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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의 SAT 점수

조심조심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08-10-11 10:59:59
SAT점수.........수학 합쳐서 400

83이란...?...단지 그녀가 아이다호 대학을 졸업한 해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군요.
그런 그녀의 아이큐 숫자이기도 하답니다.

뭐...꼭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 정치를 잘하란 법은 없죠.
하지만 그녀의 인문학적 빈약함은
그녀가 살아오면서 내실을 쌓아오기보단 외모 가꾸기와 권모술수 익히기에
더욱 열중했음을 보여주니.....

한심한 공화당.
IP : 211.55.xxx.15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
    '08.10.11 11:06 AM (61.254.xxx.10)

    에스에이티 점수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는데
    전에 프렌즈에서 로스가 자기 sat 1400넘었다고 자랑했던 것 같아요.
    그 기억이 맞다면 페일린은 공부를 아주 못했나봐요.

  • 2. 별로.
    '08.10.11 11:06 AM (58.143.xxx.156)

    아직도 아이큐가 지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대학졸업하고 (미국대학 졸업하기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행정부에서 경험쌓아 그 정도 위치에 올라왔으면 이미 검증은 끝났다고 봅니다.
    sat점수와 낮은 아이큐를 커버할만한 능력이 있겠죠. 그 많은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가능한 그런능력이요.
    미인대회출신이고 외모가 아름다운건 사실이지만 뭐 그리 대단한 외모도 아니구요.
    외모와 정치적 능력도 자기관리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성을 드러내지 않기위해 보그지 표지모델도 거부한 힐러리보다 오히려 자신의 여성으로서의 가치를 잘 인식하는 훌륭한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화당이 여러면에서 한심한건 맞지만 페일린은 정말 다크호스죠.

  • 3. ...
    '08.10.11 11:07 AM (219.250.xxx.28)

    부시= 페일린..둘이 쌍둥이 같아요..
    미국사람들은 왜 저렇게 멍청한 사람들을 좋아하는지..
    하긴 우리도 명박이 같은 인간을 대통령에 올렸으니..

  • 4. 페일린
    '08.10.11 11:13 AM (68.17.xxx.157)

    대학을 1년에 한번씩 옮겨다니던데...
    CBS 인터뷰서 개망신당하고 부통령 토론회서 잘했다고.. 가지고 있는 얇은 지식가지고...
    방송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서 텔레비젼에서 아주 잘해요.

  • 5. 조심조심
    '08.10.11 11:14 AM (211.55.xxx.153)

    별로...님.
    전 왠만하면 타인의 의견에 대해...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하는 편이지만
    제가 그사람의 아이큐를 탓한건 아닙니다.
    지금 페일린의 아이큐가 미국에서 웃음거리가 되는건
    그녀가 이제껏 보여준 멍청함과 인문학적 빈약함을 아이큐라는 상징을 통해
    비웃음거리로 등장한거죠.
    정치하는 사람이 역사...정치사 포함..도 경제의 기본개념도 없다면
    그건 문제 아닙니까?
    권모술수에 능하면 정치를 할 수 있는 건가요?

  • 6. 조심조심
    '08.10.11 11:16 AM (211.55.xxx.153)

    페일린이 역사나 경제에 대한 이해나
    국제관계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보여줬다면
    과연 그녀의 아이큐가 문제가 되었을까요?

    또한가지...별로님이 언급 안하신 SAT 점수...이건 확실한 나태를 보여주는
    점수라고 생각 안하십니까?

    골수 공화당원 조차 비웃는 페일린을 옹호하는
    한국사람을 만나니...좀 신기한 느낌이 들어서요..

  • 7. 조심조심
    '08.10.11 11:18 AM (211.55.xxx.153)

    그리고 힐러리하고 비교하셨습니까?,,,,,,,,다크호스?
    이거 미국본토에서도 흘러간 옛노래인데
    새마을 노래 듣는 느낌이네요.

  • 8. 파란노트
    '08.10.11 11:22 AM (96.250.xxx.92)

    이미 맥케인 진영엔 하나 둘씩 네오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네오콘의 황태자 윌리엄 크리스톨과 제임스 울시, 로버트 케ㅐ이건, 마이클 그린......

    거기에다 힐러리에 쏠렸다 실망한 여성표를 잡겠다고 내세운 게 페일린!

