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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님외 82 고수님들께 여쭤보아요.. 6000만원 손실 펀드 어떻게 해야할지..
아.. 정말 한숨만 나네요.
원래 경제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경제신문,사이트등 정보를 모으고 재테크 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던 전업주부입니다.
작년 10월 친정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시던 돈 1억3천여만원 잠깐 불려드리겠다고 중국 펀드에 넣었다가 (제 예상환매시점-12월말쯤) 시기판단이 늦어서 지금껏 빼지도 못하고 -60%입니다.
그리고 우리집 전재산..ㅠㅠ 1억5천여만원을 펀드에 넣고 있는데 지금 손실이 6000만원을 넘어가네요.
주식은 4천만원중 마이너스 2000만원..ㅠ.ㅠ
일찍 손을 썼어야 했는데.. 3,4월에 마이너스이던것이 원금이 되었을때 뺏어야 했는데.. 그때 아기문제로 병원을 다니던 중이라 맘적인 여력이 없었어요..
지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말 문제가 심각하네요.
지금당장 쓸돈은 아니라 편하게 맘먹고 몇년 그냥 묵혀두자고 생각했다가.. 펀드나 주식같은 위험자산을 이렇게 세계적으로 경제패닉 상태일때 그냥 두면 더 큰 손실이 있다하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그냥 둔다
2. 환매 한다
3. 조금씩 추가불입하며 지켜본다.
아~~ 정말 괴롭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1. 하수
'08.10.12 3:48 AM (202.156.xxx.1)저도 관심만 많은 하수 입니다. 원글님께서 보기엔 어떠세요? 여기저기 글도 많이 읽어보셨겠지요.
좀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들 왈.. 하락장에도 반등은 있었다. 그게 하루, 몇주, 몇개월인 적도 있었는데.. 이때 들어가면 박살난다. 이때가 손절매 타이밍이기도 하다.
내년이 오기 전까지 약간의 상승장이 예상됩니다. 일명.. 삐끼질..
12월 전까지 반등이 오면 주식은 정리하시는게 어떨까요. 내년까지 갖고 간다면.. 정말이지 빼도박도 못할것 같아요.
펀드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에효..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도 주부라.. 만져보지도 못한돈 그렇게 나가면 잠이 안올것 같아요.
빨리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2. 레인
'08.10.12 5:17 AM (123.111.xxx.244)12월안에 반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리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주식고수들이 600-800선을 예상하더군요. 외국증시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달전에는 1200선을 예상하던데 우찌 이렇게 됐는지.
아무튼 제 개인적 의견은 반등이 있을때 손절매 하시는 편이 좋을듯
82에서 3년이상 펀드 가지고 계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없는돈 생각하고)
걱정입니다.3. 두딸아빠
'08.10.12 6:18 AM (220.88.xxx.100)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휴일 새벽인데도 매일 기상하는 시간(5시)이라 일어나 간단히 요가하고
여기저기 경제사이트 셔핑중입니다.
펀드님,
손실난 금액은 얼마든지 복리로 다 찾을수 있습니다.
넉넉히 20개월 ~24개월이면 원금회복 가능합니다.
일전에 저의 댓글들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님 저의 카페를 들러보시든지요.
http://cafe.daum.net/FOTRADING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파생상품중 선물.옵션을 거래합니다.
저는 개인들이 주식 거래하는 것보다 선물.옵션 거래하기가
울 나라 주식 거래 조건에서는 유리하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올해는 10월 9일까지, 즉 10월물까지 운영자금대비 누적수익률이 약 90%입니다.
옵션은 매월 만기가 되는 상품이기에 1개월에 한번씩 결재를 받으면서
수익이나 손실을 얻는 금융상품입니다.
대박(탐욕)의 환상을 버리시면 매월 안정적인 수익(3~15%)을 얻을수 있습니다.
주식이나 선물.옵션거래는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과의 심리싸움입니다.
지난주 어느분의 말씀에 댓글로 실물경제의 먹구름을 얘기했는데...
