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궁에 물혹이 생겼다는데요..도움말씀부탁드려요

절망 조회수 : 787
작성일 : 2008-10-11 15:56:21
이상하게 피가 비춰서 병원갔더니, 자궁에 물혹이 3센티 생겼어요.

수술할정도는 아니고 약먹고 경과를 보자고 하시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요.손에 아무것도 안잡히고 애기가 울어도 멍하네요...ㅜ.ㅜ

내가 뭘 잘못했을까 그생각만 머리에서 맴돌아요 ㅠ,ㅠ

물혹이 생기면 약으로는 안되는건지...사람이 많아서 진료도 오래못하고 나왔어요.

저처럼 물혹이 있으셨던분 도움말씀 아무것이나 부탁드려요..

정말 무서워요..
IP : 124.61.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병원
    '08.10.11 3:57 PM (121.183.xxx.96)

    에도 가보시길 바래요.
    다른 병원 갈때는 물혹 얘기는 마시고요.

  • 2. ..
    '08.10.11 4:10 PM (58.224.xxx.83)

    저도 있다 그랬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던데요?
    혹시 피나면 병원가서 떼 버리면 된다고.
    그게 아니면 괜찮다고.

  • 3. ..
    '08.10.11 4:30 PM (203.255.xxx.51)

    수술해도 1분도 안 걸려요. 수술할 정도도 아니시라면 겁 안먹으셔도 되는데요.. 비일비재하댑니다..

  • 4. ㅍㅍ
    '08.10.11 4:49 PM (119.202.xxx.213)

    물혹 자체는 문제 아닙니다.. 자궁근종으로 검색해보시기 바라고...문제는 물혹 즉 근종이 지나치게 크거나...출혈성 일때는 문제가 됩니다.. 작은 근종이면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그냥 두기도 합니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하면 수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은...내시경수술도 최소한 30분은 걸리고.. 너무 커든지...아니면 위험한 근종일 경우는 전신 마취후 배를 열어야 합니다만 드문일입니다.

  • 5. 훈이맘
    '08.10.11 9:37 PM (121.148.xxx.90)

    저는 혹이 물혹이 아니고, 안 없어지는 꼭 떼내야 할 혹, 이랬어요..양성종양 같은것
    처음에 간 병원에서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해서 그냥 있다, 큰병원에 작년에 갔죠
    그러니 정확히 2년이 된 셈이네요. 이번에 큰병원에서 빨리 떼자 셨는데,
    넘 무섭네요..난소에 하나, 자궁내막에 하나여서, 내막에 있는건 금방한데요.근데 난소에 있는건
    복강경을 하자시니..그냥 미루고 왔는데..의사샘이 웃으시며 이렇게 미루시는 분도 드물어요
    해서 고민은 되네요..2년 묵혔네요.
    글쎄 저도 수술해야 하는지,, 1센치 2센치 센치는 작죠..근데 물혹이 아니라니..

  • 6. 훈이맘
    '08.10.11 9:38 PM (121.148.xxx.90)

    아...물혹은 두고 본다던데요 ....그리고 난소에 있는게 아니니 걱정하실일은 아닌듯

  • 7. 저도...6월에
    '08.10.12 9:38 AM (211.172.xxx.222)

    검사했더니 자궁에 근종 4센치 넘는 것이 있다고 진단이 나왔어요. 늦게 결혼해서 임신에 대한
    불안이 많은데...그 진단 받고 걱정도 많이 하고 인터넷 찾아보고....예전엔 거의 수술했는데 지켜보자
    하시드라구요. 출산이 끝난 상태면 수술로 정리하면 되지만....근종은 커지거나, 작아지거나, 없어지거나 변화가 많다고 하드라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출혈이나 고통이 심하면 수술하지만...2달 후 오라해서 갔더니 3센치로 줄었다고 하드라구요. 3센치면 엄청걱정할 정도는 아닌듯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6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6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67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9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88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0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87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5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4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1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0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6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5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4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7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