    어떤 짝퉁 페미니스트는
    오직 여성문제는 여성에 의해서 해결되어야 한다는 무식한 논리로
    페일린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던데?
    페일린이야말로 얼굴만 여성이지 실은 여성의 적이라는 걸 그간의 행적만 조금 살펴봐도
    답은 이미 나와있는 걸 왜 모르는지 좀 한심할 뿐입니다.

    게다가 머리도 멍청하지, 온갖 비리의 온상인데.......

    미국은 그렇다고 해도 제발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그녀가 화이트 하우스에 입성하는 일만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무식한 건 그녀 개인의 불행일 지 몰라도,
    그 무식이 힘을 갖게 되는 순간 그건 한 사람만의 불행으로 끝나지 않을테니....

  • 9. 조심조심
    '08.10.11 11:23 AM (211.55.xxx.153)

    SAT점수 400에 대해서 한마디 더하겠습니다.
    그녀는 미국인입니다. 원어민 이라구요.

  • 10. 안쓸래다
    '08.10.11 11:26 AM (219.250.xxx.28)

    전,,이미 검증이 끝났다는 대목에서 놀라고 말았습니다 ^^
    몇번의 인텨뷰로 끝났긴 하지요,,,아주 나쁜쪽으로....

  • 11. ...
    '08.10.11 11:27 AM (116.122.xxx.243)

    다른건 다 빼더라도 페일린 뽑히면 미국 여성의 인권은 수십 년 뒤로 갈 것이 뻔할 뻔자였죠.
    다행히 미국 여성들은 그래도 좀 똑똑했는지 각종 단체들이 페일린 지지하지 않더라구요.
    도대체 왜 저렇게 티가 팍팍나는 동문서답만 하는지 참 궁금했는데 조심조심님 글 보니 알 것도 같아요.

  • 12. .
    '08.10.11 11:28 AM (203.229.xxx.213)

    페일린의 능력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바보 메케인 유고 시 그녀가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 하기 때문입니다. 부통령은 들러리가 아니예요.
    그런데 그런 일자 무식, 일구 얼마 안되는 곳의 수장을, 여권도 작년에야 겨우 만든 인물을 오직 표 때문에...
    미국 언론인들도 엄청 나게 우려 하더군요.

  • 13. 조심조심
    '08.10.11 11:28 AM (211.55.xxx.153)

    파란노트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전 공부 못한것에 대해...소위 말하는 가방끈이 짧은것에 대해
    어떤 편견을 갖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든 자신의 위치에서
    그에 걸맞는 지혜와 경륜을 쌓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엄마라면 엄마로서. 정치가라면 정치가로서. 경제인이면 경제인으로서.
    무지가 권력을 갖게 될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도대체 얼마나 더 경험하셔야
    아시겠습니까.

  • 14. ...
    '08.10.11 11:32 AM (219.250.xxx.28)

    한번만 더 부시같은 인간이 미국을 맡게 된다면,,,이제 미국은 그 운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쯧쯧...부시랑 똑같은 인간을 찾아내는 재주도 용해요..

  • 15. 조심조심
    '08.10.11 11:32 AM (211.55.xxx.153)

    그녀가 국제관계에 대한 지식아닌 상식이 없는것과
    경제에 무지한 것과 역사에 대한 상식이 없는게
    그녀에게 불리한 인텨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뭐...이정도 인식이시라면
    저 열받을 필요도 없겠네요.
    전 그만합니다.
    겸손을 모르는 무지와 싸워서 이기긴 힘들지요.
    설사 이길 수 있다 하더라도 제 시간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 16. 처음
    '08.10.11 11:37 AM (131.215.xxx.22)

    그녀가 부통령 후보로 발표되고 열광하는 정신없는 미국인들보고 이젠 대통령 선거도 어메리칸아이돌로 변질되는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는데, 의외로 순식간에 그녀의 바닥이 드러나서 초기의 열광적 지지는 많이 식었죠. 메케인이 경제위기를 핑계로 일차 토론을 미루려했던 진짜 이유가 페일런이 토론에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였다는 설이 있어요. 대통령 후보 일차 토론회가 미루어지면 시간 관계상, 부통령후보 토론회는 무산될거라는 계산에서.

