르겠지요.12. ...
'08.10.13 7:15 AM (61.109.xxx.66)저두 이런 글들이 오히려 경제 불안을 부추기는것 같네요.
아파트를 팔아라~ 금이나 달러를 사재라~ 멀쩡히 사는 집을 왜 팔며...현금도 없는데 금이나 달러 살돈은 어디 있으며.....13. 판단은 각자!
'08.10.13 7:47 AM (220.75.xxx.218)판단은 각자 하세요. 전 이런글이 경제불안을 부추긴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부추기는게아니라 실제 상황을 알리는게 아닌가요?
저도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 사는 사람이지만 이런 글들은 도움이 됩니다.
불안?? 지금 안불안한 사람이 있나요? 지금 웃고 계시는분 있나요??
윗분 말대로 규모의 차이지 다들 크고 작게 재산 날릴까 전전긍긍하는 시점 아닌가요??14. 구름이
'08.10.13 8:53 AM (147.47.xxx.131)모두들 걱정이 많은 것은 이해가 됩니다. 우리집 뒤에 있는 둑에 금이 가있는데
걱정되지 않을 사람이 있겠나요.
그렇다고 시시각각으로 전해오는 위험에 대해 모른척하고 지내자 그러는 것이
대책은 아닌것 같네요. 가능한한 많이 알려서 조금이라도 준비를 해야 하는것 가닌가요?
이러다 둑이 터지면 엄청 더 큰 불상사가 나는 것은 자명한밀...
알리는 일은 필수적입니다.15. 이른아침
'08.10.13 9:18 AM (61.82.xxx.105)이런이야기를 들을수 있다는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해야죠. 사실 어디가서 현재 이런 팩트를 들을 수 있겠어요. 항상 감사 하게 생각합니다. 의사결정은 각자 개인 판단 하는거죠.
16. 늘
'08.10.14 8:41 AM (152.99.xxx.11)감사합니다ㅠ_ㅠb 10월 9일날 국내펀드 -50% 환매했는데 남은돈 300만원밖에 안되지만;;;; 절반은 대출금 갚고 절반은 현금 움켜쥐고 있어야겠습니다. 미네르바님 말씀과 조심조심님 말씀을 진작 알지 못한 것이 통탄스럽습니다ㅠㅠ 원화가치가 *값이니, 정말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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