이제 시작입니다. 미국의 내년경제성장률이 아주 저조하게 전망하였는데..
그리되면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 경제에는 직격탄입니다.
그렇다고 정부에서 그냥 방임하지는 않을 겁니다.
아직 젊음이라는 큰 재산이 있기에 희망을 가지십시요.
남편분과 같이 공부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4. 에고
'08.10.12 7:08 AM (222.239.xxx.120)그냥 주식이랑 펀드 가지고 계시고, 경제 공부 많이 안 하신분이라면....
두딸아빠님꼐서 추천하신 선물, 옵션 하시면 안됩니다. 잘하면 대박이지만 잘 모르시는분은 선물 옵션하면 그나마 가지고 있으신 돈 다 잃으십니다. 조심하세요.
그 자금도 본인 자금이 아니고 부모님꺼라면 더더욱....5. 아고 아네요
'08.10.12 7:13 AM (122.34.xxx.192)개인 전문지식 조금 있다해도 선물 옵션 넘겨보지마세요
저처럼 들고나갈 쪼박도 없게 되고싶으면 몰라도
이왕 손해난것 조금 더 두고보세요
목포 세발낙지 울산 압구정등 내노라하는 옵션 ,선물대가등 다 손 털엇어요
절대 안되요
사라지는 연기도 못 보고 홧병으로 365일 여름 티 한장밖에 못입고살아요6. 두딸아빠님
'08.10.12 7:45 AM (220.75.xxx.143)그런 선물 옵션을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그런거 쳐다보지도 마세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올린 사람에게 그런쪽으로 호도해서는 안되죠.
이자부담이 없으시면 갖고 계시면서 반등이 있을때마다 조금씩 정리해보세요.
올해안에 반등이 있을거라고 보고있는데요. 전세계적으로요.
그래도 원금되기는 힘들겠지만 본인이 견딜수있는 한에서 조금씩 정리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7. 왜저래
'08.10.12 8:29 AM (211.208.xxx.12)두딸아빠나 하세요,
이상한 사람이네.
누구 인생말아드실려고
순진한 전업주부보고 선물 옵션을 하라하나요.
기막힙니다.
주식으로 6천잃은사람한테 선물옵션하라니..8. 저역시..
'08.10.12 9:14 AM (122.37.xxx.61)저도 1억8천넣고(중국펀드) 손해에 원글님정도 신경쓰고있어요.
사실 아무것도모르고 은행에서 펀드들었는데 지금은 너무편하게지내고있어요.
어제 신문보니 펀드손실에 스트레스가 배우자사망정도의 스트레스라하더군요.
저역시 친구가(친구스스로) 돈가져다가 제가다니는은행에서 펀드(작년10월)에넣고
요즘 울고다닙니다...
전 아무것도모르기에 그냥둘생각입니다. 신경쓰면 건강에안좋다하니 심장떨리는것도
안하려 노력하구요. 수익률 핸폰으로보내주는데 그것도 하지마라 은행에 부탁했구요...
5년이상두려해요. 여유돈이라기보다 그러지않음 못견딜것같으니 편하게마음먹으려구요...
저와 비슷하게 손해보신것같네요... 전 제친구것까지있어서리...
두딸아빠님! 전 두딸아빠님 글읽으면서 맘이편해지네요...
선물옵션같은것은모릅니다... 원래 주식과거리가먼사람인데 펀드질하고있는 저로서는
두딸아빠님의 글에서 그냥저냥 위로받고싶네요...그리고 두딸아빠님이 원글님께 선물옵션인지
뭔지 하라고하시는건 아닌것같은데...어찌되었든 이른시간에 원글님글보시고 답답한맘 풀어주기
위해 글써주신것같은데...(전 잘모르겠어요)
원글님! 친정돈까지가져다 손해보셨다는마음 너무도 잘알것같네요..
전 도움이안되겠지만 그래도 같은처지인지라 글올립니다...
기운내시고 다른분들의 도움받으세요...저도 답답해서 속풀어보려고 몇자적었읍니다...9. 두딸아빠
'08.10.12 9:41 AM (220.88.xxx.100)운동가기전 들어옵니다..