    암튼, 토론회 보면서 전 정말 모욕당한 기분이였어요. 도대체 유권자 수준을 어떻게 보고 그런 초중생 상대 설교같은 말만 하는지. 알맹이는 전혀 없고 "잘 해보겠다" "열심히 해보겠다" "함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하겠다" "우린 할 수 있다"식. 질문과 상관없는 대답을 질문자가 지적하니 "질문자나 토론상대자가 원하는 대답을 할 생각이 없다"라는 말로 "나는 질문이나 토론과 상관없이 내가 외워온 것들을 발표하겠다"는 뻔뻔함을 드러냈죠.

    여성계에서도 참 당황스러워한다고 하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여성권리신장에 반대하는 정책을 옹호하는 사람이 부통령 후보로 나와서 말입니다.

  • 17. 별로.
    '08.10.11 11:38 AM (58.143.xxx.156)

    페일린을 옹호하는 이유는 제가 골수 민주당원이기때문입니다.
    ㅎㅎㅎ 이제 아시겠죠 ㅋ
    페일린의 여러 치명적인 결점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공화당이 내세울수있는 가장 그럴듯한 패입니다.
    힐러리와는 다른면에서 장점을 가지는 그녀의 가치를 저는 꽤 괜찮게 생각합니다.
    권모술수에 능한, 전략적인 면과 무식함에도 저돌적인 배짱 두둑한점도요.
    페일린이 실제 여성의 탈을 쓴 여성의 적이라 하더라도 그녀가 백악관 정치권력의 중심에 섰을때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힐러리와 비교가능하다고 봅니다. 지적인면에서는 비교불가일지 몰라도 정치적능력이나 여러면에서 약점이 오히려 힐러리의 능력있는 여성으로써의 전형에서 탈피하는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누가 더 낫냐고는 지금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에서는 승자가 똑똑한거니까요.
    또한 미국이 독재국가도 아니고 공화당이 집권한다해도 그것만으로 경제가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8. 참고로
    '08.10.11 11:44 AM (131.215.xxx.22)

    메케인의 모든 조건들 - 태어난 가정 환경, 전쟁 포로 경험, 상원 의원 등등- 을 고려한 통계를 보면 그가 2년안에 사망할 확률이 99%라는 말도 들었어요 -물론 통계는 많은 집단에 대한 예측이지 개개에 대한 예측에 사용될 때에는 무리가 있긴 하지만-. 다시말해, 메케인-페일런 당선시 페일런이 대통력직을 인수할 확률이 99%.

  • 19. 파란노트
    '08.10.11 11:46 AM (96.250.xxx.92)

    조심조심님.
    겸손을 아는 무지란 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겸손이란 제 자신의 처지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나오는 겁니다.
    고로 기대를 버리신 건 잘하신 겁니다.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ㅋ ㅋ ㅋ

  • 20. 페일린
    '08.10.11 11:55 AM (124.50.xxx.18)

    제가 아는 분이 페일린을 보면 미국판 양정례 같다고 표현을 하던데 .. 딱 맞는 표현이구나 싶었어요. 적어도 보이는 것만으로 제가 느끼기엔요.

  • 21. 페일린
    '08.10.11 11:55 AM (68.17.xxx.157)

    나오면 재수없다고 라디오 끄는 1인입니다. 맨날 Liberty와 Freedom외치지만 그들이
    말하는 (right-wing)말하는 것들은 좀 다른 자유죠. 페일린이 백악관에 입성한다고 하면
    딱 꼭두각시 인형이 되거나 하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맥케인인 페일린 dump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말도 있었죠. 그러나 저러나 경제 때문에 맥케인은 좀 힘들지 않나 하는 소문이
    들리는데 모르죠. 제퍼슨 대통령은 양당 제도를 싫어했다고 하는데 요즘 미국을 요즘 역시
    그것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솔직히 맥케인이되나 오바마가 되나 미국경제는 바닥을 치죠.
    달러의 가치는 내려가고... 남의 돈 빌려서 전쟁하고... 82년도 레이건이 실시한 credit
    expansion으로 미국 GDP의 72%는 소비고....그렇게 달리다 알랜 그린스핀이 미국인들한테
    인플레이션 이하의 이자로 사람들한테 마구 빌려주고... 금융 파생상품(지금금융위기몰고온
    원인 중하나)감시좀 하자고 할때마다 반대하고 요즘 많이 맞고 있죠. 이제 달러의 시대는 가고
    있죠. 달러야 안녕...