선물옵션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지... 쩝
선물옵션은 제로섬게임입니다.
즉 누군가 5천만원을 손실보면 다른 누군가는 5천만원을 수익내지요
단 증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만큼 차이가 납니다 .
위에 압구정미꾸라지, 목포 세발낙지등에 대해 언급하시는데
압구정미꾸라지(윤강로씨) : 8천만원으로 선물옵션에 투자하여 약 600억원정도 수익을
내고 선물회사를 인수하여 운영(현재 KR선물)중이십니다.
여기저기서 모셔다가 강의 듣고 있고
바다건너 중국에서도 모셔가고 있습니다.
목포세발낙지(장기철씨):고교졸업후 대신증권입사하여 회사재직중 방통대 졸업.
선물옵션 초창기에 울 나라 선물시장을 좌지우지하던 큰손..
물론 고객들이 맡긴 돈으로요..
성과급으로 대신증권 주식을 받아 손가락안에 드는 주주이며
초야에 묻혀 조용히 실속있게 운영하며 수익내고 있지요
본고사(이형곤): **공사에서 명퇴후 약1년정도 선물옵션에 대해 절차탁마하여
약 2~3천만원으로 시작, 현재 수십억원을 수익내었고
뉴질랜드로 이민(2세교육을 위해)가 현지에서 선물옵션 거래중입니다
현재 5천만원으로만 운영하여 약 1억 4천만원으로 불려논 상황이고..
고향인 김제에 장학재단을 설립, 복지사업도 하고 계시죠.
알바트로스(유건아빠) : 길게 얘길할 것 없고, 네이버 블로게에 가면
blog.naver.com/pillion21
선물구좌가 10억원이 현재 18억7천5백만원정도 되었있고
옵션구좌는 1억원이 4억1천7백만원정도로 불려져 있지요
문홍임씨 : 이분이 운영하는 선물옵션사이트가 있는데..
선물.옵션에서 소리 소문없이 알차게 수익내는분들 많습니다.
저는 일년에 운영자금의 60%를 목표로 하여 90%정도 수익냅니다.
1개월에 5%만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운영하다보면 조금 더 수익이 나더군요.
위에 분들, 현물(주식)거래 전혀 안합니다.. ㅎㅎㅎ
아니 심심풀이 땅콩으로 소액은 합니다..
막대기 휘두르고 와서 다시 들르겟습니다10. 나참
'08.10.12 9:41 AM (211.208.xxx.12)두딸 아빠님...
선물옵션해서 돈 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 것라고 보세요?
그렇게 돈 번사람 인생 끝났나요?
앞으로 조만간 금방 쪽빡찰수도 있구요,
선물 옵션 싸이트가서 사세요
왜 팔랑귀 주부들 유혹하려 하세요?
계속 댓글달게 하시네11. ..
'08.10.12 9:42 AM (203.229.xxx.213)두 딸 아빠님 글 읽고 기가 막혀서 로긴 했습니다.
지금 경제문제 초보라서 환매 시기 놓쳐 반타작 된 분에게 선물 옵션을 추천하시다니요?
님 혹시 아리랑 너구리???
아니 어떻게 그런 위험 천만한 세계에 가라고 하나요?
그렇게 돈을 쉽게 번다면 백만명 천만명 다 몰려가서 북적 대겠지요!
주식도 그렇지만 특히 선물옵션은 중독성 강한 타짜판이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야기 들었습니다.
어지간한 선수 아니면 절대로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을 어떻게 권하시는 거예요?
지금 돈 자랑 하시나요? 막대기 휘두르러 간다는 둥...
하여간 이상한 남자들 많다니까..12. 이런 때에는
'08.10.12 10:01 AM (219.250.xxx.192)절대 자기가 모르는 거 하면 안됩니다.
자기가 확실히 아는 것을 자기 판단하에 해야한다는 거죠.
저 아는 분도 본인이 선물 조금씩 해서 수익 내고 있지만
그렇다고 저는 절대 따라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에게도 맡기는 거 비추입니다.
주변에 유능한 선물 거래하시는 분께 돈 맡겼다가
몇 십억 날리신 분 봤어요.
처음엔 두 배 됐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물론 선물 중 아주 위험한 거였어요.)
위의 장기철 씨도 한참 잘 하시다가 지금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빚 없이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자산은 지키고
새로운 투자는 자신이 확실히 아는 것만 하고(꼭 투자가 필요한 경우)
팔 시기를 놓친 것은 마음 비우고(정신 건강에 안 좋으니)
길게 기다려야할 때인 거 같아요...13. ..
'08.10.12 11:01 AM (59.17.xxx.103)선물옵션계의 전설 '시골국수'님의 자살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14. 내가
'08.10.12 11:06 AM (118.221.xxx.58)두딸아빠님이라면...
음 ... 본인이 장담하시는 그 정도로 돈벌수 있다면...
여기에 기웃거리며 순진한 주부들 울리려 하지 마시고
은행 가서 대출 받아 본인이 말씀하신 수익내는 선물.옵션 하겠습니다.
이자 내고도 한참 남는 장사일테니까요.
뭐하러 힘빠지게 본인 카페 홍보까지 주부들 사이트까지 찾아와 하고
시시때때로 댓글 달고 하시는지...
본인은 돈 안벌고 남들 돈 벌게 해주고 싶은신가보죠?.....15. ..
'08.10.12 11:26 AM (125.128.xxx.53)우리은행 펀드가 해지되었듯이 장기간 가져갈 수 없는 위험 있습니다. 직투와 다릅니다. 이 번 불황은 단기간에 극복될 수 없습니다. 4-5년 경기침체 이야기합니다. 주식은 지금도 바닥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주가 상승은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손절매가 낫지 않을까요? 그냥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16. 두딸아빠님
'08.10.12 11:49 AM (222.108.xxx.192)작대기 휘두르고 오시면 보세요. 나름 선수들 위에 언급한 사람들 벌었죠. 파생시장에서 작살나고 엎어진 사람이 더 많죠. 위에 원글님 한테 주가지수 선물 옵션 직접하라고 권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두딸 아빠님한테 위탁 운영을 맡기기를 원하시는건가요. 전업 주부한테 직접 권하시는 거 같지는 않는 뉘앙스인데 결론은 영업인가요.
17. 이런
'08.10.12 11:56 AM (116.122.xxx.96)시국에 막대기 휘두르실 정도면 굉장히 여유가 있으신건데 요즘 그럴 정신 있으시다는게 좀 그렇고'
이런 사이트에 남자분이 들어오실정도면 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경제 사이트만 보러다니셔도 바쁠텐데요18. 미래의학도
'08.10.12 12:29 PM (125.129.xxx.33)선물옵션시장은.. 한마디로 정부가 허가내준 강원랜드보다 더 크고 위험한 하우스(도박장)인걸요..
두딸아빠님 영업하시는거 맞으시면 자삭하시고 나가주세요...
요즘같은 시기엔 직접투자 자체가 독약인걸요..19. 삐끼조심
'08.10.12 1:11 PM (121.186.xxx.126)선물옵션은 하시면 안됩니다.전에도 한번 위 어떤분의 선물옵션을 권하는 삐끼글이
있었는데,오늘은 여러사람이 동원된 느낌이 드는군요.제가 10년째 주식과 선물옵션을
하는 사람입니다.쉽게 말씀드리면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kiko사태가 환 선물옵션이에요.
이거해서 돈버는 사람들은 극히 제한적이고,남에게 절대 권하지 않아요.레버리지가
큰 상품이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변수에 리스크가 엄청납니다.그리고 투자상품이라기 보다는
원래의 투자상품에 대한 위험을 헤지하기 위한 파생상품입니다.
이 바닥에 자기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나 원수같이 지내는 사람에게,선물옵션을 권하라는
속설이 있습니다.그리고 돈버는 사람들은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도 순식간에
투자대비 몇배가 나올수 있고,하루 이틀만에 깡통도 될수 있어요.