  • 22. ...
    '08.10.11 12:00 PM (125.132.xxx.27)

    파란노트님...짱!!!

  • 23. 마침
    '08.10.11 12:12 PM (131.215.xxx.22)

    뉴스에 보니 페일런이 주지사로서 권력남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주경찰인, 자기 동생 남편을 파면시키라고 압력을 넣어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공안전위원을 짤랐다지요.
    http://www.latimes.com/news/politics/la-na-trooper11-2008oct11,0,2355932.stor...

  • 24. 가능한
    '08.10.11 12:12 PM (59.22.xxx.201)

    논쟁에 끼어들어 누가 옳네 아니네 적고 싶진 않지만 별로라는 이름으로 글 올리시는 분은
    도대체 글의 논리가 무엇인지 궤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정치인을 보는 듯한.
    참, 상대하기도 싫고 값어치도 느껴지지 않지만. 파란노트님의 글처럼 넘어가는게 답이지만
    별로라는 분의 황당한 논리는 읽으면서 참, 참 그 말밖에는.
    다른 이들이 침묵하면 동조해준다고 생각할까봐 어이가 없다는 글 남깁니다.

  • 25. 미국판양정례!!
    '08.10.11 12:16 PM (125.177.xxx.79)

    라고 하시니 이제야 알아듣겠네요
    제가 영 정치경제쪽 말들이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ㅎ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좀 쉽게 쉽게 설명좀 해주세요

    미국판 양정례...
    너무 깔꼼한 설명 !!

  • 26. 우리
    '08.10.11 12:21 PM (124.57.xxx.47)

    우리나라 짝퉁페미니스트들도 박근혜를 지지했잖아요
    거기나 여기나 아무튼...

  • 27. 저도..
    '08.10.11 12:24 PM (115.138.xxx.199)

    양정례가 딱 떠오르던대요..ㅋㅋ

  • 28. 지나가다
    '08.10.11 12:51 PM (121.128.xxx.148)

    힐러리, 보그 표지모델도 했어요.
    별로님, 사실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29. ㅎㅎㅎㅎㅎ
    '08.10.11 12:52 PM (211.187.xxx.197)

    그녀가 거기까지 올라온게 과연 미모구 운밖에 없었나 싶지만...세상이 하도 이상한 일이 많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 싶습니다. 여튼 SAT 400은 진짜 심하네요. 아이큐 83은 사오정 수준아닌가요? 정치인이 뭔말인지 모르고 깜빡깜빡하고 있음 옆사람 복장 터질 것 같은데...걍 거수기 역할인가보죠?
    운이라면 엄청난 운을 타고난 여자네요. 허긴 미국인에 영어가 모국어에 백인에 미모란 것도 요즘 살아보니 선택된 사람이란 생각이 깊게 듭니다. 솔직히 살아보니 선민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미국인이란 생각도..것도 WASF라면 더욱...ㅋㅋㅋ

  • 30. ㅎㅎㅎ
    '08.10.11 1:24 PM (122.32.xxx.149)

    그녀가 자신의 여성으로서의 가치를 잘 인식했다는 의견에는 나름대로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고 하겠지만
    '훌륭한'이란 수식어를 붙이시다니... 참 사람마다 생각의 폭이 이리도 다양할수 있겠구나 싶네요.
    위에 어느님이 쓰신 미국 대통령 토론회 얘기 읽고 있노라니 멀리 갈거없이 우리나라에도 똑같은 사람이 있는데 싶어요. ㅎㅎ
    이거원... 웃어도 웃는게 아니네요. ㅠㅠ

  • 31. 로쟈
    '08.10.11 2:41 PM (122.32.xxx.21)

    얼마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서 페일린 패러디한거 보셨슴까?
    장안의 화제였습니다.
    그 패러디가 실제로 페일린이 한 인터뷰를 그대로 따라했는데 어찌나 명박스러운지 장안의 작은 화제였습니다. 실제로 자기가 무슨 말을 단어를 주워삼기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IQ100 이하 분명맞을겁니다. 여자로서 창피합니다. 저런 인물을 내세운 공화당의 칼 로브는 분명 고단수의 마초인듯...
    동영상 보실분은 아래 클릭
    http://dvdprime.connect.kr/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
    지금은 맥케인 지지율 까먹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던데요. 근대 훌륭한 여성이라니....ㅠ.ㅠ