자기 돈 몇천 만 있어도,그렇게 잘하면 금방 부자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남의 돈 투자하라고
권하지 않죠. 하지만 일정한 수익을 내던 사람들도 하루아침에 단 한번의 투자실패로
모든 돈을 날릴 수 있어요.물론 이 업계의 제 친구가 200억 가까이 번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어떠한 분야든지 성공하는 0.01%미만의 사람이죠.위에서 말한 몇몇 사람들의
성공담을 나열 했군요.극히 일 부분이고요,윤강로씨는 1,2년전에 600억이상 한해에 손해보고
지금은 투자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현대스위스
저축은행이라고 있어요.그 건물이 윤강로씨 소유이고 그빌딩안에 사무실도 있습니다.
이렇듯 전문가들도 어렵고 한번의 투자실수가 엄청난 손실로 이어지는게 선물옵션입니다.
일반인에게 이러한 상품을 권하는 사람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군요.
주식해서도 일반인들이 돈벌기 어려운데,그 보다도 수십배 위험하고,어려운 상품에 투자라..
그 어떤 투자도 자기가 잘 모르면 안되고,설령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맡긴다하더라도
본인이 알아야 됩니다.하물며 주식에 직접투자하지 않고 덜 위험하다는 간접투자방식인
펀드에 투자해서 고민하는 사람에게 ... 절대로 82자게에 오시는 분들,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에는 앞으로 절대로 투자하지 마세요.그리고 펀드 환매시기를 수개월전에 하지 못한
사람들 , 앞으로도 주식투자하면 안 될 분들입니다.염장 질러서 죄송합니다.이런말을 굳이 드리는 이유는 어떠한 분야든 본인이
전문가 수준이 되지 않으면 결코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20. 죽빵날리고 싶음
'08.10.12 1:38 PM (125.131.xxx.54)저 두딸아빠라는 사람 좀 어떻게 할 수 없나요?
허구헌날 이런 상담글 올라오면 저렇게 애매한 사람 낚으려고 하네요
물론 원글님께서는 이미 손해를 보셨으니 알아서 잘 판단하시겠지만
그냥 눈팅하던 사람들 혹해서 넘어갈까 겁나네요21. ㅠㅠ
'08.10.12 1:47 PM (218.209.xxx.155)저 같은 사람은 두딸아빠님 글에 진짜 혹하거든요?
주식으로 원금 70%날리고 30% 남았는데 어차피 쫑난 거 선물옵션으로 한방에 본전 찾아봐?
하는 생각이 굴뚝같네요 ㅠㅠ
그럼 안되는 건가요? 참아야 할까요? ㅠㅠ22. 선물은
'08.10.12 3:43 PM (113.10.xxx.54)위험해요. 모 아니면 도
제 후배 어머니가 3억을 친척 (주식선물 전문가래요.)한테 맡겼다 첫 1년간 한달에 천만원씩 받아서 좋아 죽을 뻔 했다가 0 원 됨. 결론 2억을 2년에 날림.23. 지나가다
'08.10.12 4:01 PM (220.85.xxx.241)무식한 질문하나 드려요..
주식은 보통 깡통이 되기도 하잖아요
펀드도 그럴수 있나요?
원글님에 비하면 세발에 피지만
월 백만원 붓는 적립식 900 만원 넣어서 지금 600만원 됐는데 요
얼마전 들은 얘기로는 펀드는 주식과 달라서 마이나스라든지 깡통이 안된다던데 맞는 말인가요?
금융지식 있는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24. ...
'08.10.12 4:06 PM (122.36.xxx.221)선물옵션의 레버리지 효과를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도 거래 경험은 없어서 이론적으로만 말씀드립니다.
선물은 15%의 증거금만 내면 거래가 가능한데요.
저 윗분처럼 1000만원으로 주식현물투자를 해서 70% 손해를 보고
현재 300만원이 남았다고 할 때
이걸 증거금으로 선물을 했을 때 최대 손실은 300만원이 아니라, 2천만원이 됩니다 (6.7배의 레버리지 효과)
그런데, 선물 거래시 반대 옵션을 매수하면 레버리지를 또 몇 배 튀길 수 있어서
300만원으로 1억 가까운 손실을 한방에 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섭지 않고, 반까이(=만회 일본말입니다)할 절호의 기회라 생각되는 분은
이미 도박심리로 팽배해계시는거죠.
막장 도박판에서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은 분만 지옥의 문을 두드리세요.
증거금을 대출해주는 전문회사도 있다고 하니까요. <-하우스에서 고리로 판돈 빌려주는 것과 똑같지요?
단, 선물옵션계좌의 기본 예탁금으로 1천5백만원이라는 판돈을 처음에 걸어야 합니다.25. 파리(82)의 여인
'08.10.12 5:05 PM (203.229.xxx.160)재무쪽에 정통한 우리남편의 코멘트는 .....
증권사에 다니며 매경티비의 증권해설전문가이며 팍스넷애널리스트 중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자기 후배중 하나가 우리나의 선물옵션의 대가라고 합니다.
그후배 선물옵션을 안했으면 돈 안날렸으면 지금 수십억 부자였을 거라고 합니다...
선물옵션해서 돈 벌었으면 증권회사 안다니고 애널리스트 안한다고 합니다..
선물옵션은 주식을 하거나 금융계통에 있는 사람이 나름 자신이 있어서 가더라도 말리는 판국에..
게다가 선물 옵션은 누가 한다고 할때 말리지는 않아도 추천은 안하는거라고합니다..
주식은 망해도 대개의 경우 깡통이지만 ..선물옵션은 제대로 망하면 한강물에 빠져들어간답니다..
주식해서 자살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선물옵션에 빠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말에 의하면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하지만 .....
선물옵션하라는 님의 글을 읽어보고는 이분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지만 관리자님을 통해서
경고 혹은 제제를 해야 할 수준이라고 이야기 하십니다....26. .
'08.10.12 5:06 PM (116.37.xxx.93)선물이란 단어 듣기도 싫어요
5년전 증권사에 다니던 남편 선물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세월..
그거 끊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선물이 도박 마약인거 이젠 인정합니다
경제에 대해 증권에 대해 자신했던 사람도 이런데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예기치 않은 변수와 그 리스크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빠진다면 답은 아시겠지요...
저역시 하루가 다르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금액을 보며 헛꿈을 꾸다
5년전 남편이나 저나 그쪽으론 쳐다도 안보며 살고 있답니다27. ...
'08.10.12 10:03 PM (211.112.xxx.18)저 두딸 아빠의 두 딸의 미래가 걱정되는군요.
그렇게 선물옵션이 좋으면 은행가서 한 10억 대출받아서 실컷 혼자서 해서 한 100억 만들면 되지 왜 여기서 지랄이래.. 어디서 다른 사람 아픈 구석으로 영업질이야
정말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인간이네요. 저런 인간 좋다고 결혼한 여자가 불쌍합니다.28. .
'08.10.12 10:50 PM (122.37.xxx.6)초보자는 절대절대 선물옵션 하면 안된다는 말은, 주식투자 하는 싸이트에 몇번 들락날락 했지만 자주 봤어요.
29. 두딸아빠님
'08.10.12 11:51 PM (61.83.xxx.67)2005년이후로 채권만 하신다고 댓글에 써 있는거 보고 경제에 관심이 다른사람보다는 많구나 생각했다가 요즘 쓰신 글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더군요. 제가 아는분이 선물 하시는데 스스로 도박이라 하십니다.
30. 저도
'08.10.13 10:14 AM (123.214.xxx.21)한 말씀만 드릴게요
두딸아빠님, 선물옵션은 제로섬게임이라 하셨는데 그 많은돈 누가 땄으면 잃은 사람도
있을터, 누가 잃겠습니까?
제발 여기서 선물 옵션하라고 부추기지 마세요
지대로 망할려면 선물하라는말 많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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