  • 32. 오늘
    '08.10.11 3:07 PM (69.154.xxx.115)

    미국이고요,
    전형적인 백인 미국인이 오늘 우리집에 방문했었는데
    우리나라 환율, 미국증권이야기 하면서 자기네 주식 완전 반에 반토막 났다고...공화당 엄청 싫어하며 말 하더군요.
    자기네 주변이웃이나 식구들도 다
    오마바가 꼭 되어야 한다고....오마바 원한다고 몇번이고 강조하더군요.

    패일린, 티브이 나오는거 보면 아주 가관이죠.

  • 33. 로쟈님
    '08.10.11 3:14 PM (66.215.xxx.95)

    붙여주신 동영상 대박이네요.
    얼마전 케이티 큐릭과의 인터뷰 말로만 듣다가 직접 보고 기절했어요.
    순간 "내 영어가 이렇게 짧았던가?" 하면서 남편한테 저 사람 지금 무슨 말하거냐고 물으니 "she made no sense"하네요.

    자기가 주체할 수 없는 자리에 얼떨결에 앉아서 횡성수설 불쌍하단 생각까지 듭니다.

  • 34.
    '08.10.11 7:21 PM (220.91.xxx.12)

    미국판 양정례라구요?-ㅡ;; 그래도 페일린은 젊었을때 이뻤을진 몰라요 ㅎㅎㅎ양정례는 돈만 많은거빼곤 암것도-ㅜ

  • 35. 심심해
    '08.10.12 12:00 AM (125.133.xxx.88)

    멍청한데도 불구하고 운으로 페일린은 주지사까지 갔지만 그걸로 끝일 것 같은데요
    우린 서울시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하는 진짜 운 좋은 분(아님 국민이 멍청?)도 있는데요...^^

  • 36. ......
    '08.10.12 3:37 AM (119.70.xxx.172)

    대답해주셨지만
    힐러리 보그 표지모델 한적 있습니다. 흰색 셔츠를 입고 찍었던가요.
    2000년이었던 것 같은데 저희 집에 한권 있습니다. 비교하시고 싶으면 적어도 사실을 기반으로 하셔야죠.

  • 37. 구름이
    '08.10.12 8:12 AM (147.47.xxx.131)

    위에 누가 되더라도 경제에 영향없다는 글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레이건-부쉬와 비교에 클린턴 시절엔 경제가 좋았습니다.
    즉, 미국경제를 이렇게 말아 먹은게 레이거노믹스라는 거지요.

    마치 이명박이 경제는 살릴거야 하는 거랑 똑 같군요.
    그리고 페일린은 논할 가치도 없는 부통령 후보입니다.

  • 38. 음...
    '08.10.12 9:29 AM (209.240.xxx.191)

    별로 님, 조심조심 님 한번 진지하게 토론을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별로님의 말은 굉장한 압축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첨엔 간단히 읽었는데요.. 두번째의 댓글을 보고 좀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별로님도 행간을 넣어서 다시 쓰시면 어떨런지요.?

    "그녀가 백악관 정치권력의 중심에 섰을때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특히 부연설명이 필요한듯.

  • 39. ㅎㅎㅎㅎㅎ님
    '08.10.12 12:45 PM (75.16.xxx.34)

    WASF 아니고 WASP 입니다.
    White Anglo-Saxon Protestant 요. F 랑 p 랑 자판을 혼돈하신 건 아닐 거 같아서요..

  • 40. 오마바
    '08.10.12 12:47 PM (75.16.xxx.34)

    는 또 뭡니까? 오늘님. ㅋㅋ

  • 41. 저겨...
    '08.10.12 2:49 PM (58.140.xxx.194)

    페얼린...멍청하게 생겨먹어서 세트도 정말로 400인가요....누군가 악성 댓글 아닌가 싶을정도로...끔찍하네요. 그 점수 가지고도 대학에 들어갈수가 있었다니.

    동영상 그여자 무슨말을 하는건지. 도대체가 못알아먹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답이....혹시 저능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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